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도 증가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을 7월부터 점진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2023.6.)’에 따르면 반려인의 절반 이상인 53.2%는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을 걱정하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번 반려동물 동반 객실 운영은 자연휴양림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시범 운영하는 휴양림은 ▲금원산자연휴양림(2객실) ▲산삼자연휴양림(6객실) ▲구재봉자연휴양림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다양한 식충식물을 볼 수 있는 제17회 식충식물 전시회 ‘파리지옥 탐구생활’을 8월 1일(화)부터 20일(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와 더불어 식충식물 워크샵과 가드닝 체험도 진행한다.전시회에서 선보일 식충식물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끈끈이주걱’을 비롯해 ‘파리지옥’, ‘벌레잡이제비꽃’, ‘사라세니아’, ‘네펜데스’, ‘케팔로투스’ 등 희귀하고 특색있는 전 세계 다양한 식충식물 50여 종이다.식충식물은 일반적인 식물과는 달리 잎이 변형돼 발달한 포충 기관으로 곤충, 소형동물 등을 포획해 영양분을 직접 흡수한 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1일(월) 여름철 숲의 폭염 저감 효과를 발표했다.국립산림과학원이 작년 7월 ▲칠곡 숲체원 ▲나주 숲체원 ▲예산 치유숲과 도심의 기온을 분석한 결과, 숲의 기온은 폭염이 아닌 날에 도심보다 약 1.39℃ 낮았으며, 폭염인 날에는 도심보다 약 2.47℃ 더 낮았다. 그 이유로 숲이 뙤약볕을 가리는 그늘 효과를 제공하며, 나뭇잎은 폭염에도 수증기를 뿜어내면서 더운 열기를 식혀주는 증산 효과가 있어서 폭염에도 비교적 기온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이번 연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2019년부터 구축하여 운영 중인 산림
서울식물원이 식물·정원 관리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식물 및 정원 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별 교육과정인 ‘정원·식물관리 전문가 과정(2기)’을 운영하고 오는 29일(토)부터 10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위주의 식물 교육과는 달리 전 과정이 실습과 연계해 진행된다. 실제로 서울식물원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전수하며 현장 중심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채종을 포함한 식물 번식부터 병해충, 방제법 교육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식물의 내·외과적 치료, 정원 조성과 관리, 시공 실습 및 정원
㈜한설그린(대표 한승호·옥승엽) 임직원 봉사단이 지속가능경영(ESG)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올해 7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역삼1동 일대 빗물받이 청소 봉사활동에 참가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집중 강우 시 배수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청소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스티커 및 문구 채색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빗물받이 청소활동은 ‘여기가 바다의 시작이다’라는 메시지로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지는 담배꽁초 등의 수많은 쓰레기가 하수도관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앞으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하 ‘중기조합’)이 총회 또는 이사회 의결 없이도 하도급업체(이하 ‘수급사업자’)를 대신해 원사업자와 하도급대금 조정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오는 10월부터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연동제 세부 운영방안도 마련된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하도급대금 조정 대행 협상 절차 간소화, 하도급대금 연동제 세부 운영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26일(수)부터 다음 달 24(목)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하도급법에 따르면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와 (사)서울문예마당은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출제설명회 및 기능훈련 멘토링을 참가팀 지도자와 선수 36명을 대상으로 7월 중 4회에 걸쳐 시행했다.조경가드닝 기능실습 멘토링은 7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7월20일 (금)부터 21일(토)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고교팀 8개팀 ▲수원농생명과학고 ▲용인바이오고 ▲공주생명과학고 ▲김해생명과학고 ▲호남원예고 ▲남원용성고 ▲금산산업고 ▲강릉중앙고와 대학팀 4개팀 ▲배재대 ▲신구대 ▲한국전통문화대 ▲강릉원주대으로 총 12개 팀이 참여했다.이
성남시는 우천으로 개장을 연기했던 대원공원과 수진공원 내 ‘맨발 황톳길’을 각각 지난 19일(수)과 20일(목) 시민에게 개방했다.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맨발 황톳길은 성남시 ▲대원공원 ▲수진공원 ▲위례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구미동 공공공지 등 모두 6곳에 조성돼 오는 9월까지 차례로 개방된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4억5,100만 원이다.먼저 대원공원 맨발 황톳길이 7월 19일(수) 시민에게 개방됐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원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신상진 성남시
