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부산시설원예시험장 연구사를 초청해 국화연구회원에게 국화 육묘관리와 개화조절 기술 등을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단양군은 고품질의 국화 재배로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국화 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부산시설원예시험장 연구사를 초청해 국화 육묘관리와 개화조절 기술 등의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또 이론교육 후에는 전남국화사업단과 봉산면 와우리 정진판 농가의 국화재배단지를 방문해 국화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현장 컨설팅도 실시했다.

단양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고품질 국화재배를 위한 국화연구회 회원들의 열의가 대단했다”며 “담양이 국화 제일의 생산지로 거듭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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