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는 중랑천 응봉동둔치 유류저장고 이적지 부지를 자연수변 친수공간과 어우러진 친환경 종합체육공원으로 조성해 지난 2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중랑천 응봉동둔치 일대는 유류저장시설과 오염토 방치로 심한 악취가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이 우려되던 곳이었다. 올해 2월 공사를 착공해 총 100억원(오염토제거 60억, 공사비 40억)의 사업비를 투입한 이번
서울시는 관악구 대학동(구. 신림9동)에 샘말공원을 지난달 말 공사를 마치고 개방했다고 밝혔다. 녹두거리로 알려진 신림동 고시촌에 조성된 샘말공원은 그동안 불법경작과 쓰레기 적치 등으로 경관이 크게 훼손된 우범 지역을 동네뒷산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74억원을 투입해 1만634㎡ 규모로 조성했다. 주택가에 인접한 공원입구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광장을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신상섭)는 ‘왕궁리 정원 유적 현장설명회 및 간담회’를 오는 27일 전북 익산시 왕궁리 현장사무소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김용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의 왕궁리 정원 유적에 대한 소개와 전용호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학예사의 현장설명으로 진행되며, 유적 발굴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 진상철 한국전통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녹색마을인 ‘산림탄소순환마을’이 경북 봉화에 국내 최초로 조성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 시범대상지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7개 응모마을을 대상으로 11월 5일 현장평가와 11월 13일 중앙심사를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아교목으로 학명은 Sorbus commixta이다. 속명 Sorbus는 라틴어의 옛 이름인 sorbum에서 왔다는 의견과 열매가 떫은 것에서 켈트어로 ‘떫다’는 의미인 sorb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종명 commixta는 ‘혼합한’ 이라는 뜻이다. 높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이 사회 전반을 변신시키고 있는 가운데 군 부대에서도 이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다고 하니 반갑다. 경기도 고양시에 근거를 둔 육군 제9사단이, 명소인 1만7천여㎡ 영내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서 지역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고양시는 ‘백마시민공원’으로 이름 짓기로 하고 공원조성 아이디어를 공
‘용산공원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및 설명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 및 작품 설명회, 공모평가 및 토론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동만 서울대 교수의 공모 경과보고에 이어 임승빈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이 심사평을 발표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조세환 한국조경학회장의 축사와
2011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를 위한 준비기획단이 공식 출범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UNCCD 제10차 총회 준비기획단’ 출범식에 정광수 산림청장, 이상길 산림청 차장, 녹색사업단 해외사업본부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의 차질없는 준비와 성공적
동부건설은 13일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센트레빌 단지통합디자인 아이디어’를 위한 ‘2009 센트레빌 스타일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총 10팀으로 대상은 유준상(하버드대학원 건축학 전공)의 ‘By Box’가 차지했다. ‘By Box’는 정육면체
앞으로 떨어진 둘 이상의 지역 혹은 수익비수익형 사업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형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결합개발제도 및 입체환지 수용 등이 포함된 도시개발법 개정안을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결합개발에 대한 별도규정이 없어 사업이 더뎠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피대상이었던 정부 지원 없는 비수익사업을 확
용인광교힐스테이트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용인광교 힐스테이트는 광교산의 자연을 그대로 단지 내로 끌어들인 친환경적 단지다. 생태축을 그대로 적용한 조경이 가장 큰 특징으로 광교산과 연결된 바람길을 살리고 계류를 단지 내로 연결시켰다. 또한 다층 식재와 벽면녹화 등 입체적 조경을 통해 생태연결통로로 이용했다. 또한 테라스 가든, 빌리지 프라자, 아토피 치유정원
짜임새 있는 공간조경, 현대건설의 매력 조경수 하나도 설계 그대로…하자 적어 시스템과 체계 갖춰, 합리적 공간 구축 아파트는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이다. 잠깐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니라 오래도록 머무르는 곳이다. 그런 만큼 걷고 싶고 쉬어 가고 싶은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아파트 조경의 정석이다. 현대건설 조경팀이 추구하는 조경 공간
제1차 건축정책기본계획안을 통해 한옥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적용이 진행된다. 지난 11일 진행된 제1차 건축정책기본계획안 공청회에서 국토해양부는 한옥스타일의 공공청사와 한옥마을을 조성 등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차 건축정책기본계획에서 발표한 6대 핵심 추진전략 중, ‘고유한 건축문화 창달’에 해당하는 실천과제 ▲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고 자전거 보급이 800만 대를 넘어서는 등 자전거가 저탄소 녹생성장의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자전거도로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차마(車馬)로 구분되기 때문에 인도로 다니다 사고가 나면 자전거 책임으로 되어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내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개소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전·현직 연구소장과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부대행사 중 하나인 ‘Home-coming day’는 연구소 전&mi
(사)한국문화재정책학회(회장 이삼열)가 지난 13일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창립기념 학술세미나와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창립총회에 회정으로 추대된 이삼열 전 숭실대 철학과 교수는 제17대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한국철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국제철학회연합(FISP)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창립기념 학술세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공원, 마을마당 조성사업에 주민들로부터 조경 수목 및 조형물을 오는 20일까지 기증받아 시행하기로 했다. 구는 공원 조성후 주민스스로 가꾸고 관리하는 참여형 공원조성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구청사 후정 주민편의 광장, 2010년에 조성되는 상상 참다래 어린이 공원 등 9개소에 공원 및 마을마당 조성시 주민들로부터 조경 수목 및
농어촌테마공원 공모에 선정돼 화제를 모았던 전북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2010년도 1차년도 사업비로 8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10월까지 세부 설계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설계가 끝나면 무주군은 기반시설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무풍면 지성·증산리 일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