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 (주)환경과조경이 주관했으며, (재)늘푸른에서 후원한 ‘2023 제20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이 지난 9월 13일 거행됐다.이번 공모 주제는 ‘네이처(Nature)’로 급속한 현대 문명의 발전 속에서 상실돼가는 자연성을 지켜주고 이어주는 중요한 균형자 역할을 조경이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7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작품을 접수하였고, 심사는 7월 28일(금) 실시했다.이번 시상식에는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
울산시는 울산수목원 조성 등을 위한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7일(목) 국토교통부 ‘제10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개발제한구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5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관리의 목표와 기본방향, 토지이용 및 보전에 관한 사항, 도시계획시설 및 대규모 시설의 설치계획 등을 담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야 한다.울산시는 이번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그동안 국토교통부 사전심사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지체됐던
대구광역시가 지난 6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Ⅰ에서 ‘2023 대구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행사 ‘정원토크쇼 : 정원을 가꾸는 마음’을 진행했다.이번 토크쇼에는 ▲김봉찬 더가든 대표 ‘자연에서 배우는 정원’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실장 ‘정원의 발견: 상상 그 이상의 정원’ ▲이병철 보성그룹 부사장 ‘정원의 해석’ 강연과 청중과 함께하는 오픈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김봉찬 대표는 자연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장면들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스스로 복원된 주차장 – 제주도 어느 야외 주차장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가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7일(수) 개최됐다.‘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는 ‘2024 프랑스 리옹국제기능올림픽’ 조경가드닝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할 팀을 선발하기 위해 6일(수), 7일(목)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국제기능올림픽은 직업기능을 겨루는 국제 대회로, 1950년 스페인에서 출범해 우리나라는 1966년부터 참가했다. 특히 조경 종목은 2019년 러시아 카잔 이후
서울시는 지난 7월 2023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작가정원 7작품을 선전한데 이어 학생정원 10팀, 시민정원 10팀, 포토가든 12팀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초청정원 1작품을 포함해 총 40개 정원이 조성된다.이번 공모는 조성 대상지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의 특성을 살린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진행됐다.학생정원 부문 선정 팀은 가천대학교, 강원대학교, 경희대학교, 계명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으로 구성됐다. 모아정원, 포토가든 부문은 식물원 교육생, 플로리스트, 마을가꾸미 동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보행광장 조성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화)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1984년 완공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준공 후 4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르며 노후화됐다. 이에 시는 2018년 5월 국제지명설계공모를 통해 나우동인건축사무소의 ‘공명하는 대지, 잠실’을 선정했으며 지난 7월 설계를 완료했다.이번 리모델링은 주경기장 외부에 설치된 기존 콘크리트 데크를 철거해 탄천과 한강을 잇는 폭 30m 보행광장(울림
최근 용인시는 공원을 재정비하고 정원과 꽃밭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꽃과 나무가 주는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있다. 상갈역 주변 공터가 ‘정원’으로 변신먼저 기흥구 상갈역(상갈동 465-1번지, 농골어린이공원 인근) 일원에 방치된 철도부지 유휴지를 시민을 위한 정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상갈역 주변 유휴지는 상갈역사 조성 이후 방치돼 지역 주민의 재정비 요구 민원이 많았다.이에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부지 활용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부지정비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정
용인특례시가 지난 22일(화) 기흥구 새둥지어린이공원과 상하근린공원의 시설물 교체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새둥지어린이공원은 중일초등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조합 놀이대가 낡았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아 시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이달에 마무리했다.놀이터에는 어린이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대형 네트 놀이대, 미끄럼틀, 트램벌린, 그네 등 놀이기구 5종이 설치됐다. 아울러 휴게공간을 늘리기 위해 앉음벽을 약 100m 조성하고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5종도 설치했다
인천시가 지난 7월 14일(금)부터 28일(금)까지 15일간 관내 가로수 약 23만 주를 대상으로 생육실태를 일제 조사했으며, 가로수 생육환경과 보행환경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가로수와 가로수 벽 등 약 13만 7천여 주를 정비할 예정이다.가로수는 고사목, 위험목, 병해충 감염 여부 등을, 가로수 벽은 빈틈이 생긴 구간 보식과 전지 작업 필요 여부를 조사했다. 가로수 보호 덮게 훼손 등 관리실태도 파악했다.중구 축항대로 등 118개 노선의 가로수 중 수목 내부가 세균 등으로 부패 돼 넘어질 우려가 있는 수목과 기능이 떨어지거나 도시