전국 수목원·공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문화·여가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여름방학은 수목원·공원에서 다채롭게 마련된 여름 특별 행사도 즐기고 무더위도 피해 휴식과 재미 모두 챙겨 보자.대전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한밭수목원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7월 21일(금)부터 8월 15일(화)까지 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대형워터캐슬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구비했으며,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오는 7월 28일(금)부터 8월 3일(목)까지 7일간 제15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자연휴양림 숲속 야외무대에서 연다.금원산 숲속음악회는 2007년에 시작되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 확산에 따라 최근 2년간 개최하지 못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제15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에는 박지헌(V.O.S), 오유진(트롯전국체전), 김혜진(트로트의 민족) 등 유명 가수와 트로트, 뮤지컬, 국악, 록밴드, 포크, 퓨전, 거창지역뮤지션 팀 등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환경부는 국민이 제안하는 환경정책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 분야 정책 제안 공모전’을 7월 24일(월)부터 8월 23일(수)까지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환경정책 분야에서 ▲민원제도 개선 ▲잘못된 행정제도 개선 ▲불합리한 환경규제(법령) 개선으로 나누어 제안을 받는다.민원제도 개선으로는 구비서류, 처리절차 등이 동일·유사함에도 2개 이상의 민원사무로 세분화된 경우, 원본과 사본을 함께 제출하게 하거나 같은 서류를 복수로 제출하게 하는 경우, 민원처리에 꼭 필요한 정보외에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민원사무 등이 있다.잘못된
부산시는 24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제11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해 조경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숲의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대상은 부산 시내에서 2021년 8월 1일(일)부터 2023년 7월31일(월)까지 최근 2년간 완공된 500㎡ 이상 조경 분야 사업장 공동주택 포함이다.응모를 희망하는 조경사업장 발주처, 설계자 또는 시공자는 응모신청서와 응모작 패널 및 설명서를 부산시 산림녹지과로 제
울산시는 7월 24일(월) 오후 2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홍병익 환경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지질·지형 전문가, 울산연구원, 주민대표, 시민단체, 울산기업사회공헌담당자협의회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수행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되며,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임현수)이 맡고 있다.연구수행 내용 발표에서 임현수 책임연구원
서울식물원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 저감 이해와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식식(植植)한 꽃밭’을 진행하기 위해 조성기관 5곳을 모집한다.정원을 가꾸는 활동은 긍정적 정서의 성장을 돕고, 주의력결핍장애(ADHD)의 증상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식식(植植)한 꽃밭’은 서울시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5곳을 선정해 꽃밭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 재배온실과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자생식물 38종을 비롯해 꽃밭 조성에 필요한 토양, 비료, 식물안내판 등의 재료도
서울시는 지난 19일(수) 도급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한 기업은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주) ▲(주)대우건설 ▲롯데건설(주) ▲삼성물산(주)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 ▲(주)호반건설 ▲(주)한화 ▲지에스건설(주) 등 총 24개 건설사다. 시는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은 민간 건설사에게 동참을 거듭 요청할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부실공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지난 19일(수)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반기 조경공사 및 용역 발주를 총 63건(4,000억 원 규모)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사 공종별 하반기 발주계획을 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76%를 차지한다. 그 중 조경공사는 5% 정도의 규모를 차지한다.오는 7월에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약 아파트 건설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발주 대상은 인천계양 A2BL과 A3BL로 사전청약이 실시된 단지다.LH는 하반기에 3기 신도시 6개 공구(고양창릉·남양주왕숙1,2·부천대장·인천계양2공구·하남교산 3공구)에서 총 6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오는 29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얼씨구 꽃 좋다’ 여름꽃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K-가든과 K-컬처의 만남으로 여름꽃 축제 관람은 물론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과 정원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추천 관람 동선은 총 3가지로 ▲1코스 (약 1시간) 1.8km ▲2코스 (약 2시간) 2.3km ▲3코스 (약 3시간) 3km로 나뉜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생식물 식재 체험 ‘한손愛 배움터’ ▲식물다양성 및 인간과의 관계 ‘사계절전시올실 대탐험’ ▲수목원 진로탐색 프로그램 ‘나도 수목원 전문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25일(화)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의 식물세밀화관에서 ‘한반도의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자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꽃꿩의다리’ 등 정교하고 아름다운 세밀화 작품 25점을 미동산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식물 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여름 행사로 '2023 자생식물 여름꽃 전시회'와 ‘2023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진행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경상북도 봉화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전 세계 두 번째 규모다. 백두대간의 여름-꽃을 찾는 사람들(꽃.찾.사)‘자생식물 여름꽃 전시회’는 ‘백두대간의 여름꽃을 찾는 사람들(꽃.찾.사)’이란 주제로 방문자센터 1층 로비 및 야외 전시장에서 오는 7월 20일(목)부터 8월 15일(화)까지 진행된다. 마타리, 애기솔나물, 금강초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