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개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대구시가 ‘Smart City in My Phone 내 손안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2019 대구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3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의 ‘대구 스마트시티 4.0’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다쏘 스테판 레콤 부사장의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AnteVerti 마르타 갈쎄란 수석 컨설턴트의 ‘스페인 스마트시티’, 김현덕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의 ‘대구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등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대구 스마트시티의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스마트시티 관련 학술 콘런스에서는 20여 개 기업들이 최신기술동향을 발표하는 ‘대구 스마트시티 테크 콘퍼런스’와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와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대구 스마트 도시재생 콘퍼런스’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월 20일까지 내손안의스마트시티 누리집에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여러 현안과 미래비전에 대한 내용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서 소통을 통해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도시재생,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관심분야를 가진 시민들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