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50주년 기념 대토론회에서 ‘국립공원 미래과제 결의문’을 발표했다.이상돈 국회의원(국민의당)과 신창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한 ‘국립공원 50주년 기념 대토론회’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돈 의원과 신창현 의원을 비롯해 김삼화 의원, 박순자 의원, 천정배 의원,
대전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민간특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도시공원으로 지정돼 있지만 오랫동안 공원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을 특례사업 등으로 공원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15일 시청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동한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일몰제 도입으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공원이 자동 해제되는 것에 대비, 국비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도립·군립공원에 대한 자연자원 정밀조사를 실시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남한산성·가지산·칠갑산·운문산 등 4개 도립·군립공원에 대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자연자원 정밀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자연자원 정밀조사’는 자연공원의 보전방향과 계획을 수
(사)한국생태복원협회 제10대 회장에 임상규 수석부회장((주)송림원 대표)이 취임했다.지난 10일 가든파이브 TOOL관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생태복원협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에서 임상규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번 행사는 앞서 사용된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명칭이 아닌
경북도가 올해 산림복지서비스 분야의 메카로 등장하면서 ‘힐링 경북’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경북도는 산림휴양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국민수요 폭발에 대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해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국가산림교육센터, 백암숲체험교육장 등 국립기관을 유치했다.이를 계기로 내년도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 예산 국비
김상범 교수(고구려대 토목조경과 학과장)와 연우조경 주식회사(대표 신흥식)연구팀이 지난해 2월 27일 공동연구개발로 특허출원한 ‘습식토양을 이용한 절개면 녹화공법’이 특허결정을 받았다.‘습식토양을 이용한 절개면 녹화공법’은 ▲표면에 화초 씨가 접착된 식물성 섬유에 습식토양을 코팅하여 토양코팅섬유를 제조하는 단계 ▲
‘섬진강 무릉도원’ 침실습지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고, 새벽 물안개와 저녁 노을이 명소인 이곳은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유명하다.환경부는 전남 곡성군 고달면과 전북 남원시 송동면 일대의 섬진강 침실습지(면적 203만6815㎡)를 습지보전법 제8조 규정에 따라 22번째 습지보호구역으로 7일 지정·고시
조경설계는 계획안을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창작행위이며 조경가는 설계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복합적인 요구와 문제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며 조경이 다루는 토지와 경관은 국토, 지역, 도시, 교외, 농·산·어촌을 포괄한다. 각 범위의 자연생태계와 사회·문화적 맥락은 조경의 토대이자 대상이다. 조경의 대상은 정원과
우리 서울시의 가로수는 가로경관향상과 생활환경에 밀접한 녹지공간 제공으로 거리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녹음띠를 형성하며 도심내의 산림효과와 자연생태계의 연결성을 가져와 쾌적한 보행거리를 조성하기도 한다. 환경오염의 저감과 공기정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특히 올해같이 뜨겁고 무더운 여름 거리를 오가는 많은 시민들에게 가로수의 짙은 그늘은 참으로 필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지리산, 오대산 등 5곳에서 국립공원 탐방예약제를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이번에 탐방예약제가 확대되는 구간은 ▲지리산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폭포 간 3.1km ▲오대산 진고개에서 동대산을 거쳐 동피골로 이어지는 4.4km ▲속리산 첨성대에서 도명산‧학소대로 이어지는 6.2km ▲월악산 계
서울대공원은 29일 오전 11시 구로구 궁동생태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Ⅱ등급인 금개구리의 서울 도심공원 내 복원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해 금개구리 100마리를 시험 방사하는 기념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서울대공원에서 증식한 금개구리를 구로구와 함께 시험방사하는 것으로, 앞으로 서울시 도심 내에서 금개구리의 복원가능성에 대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
“개정 경관법 전반에 걸쳐 경관계획의 작성 및 실행기법, 관리행정과 주민참여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교육을 오늘 이 자리에서 배우고 익혔으면 하는 바람이다.”김한배 한국경관학회장은 14일 서울대 spc농업생명과학 및 기초과학연구동에서 열린 ‘개정 경관법에 따른 경관계획과 경관심의’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
지난날 쓰레기매립지하면 떠오르던 ‘난지도’가 이제는 환경 생태공원으로 바뀌어가고 있다.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의 생태계를 모니터링한 결과, 2000년 공원 조성 전 600여 종이 되지 않던 동식물이 2015년 약 1400여 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했다.서울시는 2002년 월드컵공원 개원 후 자연생태계 변
오는 7월 일부 오픈을 앞두고 있는 영종의 새로운 랜드마크 씨사이드파크(Seaside Park)가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장장 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를 끼고 있으며, 생태보존을 위한 공원도 마련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체 공원녹지율은 30.3%이며, 조경조성비만 2690억여 원이
(사)한국조경사회는 지난 11일 영종도 영종진공원에서 2016 조경 시공사례지 답사를 개최했다. 답사에는 80여명의 국내 조경관련 기업인과 교수를 비롯해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수원시공원관리사업소 등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했다.황용득 (사)한국조경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종하늘도시공원은 개인적으로 설계에 참여한 곳으로 일반 택지개발
멧돼지의 도심 출현으로 사람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멧돼지의 도심 출현 이유는 서식지 노출, 먹이 부족, 내부 경쟁력 심화 등으로 꼽고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의 멧돼지 서식지 잠식이 원인이라는 논리가 설득력이 크다. 멧돼지는 주로 산기슭에 많이 살았는데 인간이 침입하여 집을 짓고 농사를 짓느라 먹이와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도망갔다가 배가 고프니
‘화이능취(和以能就)’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인데, 새해를 맞이하여 ‘자연환경복원’이라는 블루오션을 다함께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겠다.자연환경보전사업은 10여 년 전부터 ‘자연환경보전법’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중심으로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도시정원사 양성교육’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시민들을 11월 30일부터 모집한다.숲교육센터 및 수목원 테마원의 꽃과 나무를 전문적으로 가꾸는 가드너(Gardener)를 키우는 ‘도시정원사 양성 교육’은 12월 9일부터 11주간 진행한다.푸른수목원은 2013년
멸종위기종 Ⅰ급인 ‘풍란’이 무인도에 복원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6월초 멸종위기종 야생생물Ⅰ급인 풍란 500개체를 한려해상국립공원내 무인도에 복원했다고 밝혔다.공단은 2012년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서 풍란 자생지를 발견하고,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해 풍란 종자를 채취해 증식해왔다.공단 종복원기술원 식물복원센터는 자생지에서 채
바다를 매워 육지로 만들었던 간척사업이 위축 될 전망이다. 충청남도가 연안과 하구를 복원하는 ‘역간척’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충청남도는 ‘역간척’으로 알려진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7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 지속가능발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