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 이상 도시에도 조례를 통해 주제공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진표 국회의원(민주통합당)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조례로 주제공원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부문의 사업 참여 및 원할한 사업 추진 지원을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하 도시공원법 개정안)을 지난 22일 대표 발의 했다
“디자인유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 지난 5월 출간한 ‘디자인 유랑 in Europe’는 저자 윤호준이 첫 배낭여행을 준비하던 대학시절 우여곡절을 겪으며 수집한 자료를 가지고 떠난 유럽경관답사부터 시작해 7년에 걸쳐 세계 30여 개국, 100여 도시를 유랑하며 각 국의 아름다운 경관을 하나로 엮어 담은
2012년 첼시플라워쇼는 황지해 작가를 위한 행사였다. 지난 26일 끝난 ‘2012년 첼시플라워쇼’에서 ‘침묵의 시간:DMZ 금지된 정원’을 출품한 황지해 작가가 쇼가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체 작품을 대상으로 한 최고상인 ‘영국왕립원예협회(RSH)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황지해 작가가 ‘첼시플라워쇼’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영국 첼시플라워쇼’ 아디즌(스몰)가든 부문에 ‘해우소 가늘길’을 출품해 최고상을 수상한 황지해(광주환경미술가그룹 뮴 대표) 작가가 올해에는 가장 큰 규모의 쇼가든 부문에 출품에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용산공원에 대한 국제설계공모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서울시민은 물론 국민적 관심을 한껏 받아온 프로젝트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경분야에 몸담은 우리로서는 오래전부터 누구 보다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갖고 용산공원 관련 소식들을 챙기는 중이라 더욱 반가웠다. 필자는 20여 년 째 외국을 답사하며 선진도시들에 대한 녹색환경과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외국도
영국 첼시플라워쇼에 두 번째 출품을 준비하던 황지해 작가가 광주 지역기업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출품을 하게 됐다. 지난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영국첼시플라워쇼에 출품에 스몰가든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황 작가는 올해에는 쇼가든 부문에 출품을 준비하면서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에는 첼시플라워쇼를 주관하는 영국왕립원예협회로부터 5월 4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옛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터가 문화예술, 농업, 건축, 체험 등을 갖춘 테마파트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경기도의회가 그동안 기획재정부 소유였던 서울대 농생대 부지를 경기도 소유의 안양 소재 경인교대 캠퍼스와 맞바꾸는 내용의 ‘2012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서울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꽃 올림피아드’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2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18일간 열리는 고양꽃박람회는 지난해 보다 2배 늘어난 규모인 25만㎡에 국내 168개 업체와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등 해외 40국 146개 업체가 참여해 세계적인 꽃
지난해 ‘첼시플라워쇼’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황지해 작가가 올해에도 초청받아 출품을 준비하고 있지만, 후원금 부족으로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최악의 경우 출품이 무산된 위기에 처해있다. 세계최고의 정원 및 원예박람회인 ‘첼시플라워쇼’는 스폰서와 작가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스폰서가 없으면 작품을
“조경은 환경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해야 하지만, 예술적 가치 또한 중요하다. 때문에 기능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는 함께 가야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마스터플랜’에 참여한 ‘마샤 스왈츠(Martha Schwartz)’는 조경의 기능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봄에는 봄꽃 축제, 여름에는 야외 캠핑, 가을에는 억새축제, 겨울에는 야외 스케이트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을까? 서울시는 365일 서울시내 공원만 다녀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4계절 축제․공원 프로그램’을 지난 6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한 프로그램은 서울 도심 공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주5일제 수업과 맞물려 주말 가족
[조경시대] 국가도시공원, 범국민 운동 전개 필요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런던의 하이드파크를 방문했던 사람들, 그리고 공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런 크고 멋진 공원들이 우리 도시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아이들에게 센트럴파크 같은 공원을 남겨주자고 ‘100만평공원운동’이 시작되었고 나아가 ‘국
지난해 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 41회 국제기능올림픽’을 마치고 온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11월 63빌딩에서 전경련 허창수 회장 초청 오찬으로 17번째 종합 1위의 쾌거를 만끽하며 피날레를 즐겼다. 반면, 조경 종목은 이 대회에 참여하지도 못했다.제 41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조경 종목은 빠졌던 것. 38회 첫 출전을 시작으로 40회
지역진흥에 이바지한 시설물을 묶은 공공시설물 사례집이 발간됐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지난해 말 국내외 지역 건축물과 시설물 63개소를 담은 사례집 ‘도시·건축 이야기Ⅰ’을 발간해 각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서는 주민 화합을 이끈 인공섬인 오스트리아 그라츠 무르강의 ‘무린젤’(Murin
세계 도시농업은 어떤 형태로 진행되고 있을까?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보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도시농업 형태는 또 무엇일까? 지난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를 맞아 독일, 캐나다, 일본, 한국 등 세계의 도시농업전문가들이 모여 세계의 도시농업에 대한 학문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독일 훔볼트대학 버나드
권영걸 서울대 교수(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는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디자인트리엔날레 디자인포럼’에 초청돼 기조강연을 했다. 베이징디자인주간에 열린 이 디자인 포럼은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3년에 한 번씩 디자인트리엔날레를 조직해 디자인공모전, 세미나, 전시 등을 종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포럼에서 권영걸 교수
부산의 숲 등 녹지 면적이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이달 발표한 ‘BDI포커스’의 ‘도시숲 복원을 통한 쾌적·안전한 도시 실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999년과 2009년까지 최근 10년간 지목별 토지이용 변화를 비교한 결과 자연녹지와 농업용지 면적이 각각 14㎢(2.4%)
올해 세계 조경인의 축제 ‘제48회 세계조경가연합회 총회(이하 IFLA총회, 48th IFLA World Congress 2011)’ 무대는 스위스 취리히였다. 빙하가 녹아내린 맑은 물이 반짝이는 취리히 호수, 그 너머 멀리 눈 덮인 알프스 산봉우리가 보이는 호반에 자리한 국제회의장(Kongresshaus)에서 6월 27 일부터 29일
가축분뇨를 재활용한 퇴액비를 투여한 김포 간척지의 포플러 단벌기맹아림에서 연간 1만㎡당 19톤의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7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육성부에서 개최된 ‘가축분뇨 퇴·액비의 수목 및 잔디 이용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통해 방치된 김포 간척지에 포플러 단벌
순천시 관계자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펼쳐지는 첼시플라워쇼의 홍보자료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소개될 예정이며 시 관계자들이 개막식 등에 참가하여 순천정원박람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첼시플라워쇼는 영국 왕립원예협회 주관으로 18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정원․원예 박람회로서 영국 국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