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지난 11일 연꽃테마파크 내 꽃 감상하우스 실내조경 공사를 완공하고, 개막식을 개최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개막식에서 “연꽃테마파크 관람객을 위해 사계절 꽃 감상하우스를 운영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나 단조로운 공간을 새로운 문화공간을 구성하고자 실내조경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꽃 감상하우스 내부에
대구시는 옥상의 녹색 생태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심생태계 복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옥상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환경부 국비지원을 받아 15억원의 예산으로 대구시청사, 한약재품질인증센터, 서울보건소, 수성경찰서, KBS대구방송총국과 민간지원 11개소 등 총 18개소 7287㎡에 옥상녹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북 담양군은 고품질의 국화 재배로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국화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부산시설원예시험장 연구사를 초청해 국화 육묘관리와 개화조절 기술 등의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또 이론교육 후에는 전남국화사업단과 봉산면 와우리 정진판 농가의 국화재배단지를 방문해
전남 여수시 만흥동 천성산 지구에 삼나무로 이뤄진 산림공원이 조성됐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억6000만원을 들여 지난달 초 삼나무 숲 2ha에 산책로(653m)와 목재 데크로드(174m)를 개설하고, 팔각전망대 등을 갖춘 산림공원 조성했다. 시는 또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과 천성산 산림공원을 연결하는 2km의 편백숲 산책로도 사회서비스 일자리
서울 성동구는 간판정비 보조금 지원액 인상으로 불법간판을 정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불법간판을 상호 변경 없이 성동구 가이드라인에 맞게 정비할 경우 간판정비 보조금을 현행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현행 규정에 맞지 않는 플렉스간판 등을 상호 변경 없이 입체형(가로형간판) 또는 블랙아웃시트(돌출간판) 형태로
서울의 문화,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키오스크 디자인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70차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통해 G20 준비일환으로 강남구 코엑스 주변 등에 설치할 문화관광 정보 안내 부스인 키오스크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오스크란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이다. 이번에 설치될 키오스크는 13개
지자체의 경관 및 도시디자인 관련 담당자들은 경관법 개정보다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예산확보 부분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토로했다. 법 개정 없이도 내부적으로는 여러 경관사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는 것. 경관조례를 수립한 대부분의 지자체가 꾸준히 진행만 된다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다만 사업 추진을 위한 ‘예
산림청은 5일 천안독립기념관 행사장에서 ‘제2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우수분화 품평회를 열고 단체부문 영예의 대통령상에 충북도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충북은 2006년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08년 대통령상, 2009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
귀농·귀촌 형태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안정적인 농촌 삶을 지원하고, 나아가 시들어가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최근 충남 귀농·귀촌 실태를 분석한 결과 충남의 귀농 인구가 전국 추세와 마찬가지로 2005년 이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2009년을 기점
서울시와 경기 이천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자격을 획득했다. 10일 서울시와 이천시에 따르면 두 시는 지난 7월 20일자로 각각 디자인과 공예·민속예술 부문으로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UCCN,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도시로 지정됐다. UCCN은 2004년 10월 유네스코
서울시는 올해부터 가로변 꽃밭과 화분에 꽃 식재시 ‘서울시 꽃 식재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자치구별로 별다른 기준없이 가로변 꽃밭과 화분에 꽃을 식재해 왔지만, 앞으로 꽃의 형태와 색상, 화분의 모양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도시의 미적 경관 기능과 환경정화 기능, 심리적 안정 기능을 높인다는 계획
강원 횡성군은 ‘2010 추기 유휴토지(노는 땅)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9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의 대응책인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청정녹색도시 횡성’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9월 10일까지 1개월간 나무심기를 희망하는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받는다. 나무심기 대상지는 마을 공
경기 양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숲길조사 관리원 1명을 모집한다. 모집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이하로 산림분야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별 지침에서 정한 사람이다. 산림 관련 대학 졸업자나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관련 업무 경험자 및 GPS기기활용 가능한자, 미취업자로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 수가 많은 자는 우선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2012년까지 관내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옥상녹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올해 2억3600만원을 투입,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등 3곳에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남양주장애인복지관과 금곡동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0월을 완공을 목표로 예정돼 있다. 시는 향후 건물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서울 강남구는 ‘도곡어린이집’과 ‘강남청소년수련관’ 옥상공원화사업을 지난 2일 착공해 오는 10월에 완공한다고 밝혔다. 도곡동에 소재한 도곡어린이집은 240㎡ 규모의 옥상공원에 공작단풍·살구나무 등 교관목 14종 442주, 감국·허브류 등 지피류 22종 1440본를 식재하고, 파고라 등 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까지 도내 어린이 놀이시설 58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의 노후, 파손 등의 이유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데 따른 것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어린이 놀이시설의 연결 상태 ▲어린이 놀이시설의 노후 정도와 변형상
서울 도심 내 대형 건물의 앞 공간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리모델링 가능 연수가 앞당겨졌다. 또 용적률 허용범위와 기부채납 비율도 현실화됐다. 서울시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물전면 시민휴게공간 조성 활성화 유도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도심 주요 대형 건물의 앞면이나 앞뜰을 시민문화휴식
전북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도시농부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신청자가 쇄도, 당초 계획인원 50명을 초과하는 95명이 접수해 계획인원보다 확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7월 1일 개강한 도시농부학교는 주말농부과정과 귀농준비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도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야간 귀농·귀촌 교육에 수강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5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과수반 50명, 원예특용작물 50명 등 100명을 대상으로 각각 4회에 걸쳐 야간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귀농·귀
경북 포항시 신광면과 청하면, 흥해읍 등 3개 읍면이 친환경 농업권역으로 조성된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29개 읍면동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평생교육 거점기관을 지정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북동권역인 신광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