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인 디자인산업의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 디자인 기업에 중소기업육성 특별자금 2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디자인 기업은 모두 1,545개로 전국 디자인 기업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종업원 수나 매출액, 자본금 등 기업의 규모는 영세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전국의 각 지자체가 공공디자인(Public Design)이라는 간판을 들고 경쟁적으로 사업에 나서고 있다. 과거 대기업에서 강조하던 디자인은 이제 상업적 성격을 벗어나 21세기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기업이 아닌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경영’ ‘디자인 도시’ ‘디자인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과 자연 친화형 생활공간 확대를 위한 ‘2010년도 옥상녹화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10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준공된 건물 가운데 옥상녹화 가능 면적이 100㎡ 이상인 건물로 구조적으로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은 복지시설, 업무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등 시민들의 이용이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학명은 Euonymus alatus이다. 속명 Euonymus는 그리스어로 좋다는 의미인 eu와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인 Onoma의 합성어이다. 북미와 중미, 유럽,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약 120종이 나며 우리나라에는 18종 9변종이 난다. 종명 alatus는 날개가 있다는 의미로
악취가 없고 나무의 모양이 단정해 가지치기가 필요없는 가로수 전용 은행나무가 개발돼 화제다. 이 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 조경수연구실 연구진들이 지난 1998년부터 전국의 수은행나무 중 가지 폭이 좁고 수형이 아름다운 변이체 은행나무들을 선발, 10년 동안 반복 시험을 통해 유전적으로 안정된 품종을 선발함으로써 개발됐다. 현재 도심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가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인공지반녹화 국제세미나’는 패트릭블랑 씨가 조성한 놀라운 수직공원의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자 현재 국내 인공지반녹화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해보는 자리기도 했다. 특히 패트릭블랑 씨의 이번 세미나 발표는 ‘식물들은 정말 토양을 필요로 하는가?’에 대한 답이 ‘NO’라는
세계적인 건축물 벽면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꾸며낸 벽면녹화의 달인 패트릭블랑 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저탄소 녹색성장과 인공지반녹화 국제세미나’는 인공지반에 대한 관심도가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세미나가 열린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은 참관객으로 가득 찼으며 토론시간 후 진행된 질의시간에는 업
지자체들마다 재개발이나 용도변경 등의 이유로 갈 곳 잃은 나무들을 폐기처리하지 않고 재활용하려는 노력들이 ‘나무은행’ 사업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이나 예산 뒷받침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지자체마다 처한 상황과 수요에 따라 ‘나무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직 시행하고 있는 곳보다 시행하
자생종 중심으로 250여종 벽면에 식재 환경적ㆍ정서적ㆍ미적 효과 기대 이상 기술적 구연 ‘쉽다’ … 문제는 ‘디자인’ 패트릭블랑의 자연 속 다양한 식물 사랑이 건축물의 벽면까지 전해졌고 이는 기존 건축물에 예술성을 더해줬다. 단순히 벽면을 녹화한 것이 아니라 한 공간을 평면이 아닌 입체적 공간으로 또
▲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는 지난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09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총회(IFLA APR)를 성공적으로 치른 감사의 뜻으로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좌측부터 조성복 인천시 공원녹지과장, 정연중 인천시 환경녹지국장, 안상수 인천시장, 조세환 한국조경학회장, 김성균 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
이명박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추세에 발맞춰 최근 ‘나무은행’을 설치,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줄을 잇고 있다. 나무은행이란 개간지나 임도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베어질 수밖에 없는 나무 중 조경적으로 가치가 있는 나무를 선별해 굴취, 이식 관리했다가 공공목적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일부 지자체 중에서는 부지 및 예산확보
민관협치단체인 (사)부산그린트러스트(이사장 김승환)가 지난 23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그린트러스트는 부산시의 공원녹지정책에 시민들이 참여해 녹색부산을 만들어 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민관협치단체인 부산그린트러스트 중심에 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상임의장 박관용, 김상훈, 이영숙, 이은석)가 있으며
Only One, Best One! 이노블록만이 만들 수 있고, 이노블록이 만들면 최고가 됩니다! “자연과 도시, 인간이 어우러진 조화로움 속에 ‘생활의 질’의 향상은 시급한 우리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주변 환경, 사람, 미래, 그 하나하나가 풍요로워지는 것이야말로 진정 풍요로운 사회가 실현되는 것 아닐까요?” 3
‘4대강 살리기’ 수질오염방제센터가 본격 출범했다. 환경부는 28일 경북 구미시 강변체육공원에서 국무총리 및 각계 인사, 지역주민 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질오염방제센터는 환경관리공단에 1본부 4센터로 설치된다. 수질자동측정망 및 수질TMS 자료 등을 최대한 활용, 수질오염 방제시스템을 구축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의 로날드.L.메이스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주창했다. 즉,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 시설, 설비를 설계하는 것을 유니버설 디자인이라고 한다. 이러한 생각은 특히 건축물이나 거리조성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남 장성에 국내 최초로 ‘잔디전문산지종합유통센터’가 건립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늘어나는 잔디 수요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010년 주요 산림소득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장성에 잔디전문산지종합유통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840여 농가(2,389ha)가 전국에
기본경관계획 시행 문제점 인식하고 있어 각 도시별 조망권의 스토리텔링 보완해야 경관법 시행 결과물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 27일 한국경관학회 특별세미나에서는 그 대표적인 도시인 대구시, 전주시, 청원군 등의 기본경관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대구시는 도시 전체의 미래상을 기본경관계획 미래상의 기본으로 보고 3개 대권역과 9개의 소권역으로 나눠 구성한 중장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황희연)는 오는 11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2009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특별 세미나에서는 ▲토지비축제도 활성화 ▲전환기에 선 국토 및 지역개발정책의 재정립 ▲강과 지속 가능한 국토 등 우리나라의 민감한 현안인 부동산시장 대책과 4대강 유역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신상섭)는 오는 11월 6일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09년 임시총회 및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사회에 이어 임시총회, 전통조경특강, 분과별 학술논문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임시총회에서는 전통조경분야 박사 학위·패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며, 7일에는 독립기념관 및 조병옥 박사 생가 등을 주제로 추
38년 전통의 친환경 보도블록 전문 생산 기업인 (주)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의 본사이전 및 신공장 준공기념식이 지난 22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서근리 소재 신공장 현장에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신공장 준공은 그동안 각 수요처의 주문쇄도에 의한 공급 부족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으로 최단시간 내에 과감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