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재)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최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외전시를 통해 색다르고 참신한 정원을 보여주고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월드 플라워 1·2관을 통해 국내·외 우수 참가 업체의 화훼 비즈니스 교역의 장을 제공한다.

화훼류, 종묘, 희귀식물, 비료, LED플라워, 허브제품 등 화훼산업 분야의 최신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월드 플라워 1·2관에 참관하는 160여 개의 업체 중, 가장 핫한 4개의 업체를 미리 만나본다. <편집자 주>



▲ 사카타 코리아의‘산파첸스’


‘지구를 살리는 꽃, 산파첸스’

사카타 코리아(대표 변상지)

사카타 코리아는 종묘의 연구개발·생산·판매, 농산물의 생산·판매 등 연구개발, 생산·판매·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고객과 지구에 행복을 가져다주기 위해 노력한다.

지구를 살리는 꽃이라 불리는 ‘산파첸스’는 기존 식물과 비교해 자동차 배기가스 흡수, 새집증후군해소, 수질오염해소 및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여름철 열섬현상 해소 능력을 가진 종합 환경 정화 품종으로 유명하다.

이 꽃은 종례 원예식물과 비교해서 이산화질소는 5~8배, 포름알데히드는 3~4배, 이산화탄소는 4~5배의 높은 흡수 능력을 발휘해, 환경 정화 능력을 실증했다.

산파첸스는 사카타가 개발한 임파첸스의 영양계 품종으로 한여름 강한 햇빛에도 강하며, 봄부터 늦가을까지 긴 기간에 걸쳐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종래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타입의 품종이다.

특히 여름에도 크게 성정하며, 선명한 꽃을 장기간에 풍성하게 피우기 때문에, 산파첸스는 세계 각국의 공원이나 조경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사카타 코리아의 산파첸스는 라벤다·스프레딩 살몬·오렌지·화이트·로라·키즈 핑크 등 8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개발돼 있으며, 여러 가지 색상을 조합해 아름다운 정원·화단을 꾸밀 수 있다.

그밖에 금어초, 리시안사스, 팬지, 프리뮬라, 페츄니아 등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고품질의 화훼뿐만 아니라 안전벨트고추, 파라솔고추, 청해무, 모두랑7시금치 등 다양한 신품종 채소도 보유하고 있다.


▲ 엑스투로즈의 ‘LED아트플라워’
‘신개념 꽃시장 선도할 LED화훼’

엑스투로즈(대표 김종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조명인 LED를 화훼에 적용한 최초의 업체 엑스투로즈는 틀에 박힌듯 한 제품이 아닌 독창성과 우리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LED화병, LED부케, LED화단·LED조경 등 엑스투로즈의 LED플라워 제품은 아파트·주택의 홈데코, 호텔·병원·카페 등 인테리어 장식, 웨딩 산업, 선물용 등 다양하고 색다르게 사용이 가능하다.

엑스투로즈의 제품은 LED나 전선이 노출되지 않아 꽃 본연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장식·조명의 역할을 동시에 해서 실용성과 미적완성도를 동시에 유지한다.

또한 발열이 없고 낮은 전압으로 보다 안전하고 꽃과 화병이 분리돼 쉽게 조립이 가능하며, 장소와 기능에 맞는 간접조명 연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조화가 아닌 생화와도 조합이 가능해 주변 장식에 맞게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판매를 직접 함으로서 보다 높은 안전성과 품질을 보여준다.

 

▲ 조인플라워의‘틸란시아’

‘신비한 식물 틸란시아’

조인플라워(대표 김용근)

1984년 개업 이래 꾸준히 성장해 온 조인플라워는 오프라인 매장판매로 시작해 전국 꽃배달, 동양란의 직수입 도매유통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희귀식물인 틸란시아사업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틸란시아는 파인애플과의 착생식물로써 일반적인 식물처럼 흙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닌, 공중에서 먼지나 빗물 속의 유기물을 잎으로 흡수해 성장하는 희귀한 공중식물이다.

이 식물은 흙이 필요 없어서 먼지, 곰팡이,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롭고, 뿌리 활동이 없어 잎으로 영양활동과 산소를 공급한다.

또한 이동이 자유롭고 침실, 식탁, 책상 등 원하는 공간에서 키울 수 있고, 줄로 매달거나 접착제로 붙여도 잘 적응하는 신기한 식물이다.

아울러 일반적인 식물과 달리 낮에도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야간에는 더욱 풍부한 산소를 만들어내 공기정화용 식물로서 효과가 뛰어나다.

틸란시아는 일반적인 애완식물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붕 녹화나 벽면녹화, 간판디자인, 조형물의 포인트 장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특색 있는 디자인 시도가 가능하다.


▲ 휴먼플러스의 종합상품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 제공’

휴먼플러스(대표 김영석)

지친 현대인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고 힐링을 도와주는 회사가 있다. 휴먼플러스는 천연 아로마를 사용한 방향제·오일·바디 미스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휴먼플러스의 대표적 상품인 ‘아로마 방향제’는 천연 아로마를 주원료로 사용해 만들었으며 인공향의 거부감과 인체 유해함을 없앤, 우리 몸을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프랑스산 프리미엄급 아로마를 원료로 만들어진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현재 보편화되고 있는 아로마 생화문화의 격을 한층 더 높여주는 제품으로 그 우수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천연화장품·천연비누 제작, 반신욕, 맛사지 등 다양한 곳에 사용가능하다.

또한 휴먼플러스의 ‘차량용방향제’는 특허권을 취득한 제품으로 우레탄 소재의 향낭 안에 향 원액이 진공포장돼 있다. 향낭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향입자가 스며 나와 발향되는 원리로 사용된다.

그밖에 자연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해 만들어진 ‘쿨링에센스 바디미스트’와 끈적임이 없이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드는 ‘바디오일’은 피부의 건강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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