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관법 개선 및 경관저해 시설 관리 강화, 실효성 없는 용도지구제도 폐지 등 국토 품격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3일 개최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25차 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공간 창출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방안은 ▲국토경관의 품격 향상 ▲도시주
제25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대통령 보고자료 두 개의 안건이 보고되었다. 첫째는 ‘산림의 가치 제고 및 건강자산으로의 활용 방안’이고, 둘째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공간 창출’이 그것이다. 국토면적의 약 64%가 산림이기 때문에,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적절히 대응하고, 이를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한 산림정책을 국
서울시는 4년간 400억원 규모의 ‘녹색기업 창업펀드’를 조성·운용해 녹색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녹색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시장 규모가 커져가고 있으나 산업 특성상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초기 비용이 크고 투자 회수기간이 길어 중요성에 비해 시장을 통한 자금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학명은 Osmanthus insularis이다.속명 Osmanthus는 그리스어로 ‘냄새’를 뜻하는 osme와 ‘꽃’이라는 의미의 anthos의 합성어로 꽃에서 강한 향기가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속의 식물은 아시아, 태평양 제도 및 북아메리
서울시 은평뉴타운에 위치한 기자촌 북한산자락에 대규모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시는 은평뉴타운내 3-2지구에 위치한 북한산자락의 기자촌 일대 해발 125m 이상 지역에 5만5095㎡ 규모의 ‘북한산자락 마을숲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숲공원은 기존 마을의 약 35%를 차지하는 규모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기자촌의 지형적 특성
재정자립도 10%, 인구 6만3000명, 총 면적 중 임야 면적 76%인 경남 거창군이 ‘창조도시’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거창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질 높은 교육환경, 풍부한 내재적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전국적인 인지도가 미약한 지역이다. 최근에야 ‘거창 사과’가 부각되고 있기는 하지만 거창군하면 떠오르는 브랜
이홍기 거창 군수는 민선 5기 군수로 취임해 아직 1년을 넘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력 있는 창조 거창’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향후 군정의 핵심 골격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거창군은 무엇을 새롭게 만들기에 ‘창조’ 거창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이홍기 군수는 “우리가 이야기 하는 ‘창조&r
지난해 12월 23일 개정된 주택법 별표2에는 ‘1500세대 이상인 경우에는 조경공사 기간동안 조경분야 자격을 가진 감리원을 배치해야 한다’의 정의가 포함됐다.
서울 송파구가 국내 자치단체 최초로 UN환경계획이 공인한 2011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s, 살기좋은도시상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리브컴어워즈는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한 도시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약 350여개 도시가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릴 송파대회도 5월말까지 참가 신청한 도시를 대상으로 예선
도심 건물전면을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서울시는 도심부 주요가로변 대형건물 전면을 문화휴게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지난 달 23일까지 공모한 ‘건물 전면 매력있는 문화 휴게공간 만들기’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대형건물 전면과 가로를 연계해 가로를 활성
도시농업의 중요성과 역할이 다양하게 조망되면서 도시농부들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내 손으로 직접 우리 식구들 먹을거리를 길러보자.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일이다. 성공적인 도시농부가 되기 위해서는 농사에 임하는 자세나 실천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호에는 도시농업의 가장 기초적 형태인 텃밭농사(주말농장)를 기준으로 어떻게 하는 게 성공적인 도
대전시가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시는 모두가 행복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구현을 위해 ‘존중과 배려 그리고 실천’을 주제로 올해로 3번째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작품에는 남녀노소,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 단계부터 배려하는 ‘유니버설디자인&
겨울 한파로 동백꽃이나 산벗나무 등 목본류의 개화시기는 열흘 가량 늦어지고, 복수초나 얼레지 등 땅 속에서 겨울을 보낸 초본류는 전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일 공원별 개화시기와 주요 사진을 홈페이지(www.knps.or.kr)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3월 초순 지리산 산청 중산리에는 차가운 흙을 헤집고 수북하게 쌓인 낙엽사이로
지속가능한 도시·건축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대학(원)생 공모전이 실시된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위해 제1회 ‘녹색도시 공모대전’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Imagine our Green Future!’이란 주제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장미과에 속하는 상록수로 학명은 Photinia glabra이다.속명 Photinia는 ‘광택이 있는’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photeinos에서 나온 말로 반짝거리는 잎을 나타낸 말이다. 이 속의 식물로는 동아시아, 미국, 멕시코 등의 아열대 및 난대지방에 약 40여종이 난다.종명 glabra는 &lsquo
오랫동안 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잠들어있던 도로·공원 등의 도시계획시설 1509곳이 종합 정비된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통해 미집행 도로계획시설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해 시설을 존치할지 또는 변경·폐지할지 여부를 결정해 집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도시계획시설로 지정이 되면 바로 토지보상은 받지 못
서울시가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을 실시한다. 시는 서울을 ‘오고 싶고,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세계 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재미있는 디자인(Fun Design)’주제로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부문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문은 재미있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주최한 ‘2011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가 지난 12일 경기 시흥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 온몸으로 느낀다 - 건강하자! 공부하자! 소통하자!’를 슬로건으로 매달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김부식 한국조경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으로 학명은 Nandina domestica이다. 속명 Nandina는 남천의 일본명인 에서 온 말이다.이 속의 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남천 1종뿐으로 일본과 중국에 자생한다. 종명 domestica는 ‘집’ ‘가정’이란 뜻으로 가정에서
뽕나무과의 상록 덩굴식물로 학명은 Ficus nipponica이다. 속명 Ficus는 라틴어 옛 이름인데 무화과나무를 뜻하는 sycon에서 전와된 것이다. 이 속의 식물은 주로 열대지방산으로 일부가 온대지방에 나는데 전 세계적으로 약 1,000여종이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는 4종이 분포한다.종명 nipponica는 일본산이란 뜻이다.줄기는 가늘고 길게 자라며 기근을 벋어 암벽과 나무줄기를 타고 오르는데 가지를 많이 치고 잎도 무성하다. 잎은 어긋매껴 나고 길이 5~12cm, 폭은 2~4cm이며 잎자루의 길이는 1~2cm에 두께가 두껍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다.꽃은 공 모양의 화탁이 달리고 그 속에 수많은 작은 꽃이 핀다. 과실은 은화과로 열매꼭지는 없고 직경 0.7~1cm 정도로 작으며 구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