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7월 8일(금)부터 12일(수)까지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정원박람회는 첫 회로 시민들에게 정원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원 산업 발전에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셔틀버스 운행과 임시 주차장 마련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체험행사와 공연, 정원 작가의 강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박람회 기
산림청은 7월을 맞아 시원한 나무 그늘과 문화가 있어 더위를 피하기 좋은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가로수는 도심 내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낮춰주며 습도는 9~23% 높여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한다.인천 남동구 중앙공원 예술로 8지구 길에는 줄기가 곧게 자라면서 가지가 많이 뻗어나가 아름답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느티나무길이 있다. 넓게 펼쳐진 녹음과 풀냄새를 도시에서도 접할 수 있어 인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고 있다.부천 중앙공원 소향로에는 초여름 꽃을 피우기 시작해 여름 끝자락까지 꽃망울을 터트리는 능소화
전국의 수목원이 휴가철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숲속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 어떨까?완도수목원은 7월 31일(월)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향토작가 예술작품 초대전 진행한다. ‘여정의 풍경, 자연의 속삭임’ 주제로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지속해 온 오미경, 신선 등 작가의 모임인 완도사생회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전에서는 사생회 회원이 매월 진행하는 현장 스케치의 생동감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대전 한밭수목원은
충북도는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의 세부주제는 4개 분야로 ▲충북 대표 랜드마크 조성방안 ▲호수, 강을 활용한 신개념 휴식공간 조성방안 ▲숨겨진 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이며, 충북의 수자원, 산림자원, 폐자원의 가치 재발견과 활용에 중점을 두고 제안하면 된다.응모기간은 7월 1일(토)부터 8월 18일(금)까지로 참여 자격은 제한 없으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하면 된다.응모방법은 충청북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양평 ‘세미원’이 오는 7월 1일(토)부터 8월 15일(화)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세미원은 맑고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심어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난다. 연꽃문화제 기간 세미원에서는 연잎 차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연잎 차 만들기는 연잎 차를 직접 덖어 가져갈 수 있으며 단체는 사전 예약하면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전통 놀이 한마당에서는 투호 던지기나 제기차기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갤러리 세미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23일(금)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개장 84일 만에 지난 2013 정원박람회 기록을 갈아치웠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50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라퍼커션의 시원한 타악기 연주로 시작된 행사에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노관규 이사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등이 참석했다.500만 번째 입장객은 성남시에서 가족여행으로 순천을 방문한 이경옥 씨 가족이다. 노관규 이사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500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김건호 원장)이 7월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에 참여할 교직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연수생은 천리포수목원에서 자연생태 환경교육방법, 생태인문학, 탄소중립, 우리나라 나라꽃 무궁화, 학교 숲가꾸기, 식물이야기, 학교텃밭 만들기, 생태미술, 체험프로그램 활용 및 개발과 관련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의 특수분야 교원연수는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운영하며 30시간을 이수하면 2학점을 인정받는다. 대상은 전국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으로 천리포 수목원 내 에코힐링센터에서 진행되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7월 1일(토)에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야생화 꽃이 피었습니다’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야생화 군락지를 테마로 관광객 유입 증대 및 생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원주 동화마을 수목원은 지난 10월 개장한 원주 최초 공립 수목원으로 국내 9번째 규모이다. 야생화 체험 프로그램은 꽃 칵테일 강습 및 시연, 자작나무길 트레킹, 야생화 화분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도시락이 제공된다. 참가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2일(목)까지 진행한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 공모’가 유찰됨에 따라 공모를 재공고하고 오는 7월 6일(목)까지 응모접수를 받는다.도시공원의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고 입주민의 공원녹지 체감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공모’ 대상지는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일원으로 추정설계용역비는 13억 3600만 원이다.조경설계면적은 공원 9만1329㎡, 녹지 6만5676㎡, 기타 1388㎡로 공원건축물 및 시설물을 포함한 총 15만8393㎡ 규모이다.시상에는 1등작 1점에는 설계
‘2023 서울정원박람회’ 주관사 조경하다 열음은 서울정원박람회 학생 서포터즈 ‘그린핑거스’ 8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월) 밝혔다.‘그린핑거스’는 서울정원박람회 서포터즈 명칭으로 서울정원박람회를 널리 알릴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문화·산업과 대중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는 지지자 모임이다.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차별화된 미션을 수행하고 서울정원박람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그린핑거스는 정원에 관심 있는 국내 소재 대학생이라면 전
