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강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포대교 등 10개 교량을 추가해 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야간 점등키로 했다. 추가 점등되는 교량은 마포대교, 잠실대교, 광진교, 잠실철교, 동작대교, 행주대교, 아차산대교, 서호교, 두모교, 노량대교 10곳이다. 추가 점등되는 교량은 마포ㆍ잠실ㆍ동작ㆍ행주ㆍ아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통합기획단(가칭)’ 설치를 추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완료 예정인 ‘민선 5기 제주도정 조직개편 연구용역’에 디자인통합기획단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디자인통합기획단은 3급(부이사관)을 단장으로 도시경관과와 공공시설물관리팀 등
울산광역시 중구에 산림공원이 생긴다. 6일 중구에 따르면 입화산 일원 40만5000㎡를 테마산책로, 치유의 숲, 편백나무림, 생태습지, 야생화원, 자연학습장, 키움의 숲, 잔디마당 등을 갖춘 친환경 산림공원으로 조성한다. 사업은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착수해 2017년 완공할 예정으로, 예상 사업비는 총 126억원이다. 산림공원 테마산책로는 험난한 코스의
전북 군산시는 산림 내 방치된 산물을 수집, 독거노인 세대 등에 무상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암산 일원에서 얻은 숲 가꾸기 부산물을 땔감이 필요한 20여 세대에 나눠주어 고유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시 관계자는 “서로 나누는 따뜻한
충북 청주시는 가로수길, 우암산 순환도로, 상당산성 등에 ‘야간경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 등 3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단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7월초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국토해양부에서 공모한 2010년 국토환경디자인 사업에 공모해
서울시는 ‘제5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SGPD)’ 인증제 온라인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2일 “인증제의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온라인시스템이 개발·완료됨에 따라 지금까지 오프라인으로 접수하던 신청서를 인증제 홈페이지(http://sgpd.seoul.go.kr
전남도는 오는 10월부터 ‘녹색 디자인 인증제’를 도입, 시행키로 했다. 2일 도에 따르면 ‘녹색 디자인 인증제’는 지역의 친환경 녹색 디자인 이미지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고 도지사가 인정하는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서울시 내·외사산 연결 산책로 202㎞의 명칭이 ‘서울둘레길’로 최종 확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민공모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확정된 ‘서울둘레길’은 구간별로 연결돼 오는 2014년까지 완결될 예정이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둘러싼 산과 강을 잇는 자연숲 산책로라는 의미로 국립
경기도는 경관자원의 보전·관리를 위해 도 전역을 동북 자연권역, 서북 자연권역, 도시화 중심권역, 서남 해안평야권역, 동남 평야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하는 ‘경기도 경관계획’을 확정했다. 도는 자연경관을 보전, 관리하기 위한 ‘경기도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설명
경남 창원시 창원시립도서관 옥상이 녹색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시 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총사업비 1억2200만원을 투입해 반송동에 소재한 창원시립도서관 옥상에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녹색정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추진중인 옥상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창원시립도서관 옥상정원에는 편의시설은 물론 배롱나무 등 수목과 비비추, 붓꽃
제주도 서귀포시는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하고, 열섬현상 저감 및 저탄소녹색성장의 시범모델을 제시하고자 올해부터 건축물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해 5개소에 대한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4개소에 대한 대상지 선정을 통해 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이중 1개소는 사업이 완료됐다. 남은 1개소는 이번달 중에 대상지 선정을
‘2010 대구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 결과 관광안내소 부문 최순용 씨, 구두수선소 부문 (주)랜드아트, 공원 사인시스템 부문 (주)왼손잽이 등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지난 6월부터 관광안내소·구두수선소·산불감시초소 등 공공시설물 3종과 공원 사인시스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mid
전남 순천만이 생태녹색관광의 메카로 각광을 받고 있다. 31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사전예약제로 ‘감성체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순천만 대자연체험’ 프로그램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는 것. 감성체험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노을과 별빛을 보는 별빛트래킹 당일코스와 새벽 여명길을 걸으며 철새를 관찰
우리나라 산림토양의 산성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일부 지역 산림에서는 기온 상승과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한 수목 스트레스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31일 산림청에 따르면 2008년부터 서울, 인천, 대전 등 7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산림 건강과 활력도 진단·평가를 실시한 결과 7개 시의 산림토양이 모두 산성인 것으로
경기 고양시 도촌천이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도는 30일 고양시 내를 가로질러 자유로와 식사동을 연결하는 도심 하천에 물놀이가 가능한 생태탐방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도촌천 5.44㎞에 국비 150억원과 도비 100억원 등 총 250억원을 들여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lsqu
서울 강남구는 ‘G20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코엑스 주변거리가 10월말까지 걷고 싶을 거리로 탈바꿈한다. 구는 아셈로 680km와 삼성로동 47길 240km 구간을 대상으로 ‘비우는 거리’라는 테마로 불필요한 시설물을 없애고 통합디자인으로 걷고싶은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신호등, 가로등, 보행등, 도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옥상에 6200㎡ 규모의 옥상공원이 조성됐다. 옥상공원에는 대나무를 비롯해 소나무 50주, 단풍나무 20주 등 교목과 관목 총 3만여주가 식재됐다. 또 고객의 편의를 위해 물결모양 휴게 의자 13개 등 휴게시설이 설치됐으며, 영도대교와 용두산 공원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각각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제1기 한강야생탐사 길라잡이’ 수강생 2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한강야생탐사 길라잡이 프로그램에서는 한강의 역사부터 시작해 난지 한강공원에 사는 곤충 및 포유동물 등의 생태를 알아보고, 수목 및 초화류를 비롯한 식생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은 9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하며, 난지 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남산과 우면산,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 반딧불이 서식지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똥벌레라고 불리는 반딧불이는 일부 농촌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종으로, 서울에서 관찰하기 어렵다. 시는 반딧불이 서식지가 조성될 남산은 남사면 계곡 일대를 생태개울형으로 정비하고, 일부 습지를 계단식 논 형태로 보완해 반딧불이 서식환경을 복원한다는
‘올레길’ 신드롬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일선 지자체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올레길을 개발, 이를 명소화 시키는데 혈안이다. 둘레길, 해안누리길, 산소길 등 이름만 따를 뿐 매 한가지다. 이미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둘레길과 경기도 평화누리길 등이 새롭게 개통된 데 이어 오는 31일에는 북한산 둘레길 44㎞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