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2년 흑룡의 해에는 외래 관광객 천만 명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은 979만명에 이르고, 2020년에는 2천만을 돌파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국제박람회를 거치면서 중국인의 해외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우리나라도 1988년 서울올림픽 이
한국의 두바이 인공해수욕장으로 불리는 ‘블랑코비치’는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주광리에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오시아노관광단지(구: 화원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오시아노관광단지는 블랑코비치 인공해수욕장, 골프리조트와 마린월드, 남도플라워파크, 워터파크 등 테마시설이 들어서게 되어 있는 복합형 관광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필자는 200
지구촌은 한류열풍에 열광하고 있다. 한류는 TV드라마에서 시작하여 영화, 한식, K-POP 등 한국의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그러면 한류란 무엇이며 한류관광(Korean Waver)의 시작은 언재 시작되었을까? 그리고 그 뿌리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한국의 대중문화가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말 한국드라마
‘양양’하면 떠오르는 그림은 어떤 것이 있을까? 낙산, 설악산대청봉, 오색약수터, 동해바다, 그리고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일 것이다. 필자는 양양국제공항이 들어서기 전 공항주변의 관광인프라조성 사업타당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 적이 있다. 그때 컨설팅을 한 사업 중 골든비치골프장 개발사업과, 낙산재정비사업은 완료 되었고 오색케이블카 설치사
‘반지의 제왕’하면 뉴질랜드를 떠올린다. 또한 해리포터의 촬영지인 잉글랜드 Alnwick Castle과 Sydney의 미션인파서블2 영화촬영지는 방문객이 200∼300% 증가하였다. 그밖에 우리나라 영화촬영지로서 스토리텔링에 성공한 정동진의 모래시계 양양의 가을동화, 남이섬의 겨울연가 등이 있다. 관광객들은 영화 속 배경이 된
제주 올레길이 열리게 된 것은 한 여성의 제주 귀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한다. 그녀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스페인 산티아고를 여행하게 되었다. 그녀는 스페인 산티아고 길에서 한 낯선 외국여성을 만나게 되었다. 그 여성에게 산티아고 길이 참 아름답다고 부러워 하였더니 당신의 나라에 길을 내면 될 것이 아닌가 하는 말에 영감을 얻어 제주 올레길을 내기 시
우리나라에 5대강이 있다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4대강과 더불어 생태의 강 섬진강은 5대강에 해당된다. 이번에 소개할 섬진강변 문화∙생태관광지는 하동포구 80십리 체험관관지 관광코스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하고자 한다. 하동포구 80리 하면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가 생각난다. 이 시에 안성현 작곡가가 곡을 붙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땅끝마을이 있는 전남 해남군에 위치하고 있다. 개발규모가 154만평에 이르고 테마별 시설로서는 남도플라워파크와 골프리조트, 인공해수욕장, 마린월드, 워터파크와 3600여실의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관광단지로 개발되는 테마형 복합 관광단지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사업시행자이다. 물론 필자가 2003년 말부터 2008년
스토리텔링의 기본적인 의미는 ‘Story + Tell +ing’의 합성어로서 이야기꺼리를 만들어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스토리는 주제가 있어야 하고 그 이야기는 아주 독특한 story여야 사람들은 흥미를 느끼고 호기심을 가지며 재미를 느낄 것이다.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라 주제에 따라 흥미롭고 다이나믹하게 전개되어야 한다
미래학자 롤프 엔센(Rolf. Jensen)은 “정보화시대가 지나면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가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드림 소사이어티는 정보화 시대 다음에 도래할 사회를 일컫는다. 2차 세계대전은 산업전쟁, 걸프전쟁은 정보전쟁이었고, 미래전쟁은 아이디어와 가치관을 내용으로 하는 콘텐츠 전쟁일 것이다. 즉 문화전
여러분의 손으로 창의적인 발상으로 한국 관광발전에 기여한 10개의 별을 뽑아주세요. 한국 관광을 빛낸 ‘2012년 한국관광의 별’ 최종 후보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가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관광의 별 홈페이지(http://award.visitkorea.or.kr/)를 통해 실시된다. 올해 3회를 맞은 ‘한국
산림청이 정원 관련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산림청 산하 국립수목원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원 공모전’을 실시하는데 이어 국립산림과학원은 창립 90주년 기념 심포지엄도 ‘정원’을 주제로 진행하는 등 조경계의 고유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정원 분야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국립수목원은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l
조선왕조의 역사적인 공간인 ‘4대궁과 종묘’가 역사문화 명소로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 문화재청은 조선왕조를 상징하는 역사 공간인 4대 궁과 종묘를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궁궐로 만들기 위해 ‘2012년 살아 숨 쉬는 4대 궁과 종묘 만들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연간행사 일정을 ‘궁궐 문화캘
2012년 새해에 맞춰 한국관광공사는‘일출도 보고, 소원도 빌고’라는 테마로 1월에 가볼만한 곳 6곳을 선정 발표했다. 공사는 강원도 고성의 ‘공현진 포구’, 전남 순천의 ‘순천만’, 제주 서귀포의 ‘성산일출봉’, 경남 하동의 ‘금오산’, 충남 태안
한국관광공사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한국형 생태관광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 하늘과 바다가 하나 되고 철새들의 낙원인 천수만, 60년 금단의 땅으로 동식물만이 살아 숨 쉬는 DMZ, 1억 4천만 년 전 형성된 원시습지 창녕 우포늪 등은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사업 대상지 11곳이다. 지난해 2월,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생태관광지 11곳은
어느덧 한해의 마지막 달이 12월이 돌아왔다. 겨울이 찾아오면서 짧아진 해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활동적이기 보다는 따끈한 아랫목을 찾아 몸을 움츠리는 경향이 짙어지게 된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추운 겨울에도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야! 겨울이다. 신나는 체험여행’이라는 테마로 12월 가 볼만한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숲체
▲ 지난 11~12일 한국관광공사와 종로구청은 외교사절과 함께 하는 ‘종로 문화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투비아 이스라엘리 이스라엘 대사 등 12개국 외교사절 및 관계자 23명이 참여, 종로 주민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 골목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종로구의 대표명소인 북촌 한옥마을 등을 둘러봤다.
한국관광학회는 오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워커힐호텔에서 ‘2011 국제 녹색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수변자원과 지역개발의 연계를 통한 녹색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외국의 선진 사례와 국내 우수사례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그간의 녹색관광정책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단풍을 도심이 아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에서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고, 여느 숙박시설처럼 번잡스럽지 않고 조용한 한옥민박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등 따시니 좋을시구! 한옥 민박 체험’ 이라는 테마로 11월 가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들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느림의 미학’, ‘걷기 열풍’이 불어오며 많은 지자체들에서 다양한 길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강추! 우리 고장 가을 길’을 테마로 10월에 가 볼만한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메타세콰이어 단풍길에 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