‘섬에 살으리랏다’ 섬살이 프로그램이 전국 섬으로 확대 운영된다.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 이하 한섬원)은 지난 23일(금) 섬살이 프로그램 ‘섬에 살으리랏다’ 참가자를 오는 7월 7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섬살이 프로그램은 제주도 본도를 제외한 국내 모든 유인섬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28일 기간 중 섬 방문 예정인 30개팀(팀당 1~4인)을 선정해 활동비·숙박비 등 여행경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이들은 최소 3일 이상 섬에 머물러야 한다. 3~30일간(2박 이상 29박 이하) 섬에서
진주시는 7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2일간 ‘제2회 수국정원 꽃 축제’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에서 개최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라는 뜻의 진주시의 복합 산림복지시설을 총칭하는 브랜드 네임이다.‘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수국은 목수국류 2300본, 아나벨류 3800본, 썸머러브류 3000본, 차수국 900본 등 1만여 본이 있으며, 5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7월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국 축제를 모니터링한 결과 흰색 꽃이 위주라는 의견으로, 올해 블루, 퍼플, 핑크색 꽃을
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정)와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주관하는 잔디관리사 교육의 열기가 뜨겁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후방산업으로 사계절잔디 재배농가 육성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잔디관리사 취득과정 교육 프로그램이 개강했다.잔디관리사 교육은 원래 2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기 위해 수강생 모집에 나섰으나 6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면서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이에 따라 순천시는 지원자들 모두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고 61명이 수강할 수 있도록 확대 조정했다.교육은 오는 7월 22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며, 잔디
서울시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 학생정원아이디어 . 모아정원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7월 21일(금)까지 진행한다.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관련 전공 학생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정원디자인을 발굴하고 정원문화의 대중화를 꾀할 계획이다.학생정원과 모아정원의 공모주제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로 행사 주제와 동일하며, 하늘공원만의 장소적 특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바람과 풀을 다채롭게 해석하여 억새와 경관적 조화를 이루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학생정원 공모는 조경, 정원, 건축, 도시계획, 산업디자인 등 관련 학과의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나주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이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박물관은 남도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전라남도 역점사업이다.‘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일원 부지 36만3686㎡(11만평), 연면적 6884㎡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첫 단추인 부지확보를 위해 이르면 내달부터 테마파크 시설물 부분 철거가 이뤄질 계획이다. 나주시는 시설물 철거와 관련된 지역사회 찬반 여론이 있지만 남도의병역사공원 공모사업
연간 17조 규모의 시장인 다수공급자계약, 즉 마스(MAS)제도가 규제완화와 편의성 개선 등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된다.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조달기업에 대한 현장규제를 완화하고 쇼핑몰 제품의 관리를 강화하는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행정규칙을 개정, 오는 7월 1일(토)부터 본격 시행한다.MAS 제도는 연간 17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하면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조달물자의 안정적인 공급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MAS 시장의 성장과 함께 최근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 다수공급자계약 2단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숨은 조경공간 찾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동주택 내 새로운 조경공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학과 학생들의 설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제는 ‘공동주택 내 숨은 조경공간 찾기’로 ▲ 공동주택 내 조경공간에 대한 개선방안 ▲ 유휴공간 활용 아이디어 ▲ 새로운 생활양식과 유행을 고려한 각종 시설 및 프로그램 등이다.참가 자격은 조경학과 혹은 관련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혹은 팀(최대 4인)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7월 17일(월)부터 2
아침고요수목원(원장 한정현)은 오는 7월 2일(일)까지 수목원 내 ‘시가 있는 산책로’와 ‘포레스트 정원’에서 수국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고요하고 보라’라는 주제로 넓은잎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떡갈잎수국 등 총 250점을 선보인다.또한 가랜드와 조명으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존을 제공해 가족, 커플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이 밖에 6월 아침고요수목원은 여름을 맞이 꽃인 부채붓꽃을 시작으로 디기탈리스, 알리움, 루피너스 등 화려한 꽃들을 만날 수 있고 꽃양귀비, 노루오줌, 다알리아 등 색이 진한
진천군은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돼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동안 운영이 중단됐다.군은 약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놀이장 바닥을 비롯해 통행로 친환경 탄성포장 교체, 안전난간 설치, 배수로 및 정수시설 정비, 안내판 설치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재조성했다.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 줄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한국조경신문이 주최하는 7월 ‘뚜벅이 투어’가 소백산맥 기슭에 자리 잡은 선비의 고장 예천으로 떠난다.이번 뚜벅이 투어는 선몽대, 초간정, 용궁합동양조장을 방문하게 된다. 첫 번째 방문지인 ‘선몽대’는 퇴계 이황의 문하생인 우암 이열도가 1563년 세운 정자다. 앞쪽으로 내성천의 백사장이, 뒤쪽으로 선몽대 숲이 있다. 선몽대 숲은 수해와 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보호림으로 수령 100~200년 된 소나무와 은행나무, 버드나무, 향나무가 어우러져 자라고 있다.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 노는 꿈을 꾸었다라고 전해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