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열섬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심 열저감 공간 확대 ▲2015만 그루 나무심기운동 추진 ▲물 순환체계 확대 ▲바람길 조성 등 4개 분야 10대 시책을 2015년까지 시행키로 했다.
시는 10대 시책으로 녹지조성 확대, 미조성 공원 및 신규공원 확대 조성, 쿨루프 등 건축물 냉방에너지 절감 대책 추진, 가로수 및 유휴공간 그늘 숲 확대 조성, 열섬완화 위한 탄소숲 조성, 옥상정원 및 벽면녹화 확산, 복사열 차단과 불투수층 면적 축소, 빗물 저류조 설치로 물이용 시스템 확대, 바람길 조성, 담장허물어 공원화 사업 확대 추진을 제시했다.
신광조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은 “올해 열대야가 12일째 지속되는 등 특이한 기상이변을 극복하기 위해 부족한 나무와 물을 보충하고, 한국의 전통 풍수지리사상을 현대 생활 풍수지리로 구현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해법을 찾는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열섬방지 위한 10대시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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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조성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