[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국립수목원이 개원 20주년 기념으로 ‘GSPC 2030, 수목원‧식물원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1일(화)부터 24일(수)까지 진행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생물다양성협약(CBD) 지구식물보전전략(GSPC)2020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10여개국 며 세계 유수 연구자들과의 주제 발표 및 논의를 통해 지구식물보전전략(GSPC)2030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이날 기조연설은 도널드 라코우 미국 코넬식물원 박사가 전통적인 역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정연만)가 ‘2019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12일(금) 고려대에서 가졌다.이날 정연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회와 협회가 자연환경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화룡정점이 필요하다. 남은 임기 1년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관심과 참여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는 자연환경보전업 신설을 위한 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덧붙여 정 회장은 “학회가 발전하려면 연구회가 더 심화 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과 전라북도, 진안군이 주최하고 한국산림치유포럼이 주관하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산림치유의 새로운 역할과 지역 상생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한다.주제 발표에는 오병상 박사(호주)의 ‘의학으로 본 숲 치료법의 임상적 적용(Clinical Application of Forest Therapy in Integrative Medicine.)’을 비롯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시는 지난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통숲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일본·대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생명의 숲과 동아시아전통숲문화보전회가 주관했다.이춘자 고베여자대 박사는 발제를 통해 마을숲, 해안림, 강변림 등 전통숲은 동아시아의 보편적인 전통문화로 지역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왔음을 각 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박봉우 강원대 명예교수 겸 숲과 문화연회 회장은 강원도 춘천 마을숲의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대구시가 ‘Smart City in My Phone 내 손안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2019 대구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3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의 ‘대구 스마트시티 4.0’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다쏘 스테판 레콤 부사장의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AnteVerti 마르타 갈쎄란 수석 컨설턴트의 ‘스페인 스마트시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가가 30년 간 추진한 대규모 간척지 새만금에 수목원이 조성된다.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산림청에서 기후대별 국립수목원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수집과 보전, 증식은 물론 해안 및 도서지역의 생물다양성 보고라는 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그러나 짧은 기간 내 대규모 해안 간척지에 조성되는 만큼 생태계 회복 위한 식재방법과 도입 식물종 발굴 또한 수목원의 숙제다.지난 5일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의 독특한 환경 속 해안 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산림청 주최, (주)유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간척지라는 특수 환경에서 조성되는 수목원인만큼 '해안형 수목원의 가치와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접근, 국내외 수목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해안‧염생식물의 가치와 보전 및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점숙 군산대 교수의 ‘해안지형과 생육지 특성에 따른 염생식물 선정 및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모든 어린이는 자신의 연령과 발달에 적합한 놀이와 여가를 즐길 권리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이러한 권리가 충분히 적용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 어른들이 놀이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어 오히려 장해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의식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지난 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놀고 싶은 서울, 놀이터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은 선진국의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활동(REDD+)’ 지원 현황을 공유와 향후 산림청과의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북한과의 산림 협력에 활용하기 위해 3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REDD+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크리스토퍼 말티우스 국제산림연구센터(CIFOR) 기후변화 및 저탄소개발 팀장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REDD+의 역할과 관련 논의 역사‘에 대한 발표에 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내년 5월 정식개장을 앞둔 서울식물원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논하기 위한 '2018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6일 서울식물원 식물온실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 대응하는 식물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사람과 환경을 연결,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지역주민과의 관계 속에서 공공재로서 서울식물원의 비전이 모색됐다.2주 동안 40만 명 방문 기록박원순 시장, “여전히 식물원 부족”식물 도시를 향해 2단계 구상 비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사)인간식물환경학회‧(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주최로 오는 26일 미래 도시농업 연구 방향 수립 및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인간-식물-환경을 고려한 도시농업의 미래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전문가 및 미국, 호주, 이탈리아 석학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함으로써 국내 녹색 환경 조성 및 활성화 방안 , 국민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11일 임시 개방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서울식물원이 ‘2018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6일 식물원 내 식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서울식물원, 새로운 도시문화를 열다’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식물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도심 속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의 역할과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게 된다.심포지엄 참석자 및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미래 세대의 도시환경 속 놀이터와 놀이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11월 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놀고 싶은 서울, 놀이터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도시 속 어린이 놀이터 관련 이슈와 국내외 놀이터 전문가들의 강의와 경험담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놀이터 방향을 접할 수 있다.이번 심포지엄 기조연설은 ▲‘놀 권리 -웨일즈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무궁화는 가로수만 아니라 정원이나 실내 같은 생활공간으로 들어와야 한다.위핑(수양)이나 왜성 무궁화가 더 많이 육성돼야 하는 이유다.”이미 4개의 무궁화를 특허 등록해 로열티를 획득한 무궁화 연구가 심경구 박사(무궁화연구소 소장‧성균관대 명예교수)는 ‘나라꽃’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매년 광복과 독립의 상징으로서 무궁화를 만나는 이벤트를 보며 철마다 찾아오는 축제가 아닌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무궁화 연구를 거듭 강조한다.왜성‧수양의 다양한 무궁화
산림청이 나라꽃 무궁화의 체계적인 보급·관리와 무궁화 문화 확산을 위해 ‘무궁화 진흥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수립한 ‘무궁화진흥계획’은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근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하여 일상에서 사랑하는 꽃으로 생활화하고 대국민
서울시가 ‘2017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서울식물원, 변화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식물원 관계자들이 모여 운영사례와 경험의 공유를 통해 서울식물원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고
서울시는 지난 16일 오후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식물원의 조성과 운영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심포지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외국 선진 식물원들의 운영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식물원 조성과 운영 등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한편 마곡지구 중심부에 50만3000㎡의 규모로 조성 중인 서울식물원은 서울의 대표 보타닉공원(Botanic Park)이라 할 수 있으며, 2015년 11월 조성공사를 시작해 2018년 5월에는 완공 및 개
국제식물원 보전연맹(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은 식물종을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87년 영국에 설립돼, 지구상에 존재하는 2600여 개의 식물원, 수목원 네트워크의 글로벌 기구로, 전지구적 멤버쉽과 폭넓은 인프라를 통해 식물원 보전을 위해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식물다양성을 보전하
서울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곡지구는 한강하류의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했던 곳이다. 대상지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한강 끝단 하류지역으로 넓은 벼농사 들판과 성처럼 둘러싸인 산이 있는 옛 지역경관을 살리고 식물서식지를 복원하며, 도심 속에서 다양한 생물의 서식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리고 넓은 공원이 식물원을 둘러싸고 고립돼 있는 일반적인 공원과
2018년 개장을 앞둔 도심 속 대표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식물, 문화가 되다-서울식물원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서울시 주최주관으로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국내외 식물원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시민들의 가드닝교육을 위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