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4% 감축키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20년 국내 배출 예상 전망치보다 30% 감축하는 수준이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이 개도국에 권고한 감축범위의 최고 수준이다.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
인천조경상 대상에 남동구 논현지구 한화 에코메트로 조경이 수상했다. 대상지인 에코메트로 조경은 바다와 인접한 소래포구라는 장소성을 숲과 수변공간으로 강조했으며, 자연요소를 테마로한 쌈지형 휴게공간, 산책로변 체력 단력시설 조성, 화목 및 유실수 식재단지와 단지곳곳에 소품형식의 벤치를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심속 생명의 숲
종교계, 법조계와 함께 침범할 수 없는 ‘성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군대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화제다. 경기도 고양시와 육군 9사단이 창군이래 최초로 군부대 내에 시민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양시와 9사단은 지난 18일 청 내에서 ‘백마시민공원 조성 MOU 체결식’을
한강르네상스 2단계 특화사업이 생태공간을 확대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시공 후 관리 부재 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지난 12일 열린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임시총회 및 추계심포지엄에서 여진구 생태보전시민모임 차장은 ‘서울한강 생태계 특성과 복원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생태공원은 시공이후 관리가 더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내년부터는 환경영향평가를 할 때 해당 개발사업이 지역 주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평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21개 환경영향평가 검토 항목 중 하나인 ‘위생 및 공중보건’ 항목에 건강영향평가를 추가한다는 내용의 ‘건강영향 항목의 검토 및 평가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환
내년부터 녹색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녹색교육기관’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 따르면 녹색성장 정책을 효율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녹색교육기관은 전국의 공무원교육
국내 최초로 천연기념물 후계목들이 한데 모인 동산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와 대아수목원은 전문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왔던 ‘천연기념물 후계동산’과 ‘수목 비교관찰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후계동산은 천연기념물 355호인 전주 삼천동 곰솔이 2001년 독극물 주사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겨울철 건조기를 맞이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15일까지 ‘국립공원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5개 국립공원 내 80개 탐방로 구간과 산림지역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 국립공원 탐방로 총 322개(1,168.39km)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구간
강원, 내년 '산림가꾸기'에 2천147억원 투자강원도는 내년도 산림사업 분야에 2147억원을 투입, 기후 변화대응을 위한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소득 향상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산림사업 예산 1,714억원보다 432억원이 증액된 것. 주요 사업별로는 ▲숲 가꾸기 사업에 818억원을 들여 32만5,000명의 일자리를 제공해 숲 4만㏊를
환경부는 최근 ‘저탄소 녹색도시 국제 세미나’를 열고 강릉시에 녹색기술을 적용해 산업과 관광을 활성화하는 녹색 성장형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국토연구원이 공개한 기본 구상에 따르면 환경부와 강릉시는 오는 2012년까지 경포동 일원 1,753만8,000㎡에 녹색교통 등 6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2만명을 수용하는 저이산화탄소 녹색
충남 태안군 원북·이원면 이원방조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벽화(에버그린 태안 희망벽화)가 등장했다. 길이 2.7㎞, 높이 7.2m에 1만9440㎡ 규모의 희망벽화는 태안군과 한국미술협회 등이 기름유출 사고의 절망을 이겨내게 한 130만 자원봉사자와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태안 앞바다의 갈
시설원예 농가에 대한 대체연료 보급이 확대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에너지가 공급된다는 지적을 받는 시설원예 등 농가시설에 대체연료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우선 폐목재 등을 톱밥으로 만들어 압축한 ‘목재펠릿’ 연료를 쓰는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11년까지 설비 인증기준을 마
한국산림치유포럼(회장 이시형 박사)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문학의 집 서울에서 ‘2009 산림치유포럼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도시, 숲, 그리고 치유’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행사에는 산림치유포럼이 발간한 ‘산림의학’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린다. 산림치유에 대한 최근의 흐름과 실증적인 연구
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연료화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시설을 건립한다. 이에 시는 지난 16일 허남식 부산시장, 이동희 ㈜포스코 사장, 김외곤 ㈜태영건설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생활쓰레기 연료화 및 발전시설은 매립 또는 소각·처리하
충남도산림환경연구소가 수목병해충에 대한 상담과 진단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나무병원’을 개설·운영한다. 온라인 나무병원은 충남산림환경연구소 웹사이트 내에 ‘문의 및 상담코너’를 만들어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진단과 함께 주요 산림병해충의 자료실을 구축하게 된다. 정보제공 내용은 밤나무 및 조경수 주요병해충
난대조경수 재배 최적지인 전남 강진에 국내 처음으로 ‘난대조경수 시설생산단지’가 들어선다. 특히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상록활엽수도 향후 5년 후면 대전까지 북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난대조경수 시설생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10년도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 10일 경남 산청군 약초재배단지에서 ‘산림소득 사업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광수 청장은 “약초재배단지 및 임업경영인 산림복합 임지를 방문해 건의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산림소득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림청장을 비롯해 산림이용국장, 지자
주간 개찰 현황(11.4-11.10)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전라남도 구례군 2009숲가꾸기지역내 산림소득작목 파종용 종자구입 40 샤인 29,06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영덕 도천리 도천숲’과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를 다음달 12일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각각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영덕 도천리 도천숲’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
△감사담당관 김주원△연구정책과장 이용범△연구조정〃 박기훈△평가관리〃 홍성진△지도개발과장 송용섭△식량축산〃 이범승△기술연수과장 김경미△기획조정과장 윤순강△농산물안전성부 유기농업〃 최경주△〃 농약평??박재읍△농업공학부 농업재해예방〃 조광환△농업생명자원부 유전자분석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