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의 거점기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이 추진된다. 또 노후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의 재생사업도 추진한다. 국토해양부는 현행 도심 재정비가 아파트 건설 등 수익성 위주로 진행돼 도시 경제기반이 취약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구도심을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달 29일 지역발전위원회 위촉위원 전체회의에서
신구대 환경조경과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 신구대 대강당과 운동장에서 열렸다. 교수, 재학생,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기영 수원시 공원계획팀장의 조경특강이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러운 신구인상에 배수환, 이상선, 윤복모 동문이 수상했으며, 이상길 동문과 김명호 조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올해 공모전은 지자체, 기업, 개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난 11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공기관분야에서는 목포시의 ‘아름다운 숲길’, 일반분야는 (재)서울문화재단과 (주)현대건설의 ‘문화가 있는 놀이터’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공공공간디자인분야는 전남도
창원시(시장 박완수)는 종합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욕구 충족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도심 중심부인 신월동에 용지문화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장했다. 4만74㎡ 규모에 총 4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용지문화공원은 2008년 12월에 착공해 지난달 완공했으며,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공원
농촌진흥청은 연구직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총 41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학력제한은 없다. 원서는 11월23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진흥청 및 각 도 농업기술원 등에서 교부받아 지정 접수처(홈페이지 참조)로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국어·생물학개론 등)은 내년 1월31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문은 농촌진흥청 홈페
순천시(시장 노관규) 조례호수공원이 지난 3일 준공했다. 2008년 7월 착공해 총 16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조례 호수공원은 17만㎡ 규모의 조례 저수지와 주변 친환경 부지를 이용해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조례 호수공원은 호수와 임야부를 자연 그대로 보전하여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호수 주변의 산책로와 임야부에 오솔길 및 운동기구를 설치해
제2회 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 함수현 씨(코엑스아쿠아리움)가 출품한 ‘조약돌’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에는 휴식(허윤정·최병두), 우수상에는 자전거 보관대(김수빈·한신주)와 산 강 그리고 바다 등 5개 작품이 선정되는 등 총 22개 작품이 입상했다. 대상작인 조약돌은 탄광지역 폐석재를 재활
부산시 공원녹지 사업의 민간협치조직인 (사)부산그린트러스트(이사장 김승환)가 지난달 23일 부산 남구 대연수목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그린트러스트는 공원활동가 양성, 공원녹지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운영, 소규모 쌈지공원 조성 등 민간참여 도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공원녹지 민관협치사업을 부산시와의 협력 하에 추진하
경북 포항시(시장 박승호)는 포스코로 오광장 일대에 빛과 물의 가로공원 조성공사 제안공모 심사결과 디자인전문회사 인들디자인(대표 이선학)이 출품한 ‘자연으로 열고 포항으로 채운 City scape Flowing Park’를 선정했다. 인들디자인은 이 작품에서 빛과 물이 흐르고 도시와 사람과의 소통을 꿈꾸며 새로운 길, 새로운 도약, 멈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의 안식처인 ‘나눔의 집’(경기도 광주 소재) 개축공사에 한설그린(대표 한승호), 고운조경(대표 이주호), 장원조경(대표 신경준), 청우개발(대표 이재홍), 대림산업, 경기농림재단이 함께 조경공사 일체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사업은 개축 본관건물 옥상조경과 건물주변 조경공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앞서 조경계에서는 지난
건축ㆍ환경ㆍ도시설계와 조경 협력해야… 조경역할 확립 위해 관련 법개정 진행 중 “‘혼성’과 ‘융합’ 그리고 ‘환경’은 이제 조경학계와 업계가 중심이 되어 풀어가야 할 도시계획의 과제입니다. 조경의 역할이 단순히 한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그리고 국가, 환경
2010년 산림박람회가 강원 동해시에서 열린다.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강원도가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내년 10월 망상동에서 열릴 예정인 ‘앙바 2009 동해엑스포’ 행사에 맞춰 망상해변 일대에서 산림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에 3회째를 맞
장기간 방치되어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드림랜드가 강북지역의 거점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으로 다시 태어났다. 66만2,627㎡로 서울에서 4번째 큰 규모인 북서울꿈의숲은 지난달 17일 개장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개방’이라는 주제 아래 아파트와 도로로 둘러싸인 공원 경계부
공모전, 공공디자인, 포천시
기후변화 시대 도시숲 역할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처음으로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주최한다. (사)한국산림휴양학회(회장 이주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10개소 지정 대상지를 선정해 산림·조경·건축·도시계획·디자인·관광 등 관련학과 대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이달부터 다음달 24일까지 8주간에 걸쳐 자격증 불법대여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대여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 자격 종목은 산림기사, 산림산업기사, 산림기능사, 산림경영기술자, 산림공학기술자 자격증이다. 산림청은 노동부로 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산림분야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일정비율을 단속 대상자로 선정하고 1차로
북서울꿈의숲을 조성하게 된 계기와 의미는? 강북, 성북, 도봉, 노원, 동대문, 중랑 등 6개구는 서울강북의 대표적인 주거 밀집지역이지만 녹지환경이 전무한 낙후지역이다. 특히, 장위, 길음, 미아 뉴타운 등이 조성되면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공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그래서 드림랜드 부지에 인근부지를 포함시켜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규모의 공원으
국회공공디자인포럼(공동대표 : 전여옥, 권영걸)가 열여섯번째 ‘아침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오전 7시30분부터 국회본청 3층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포럼 소속 국회의원 및 전문위원,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원, 기타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언론인과 기업인, 시민단체 등이 참석대상이며, 조식을 포함해서 참가비는
(사)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온영태)는 이달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목원대에서 ‘2009 추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도시설계/지구단위계획, u-City/주거단지, 친환경/보행환경, 공공공단/복합개발, 신도시/도시공간구조, 도시재생/도심활성화, 도시경관/역사보존관리 등 7개 분과로 나눠서 분과별 학술발표로
▲ 가문비나무 태백산맥 북부와 경기 북부, 울릉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취약지역으로 드러남에 따라 고산 수종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기후변화 민감 생태계 평가기법 연구’를 통해 전국을 21개 권역으로 나눠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의 2050년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분석한 결과, 태백산맥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