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도심의 뜨거운 열기를 잠재워줄 ‘식물매트’가 등장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도시 기후변화 대응 녹색기술로서 식물을 이용해 뜨거워진 도시 온도를 낮춰주고 환경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식물매트인 ‘그린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에서 개발한 ‘그린매트’는 건
울산시는 ‘2013년 공장조경 우수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장 내 조경 및 녹화가 우수한 기업체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생태산업도시 만들기에 이바지하고자 ‘공장조경 우수기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지는 사업장 내‧외부에 자비로 숲을 조성했거나, 조경수 및 덩굴식재 등
기후변화 핵심 대응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저영향개발(LID) 기술이 지자체 및 개별사업 적용을 넘어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으로 확대되는 등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새만금생태환경용지, 부산시 에코델타시티, 도안 갑천지구에 이어 올해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도 평택 고덕신도시 사업에 저영향개발기법을 도입한다고 밝히는 등 기술 적용 움직임이 활
30여개 업체 140여 종류 보도블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3 서울 보도블록 EXPO’가 서울광장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렸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서울 보도블록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제품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작품들이 선보였다.시는 이번 보도블록 EXPO를 &lsquo
고양시·(재)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최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외전시를 통해 색다르고 참신한 정원을 보여주고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월드 플라워 1·2관을 통해 국내·외 우수 참가 업체의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여대 이은희입니다.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가 사는 환경은 생물적․무생물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또 그 안에 살고 있는 우리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 공동의 것입니다. 현대의 도시는 그러한 균형이 깨어지면서 거대한 회색콘크리트숲속으로 변해가고 간신히 법적요소를 충족하는 녹지조
한국조경신문이 조경의 발전과 확대를 위한 창달에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번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군다나 2008년 4월 5일 식목일에 창간되어 더욱 의미 있고 뜻 깊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산업화・도시화로 도시인구가 증가하면서 생활권 주변 녹색복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서는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지자체·업체·학회·시민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층식재 옥상녹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지난 27일 서울시·(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의 주최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 옥상녹화 워크숍’
대전광역시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옥상텃밭사업에 적극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아파트 옥상을 대상으로 하는 ‘하늘농장 조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하늘농장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아파트 옥상에 텃밭을 조성, 마을공동체를 살리고 농촌체험마을과 결연을 맺는 등 도‧농간 협력의 네트워크 구축하기 올해 처음 도입
㈜현대미포조선, 삼성석유화학, 현대하이스코, LS-Nikko동제련 등 4개 기업이 ‘공장조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울산상공회의소가 신청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실적, 조성현황 등 항목과 녹지공간의 적정성, 수종선정 및 수목배식 등 10개 평가지표에 따라 ‘2012 공장조경 우수기업&rsq
한·중·일 조경학자들이 내년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릴 순천에 모여 생태관광을 화두로 조경의 발전 방향과 국제협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13회 한·중·일 국제조경전문가 회의’가 순천시, 한국조경학회, 중국풍경원림학회, 일본조원학회의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순천대 70주년
친환경 도시를 위한 입면녹화 매뉴얼 / NPO법인 옥상개발연구회 입면녹화실무팀 지음 /조창건 옮김 / 도서출판 조경 펴냄/ 값 1만2000원 점차 도시의 열섬현상은 심각해지고, 열섬현상에 의한 기온상승 뿐만 아니라, 생태계의 유지와 인간의 편안함을 위해 도시 내 녹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옥상, 입면녹화에 대한 관심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를
울산광역시는 ‘2012년 공장조경 우수기업 공모’를 실시한다. 울산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이번 공모는 자부담으로 시행한 조경 및 관리 우수기업체를 대대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지는 사업장 내·외부 지역에 자비를 들여 숲 조성, 조경수 및 덩굴식재 등으로 ‘푸른 울산 가꾸기’를 위한 환경개선 실
광주광역시는 극심한 열섬현상을 장기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 ‘시원한 광주 만들기 10대시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열섬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심 열저감 공간 확대 ▲2015만 그루 나무심기운동 추진 ▲물 순환체계 확대 ▲바람길 조성 등 4개 분야 10대 시책을 2015년까지 시행키로 했다. 시는 10대 시책으로 녹
도심 열섬현상과 이에 따른 지속적인 열대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저감하기 위한 건축물 녹화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매뉴얼을 내놓았다. 국토해양부는 8일 지자체가 ‘건축물 녹화 기본계획’ 수립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밝혔다.건축물 녹화는 건축물의 옥상, 벽면, 실내에 식물의 생장이 지속적으로
도시면적의 약 20%는 아스팔트로, 가열된 노면 열이 대기 중에 방출되는 것이 열섬현상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은 태양광을 반사해 노면 온도 상승을 억제시키는 골재를 사용한 '차열블록'을 출시했다. 차열블록은 마치 도로에 물을 뿌린 것처럼 적외선 반사효과로 효율적인 도심 온도 저감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렇듯 열섬
충남 천안시는 지난 4월 제정된 ‘천안시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 조례’ 에 따라 내달 10일까지 2013년 옥상녹화 사업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건축물은 일괄 건축구조안전진단 실시 후에 건축주가 직접 업체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병원, 복지·문화 시설 등 시민의 활용도와 공공성이 높은 건축물
모처럼 하늘에서 단비가 내렸다. 최근 두 달동안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시공한 조경수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조경인들 가슴은 바싹바싹 타들어 갔다. 올 봄 가뭄은 1908년 서울 기상청에서 관측한 이래 104년 만의 가뭄이라고 한다. 오호츠크 연안의 고기압이 우리나라의 무더운 지열 때문에 상공에서 넘어오지 못하고 정체 되어서라고 한다. 뉴스 보도에서는
서울시는 ‘2012년도 하반기 옥상녹화 지원대상지’를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3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해당구청에서 하면 된다. 옥상녹화 가능면적은 65㎡이상이며, 2011년말까지 준공 완료된 건물이면 어느 곳이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구조안전진단 결과 및 설계내용에 따라 1㎡당 최대 9만원~10만8천원이며, 설계 및 공사비의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달 29일 때 이른 무더위와 일조량 증가로 인해 올해 중부 지방의 무궁화 개화가 평년 대비 열흘 가량 앞당겨졌다고 밝혔다.무궁화의 개화 시점은 생육지역이나 품종별로 차이가 있지만 수도권에서 조기 개화 품종이 대개 7월 10일 이후에 개화를 시작했다는 점과 비교하면 올해처럼 6월 말 만개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처럼 수도권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