진주시는 17일(목)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월아산의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진주 내 여러 사업을 포괄하는 한국형 숲 정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이번에 수립된 마스트플랜에는 ‘숲정원 옴파로스’를 중심으로 ‘산석의 숲정원’, ‘디지털 상상의 숲정원’, ‘고요의 숲정원’, ‘차오르는 숲정원’ 등 5가지 테마 정원 계획을 담았다.이번 플랜은 월아산이 가진 정원으로서의 한계점을 극복·쇄신해 오히려 타지역 정원과의 차별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가로수 길은 도시에서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숲으로 다양한 수종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지난 3월 산림청에서는 ‘한국가로수협회’ 회원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가로수길’ 화보를 발행했다.‘아름다운 가로수길’ 화보를 바탕으로 지역별, 가로수 종별로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중 먼저 서울시 강남구와 노원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로수길 4곳을 소개한다. 강남구 청담동 느티나무 길강남구청역에서 강남 세무서 방면으로 뻗은 학동로에는 느티나무 길이 있다. 도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통령경호처는 11일(금)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용산어린이정원 논란에 대해 용산어린이정원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어린이들이 어떻게 위험한 곳에 들어가게 할 수 있냐 그런 문제로 제기를 시작했는데 지금 더 심각한 것은 다이옥신이 검출된 곳을 공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애들이 놀고 있는 야구장 축구장에 스포츠 필드라고 하는데 그 맞은편에 부지가 다이옥신이 기준치의 34.8배 검출된 곳이에요. 그런데 다이옥신이 땅속에 있을 때는 안전할 수 있는데 그게 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9일(수) 국립세종수목원 대학생 학점인정제 단기과정 교육생 12명(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세종대, 중앙대, 충북대)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운영하는 본 교육과정은 수목원·정원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기술 등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7월 10일(월)부터 8월 9일까지 수목원 4개 부서(정원교육실, 전시원실, 도시생물다양성연구실, 정원소재연구실) 중 희망 부서에 배치되어, 각 부문별 전문가들의 지
서울시는 한강의 아름다움과 서울함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올해 ‘제4회 서울함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함공원에서는 해군들의 일상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동안 나들이와 성산대교와 서울함이 보이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가족·연인 등 시민이 지난 7월까지 약 140만 명이나 다녀갔다.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는 ‘서울함의 풍경과 추억’이다. ▲서울함공원의 멋진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 사진 ▲서울함공원에서 가족․연인․친구 등의 훈훈한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 사
여러분은 삶의 힘을 어디에서 얻고 계십니까?인간은 자연에서 모든 치유의 힘을 얻었으며 인류의 문화, 정치, 역사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사람들에게 생명력을 제공해 왔다. 이 책은 환경설계에 거목으로 조명 받는 서울대 성종상 교수가 세계적 지표가 될 만한 업적을 이룬 명사들이 자연, 집의 형태로 인간과 공존해 온 정원에서 어떻게 그 힘을 얻었는가를 다룬다.저자는 지난 15년 동안 각 명사들의 실제 삶의 터전을 찾아가 현재와 과거의 정취를 사진으로 담았다. 태어나 여러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결국 현세대가 기억하고 기릴 만한 발자취를 남긴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가 2023년 9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된다.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서울문예마당과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가 주관한다.이번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의 1, 2위 팀은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가 시행하는 최종 선발전을 통해 ‘2024 프랑스 리옹국제기능올림픽’ 조경가드닝 한국 국가대표로 확정되며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출전 시까지 국제지도위원의 지도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자격기본법에 따른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부기관으로 지정됐다. 자격의 종목은 ‘정원관리사’이며, 등급은 ‘단일등급’이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경영의 신기술 개발, 산림 인재 육성, 산림소득증대를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현장 체험, 사례 중심의 집중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7일(금)에 소정의 시험절차를 거쳐 합격자에게 정원관리사 자격증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 이하 과총) 정책연구소는 8월 4일(금)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 3에서 ‘산사태, 진짜 막을 수 없는가?’를 주제로 과총 이슈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국지반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대한지질공학회와 함께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발생한 산사태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기후변화와 지질환경 변화를 고려해 산사태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제로 ▲황영철 상지대 교수가 ‘급경사지 관리 및 대응’ ▲백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산사태 현황 및 해외 동
대구시는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대구광역시 건축상은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2회를 맞이하는 지역 내 최고 권위의 건축 분야 시상식으로 ▲기아산업빌딩(범어동, 현 기아자동차 동대구지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LH사옥 등 공공건축물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삼성 창조캠퍼스 등 민간건축물이 역대 대상을 받았다.공모 대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2020년 7월 1일(수)부터 2023년 6월 30일(목)까지 3년간 사용승인된 건축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