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열린 산림소득 사업현장 간담회에서 정광수 산림청장이 임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 10일 경남 산청군 약초재배단지에서 ‘산림소득 사업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광수 청장은 “약초재배단지 및 임업경영인 산림복합 임지를 방문해 건의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산림소득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림청장을 비롯해 산림이용국장, 지자체, 임업후계자, 생산자 등은 이날 도라지, 더덕, 작약 등이 파종된 사업현장을 견학하고 현장토론회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산림소득 사업의 활성화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허경태 산림이용국장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해결방안 마련은 물론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하는 등 임업의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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