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대한 향수를 잃어버린 아이들이나 젊은 세대들에게 농촌이 관광지나 체험의 공간이 아닌 고향으로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 ‘제2의 고향만들기사업’을 추진 할 것이다.” 지난달 (사)한국농촌계획학회장으로 취임한 김성균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제
탄소 흡수원, 생물다양성 보고 등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이 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 추진기관인 산림청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엔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산림을 통한 빈곤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한 정책적인
산림청 녹색사업단은 16일 충남대 정심화문화회관 대덕홀에서 ‘REDD+ 전망과 국가별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반도 산림복원 및 국제산림협력연구사업단(InFoCo)과 공동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REDD+의 이해와 전망을 통해 ‘Post-2012’를 대비한 타 국가의 전략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다음 주 열리는 ‘공공디자인엑스포’ 부대행사로 치러지는 ‘2010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이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코엑스에서 열린다. 네덜란드 디자인그룹, 러스트(LUST) 등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 오요베 카츠히토 무사시노 예술대학 명예교수 등이, 최범 평론가, 김호민 소장 등 국내 전문가들과 어우러져 공
▲ 한규희 일본 (재)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 연구원.치바대 원예학연구과 조경학전공 석사동아대 조경학과 “아직까지 일본이 한국보다 기술적으로 앞서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일본의 기술과 노하우를 한국에 소개하고, 보급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에 대한 선입견, 감정은 일단 접어두고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요새는 어딜 가도 공원정책이 화두다. 동네 공원에도 금연구역이 지정되고, 사회적 일자리를 위해 공원관리사가 배출되는가 하면, 공원을 이용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제도적으로도 새로운 도시공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논의가 뜨겁다. 지난 12일 열렸던 ‘국가공원 국회 세미나’에서는 국가공원 법제화 필요성이 본격 제기됐다.
“살기좋은 도시는 보행자 중심, 자전거 중심이어야 하며, 도시공원은 아이들부터 80세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도시공원 국제심포지엄’에서 길레르모 페넬로사 8-80 도시들 수석디렉터는 ‘살기좋은 도시와 도시공원 만들기’라는 주
국무총리실과 환경부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사례가 될 새만금의 미래를 위해 ‘새만금 환경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네덜란드, 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서 추진한 간척지 환경관리 사례와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새만금의 친환경 개발을 위한 대안과 해안을 제시하는
(사)한국조경학회와 국토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하는 ‘도시공원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401호)에서 개최된다. ‘도시공원에 대한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원의 새로운 가치평가, 운영관리, 디자인 등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펼쳐진다.
‘제1회 소음없는 거리조성 공모전’에서 (주)한설그린(대표 한승호)의 ‘석촌호수 교차로 주변(그린패널/생태방음벽)’이 아름다운 방음시설 설치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설그린의 석촌호수 교차로 주변에 설치한 그린패널은 주변경관 상승효과는 물론 대기정화 등 환경개선 효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9일
‘2010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심포지엄’이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일본 (재)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 특수녹화공동연구회 공동 주최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됐다. 2년마다 양국을 오가며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은 4회째를 맞이했다. (재)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 설립 2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임승빈
한일 양국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제4회 한일옥상녹화기술 국제심포지엄’이 ‘친환경사회와 도시녹화기술의 본연의 자세’라는 주제로 지난달 27일 일본 토쿄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도시녹화를 왜 해야 하며, 무조건 조성해도 되느냐라는 근본적인 문제 제기가 됐으며, 이에 대해 6명의 토론 참석자들은 도시녹화의 절
▲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일본 (재)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 특수녹화공동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7일 일본 도쿄 가든팰리스 타카치호에서 개최됐다. 28일에는 가든엑스포를 관람했다.
▲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일본 (재) 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 특수녹화공동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7일 일본 도쿄 가든팰리스에서 개최됐다. 2년마다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임승빈 회장,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등을 비롯해 37명이 참가했다. 국제심포지엄이 열리기 전에 개최된 한일옥상녹화기술 교류회에서
▲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다. 임승빈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장을 비롯해 37명이 참가했다. 첫째날 사례답사지 신유라쿠쵸빌딩옥상녹화. ▲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다. 임승빈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장을 비롯
1997년 처음 출현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Landscape Urbanism)’이 2010년 대한민국 조경계에 화두가 되고 있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조경대국인 우리나라에는 이미 그 개념이 도입돼 여러 프로젝트에서 적용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대중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2일 세계적인 조경분야 석학들을
‘2010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일정으로 조경계가 연일 풍성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8일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조경비전 2020 발표회’를 시작으로 많은 행사들이 치러졌다. 이제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개항기념관에서 열리는 ‘2010 한·중·일 국
지난 22일 한양대에서 열린 세계석학 초청 국제심포지엄이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21세기 녹색주도의 국토·도시재생을 위한 조경과 어바니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첫 번째 발표자는 톰 스미스 AA스쿨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전공 교수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학문적 범위 및 실제영역’
▲ (사)한국조경학회에서 주최한 세계석학 초청 국제심포지엄이 '랜스스케이프 어바니즘'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한양대에서 개최됐다. 찰스 왈드하임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교수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21세기 조경과 어바니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 (사)한국조경학회에서 주최한 세계석학 초청 국제심포지엄이 '랜스스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