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 으름덩굴과에 속하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학명은 Akebia quinata이다. 속명 Akebia는 으름의 일본명 ‘아께비’에서 온 것이다. 이 속의 식물로는 아시아에 4종이 난다. 종명 quinata는 ‘5장의 잎’이란 뜻으로 다섯 장으로 된 으름의 잎을 묘사하고 있다. 덩굴 식물이라 길
♣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2009 세계조경대회 조경관리 분야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래미안조경 관리시스템’의 대표 단지로 곱을 수 있다. 특히 가까이에 있는 한강을 이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곳은 도심 속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생태계류원과 숲길 등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조성해 생물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하천협회가 주관하는 ‘2009 하천관리 정기 세미나’가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보는 하천관리’를 주제로 정부 및 자치단체 하천관련 공직자와 관련 업계 종사자 등 총 35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대표 정만원, KT 대표 이석채, LG텔레콤 대표 정일재)는 이달 11일 오전 11시 이상길 산림청 차장과 이동통신 3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 안에 설치하는 철탑 시설물을 공동 사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로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산불감시카메라 확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로화 한 ‘꿈의 주택’이 공개돼 상용화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동백지구)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 김문수 경기도 지사, 서정석 용인시장 등 주요 인사와 건설업계 및 환경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에너지 제로 건축물 ‘그린투모로
수변공간의 원활한 사업을 위해서는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충분한 시간과 기다림, 이를 수반하는 정책적인 뒷받침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 공공디자인엑스포 : 수변공간 공공디자인 심포지엄’에서는 주민참여가 이루어지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도시건축과 공공디
강호철 진주산업대 조경학과 교수가 ‘도시의 강과 문화 & 워터프런트’를 주제로 이달 16일 진주산업대에서 사진전을 연다. 강호철 교수는 “최근 4대강에 대한 찬반 논란이 심각하게 일고 있는 지금, ‘외국의 사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 취지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ldq
“공원을 설계하기 전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생각하려 한다. 그래서 소리분수가 태어났다.” 서서울공원을 설계한 최신현 씨토포스(주) 대표의 말이다. 비행기소음으로 피해를 봤던 주민들에게 소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 소리분수이며, 실제로 비행기 소리와 함께 시민들은 호수중앙에 있는 소리분수로 시선을 이동시켜 분수
대한건설협회(회장 마형렬)는 김중겸 현대건설을 수석 부회장으로 뽑고 대·중소 건설업계 및 지역을 대표하는 부회단을 선임하는 등 회장단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선임된 회장단은 권홍사 회장을 비롯해 수석 부회장에 김중겸 현대건설 대표가 선입됐으며 이상대 삼성물산 대표, 서종욱 대우건설 대표, 허명수 GS건설 대표, 김종인 대림산업 대표, 정동화 포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신월정수장이 물과 재생을 주제로 한 ‘서서울호수공원’으로 조성돼 지난달 26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기존 정수장부지에 인근 능골산을 포함 22만5,368㎡ 규모에 총사업비 211억5,700만원을 투입했다. 기존 정수장 이미지를 살리면서 최첨단 미디어를 도입했으며, 지역의 최대 단점인 비행기 소음을 재미로 풀어내면
천연잔디운동장 조성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학교운동장 조성을 위한 기술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잔디협회와 한국잔디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입안 및 시행기관 담당자를 비롯해 전국 시도교육청
4대강 살리기 정비사업의 핵심인 보(洑) 건설을 위한 가물막이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수변도시 비전공모’ 공개심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개심사는 수변도시비전공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련 학계, 전문가, 국민
가로수를 활용한 관광상품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지자체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원칙없이 관리되어 오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의 대상으로 전락되었던 가로수에 대한 매뉴얼이 제작됐다. 지난 10일 보라매공원관리사무소에서 열린 ‘가로경관 향상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에서 ‘가로수 수형관리 매뉴얼’을
전문건설은 우리 건설산업의 손과 발에 해당한다. 계획을 시공에 옮겨 작품을 완성해내는 최일선 행동대원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과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장이 새로 선출돼 취임식을 가졌다. 조경산업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조직의 수장이 바뀐 셈이다. 현재 조경식재공사업체가 3137개,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체는 1913개가 등록
네티즌의 참여로 만들어진 가상나무가 실제로 현실화돼 화제다. 경남 김해시의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인 ‘에코트리(Eco-Tree) 숲’ 조성사업이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김해시는 지난 10일 연지공원에서 에코트리 숲 조성 기념행사를 갖고 ‘에코트리 1호 동산’ 만들기를 시작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
대한민국 아파트 조경을 대표하는 래미안 조경의 강점은 ‘수변공간’과 ‘숲 속을 연상케 하는 조경’ 그리고 ‘꼼꼼한 마무리’로 들 수 있다. 특히 최근 입주한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에 조성한 수변공간은 수변환경을 진보시켰다는 측면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 스토리텔링과 디자인 측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래미안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는 장본인인 삼성물산 주택사업부 조경팀과 그 수장 이임규 팀장을 만나 그들이 만들어가는 단지조경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멘트 제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사업자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유관기관 및 시멘트 업계에 ‘시멘트 사업장의 비산먼지 관리요령’ 책자를 발간·배포하고 관련 공무원 및 시멘트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무자가 비산먼지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군부대로의 영농장비 출입신청 및 승인절차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최근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서부지역의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국방부, 육군본부, 경기도, 강원도, 파주시청 등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제 영농장비의 군부대 출입신청 및 승인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민통선 이북 지역은 입주영농과 출입영농으로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신상섭)는 전통정원문화를 계승 발전시킨 선배 교수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운정 한도 선생에 대한 추모 및 작품전’을 지난 6일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09 임시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에서 진행됐다. 특강으로 진행된 운정 선생에 대한 추모에서 심우경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지난 5일 독도의 고유 식물을 포함한 식물종 보전 및 복원 관련 업무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독도의 자생식물 종 보전 및 복원에 기여하며, 나아가 식물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등 주요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