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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반기 조경공사 및 용역 발주를 총 63건(4,000억 원 규모)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공종별 하반기 발주계획을 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76%를 차지한다. 그 중 조경공사는 5% 정도의 규모를 차지한다.

오는 7월에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약 아파트 건설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발주 대상은 인천계양 A2BL과 A3BL로 사전청약이 실시된 단지다.

LH는 하반기에 3기 신도시 6개 공구(고양창릉·남양주왕숙1,2·부천대장·인천계양2공구·하남교산 3공구)에서 총 6,000여 억원 규모의 조성공사도 발주할 계획이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남양주왕술 1, 3공구, 인천계약 1공구 등 3기 신도시 6곳 공구 발주를 마쳤다. 이중 3곳에 대한 착공을 완료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공사, 용역을 적기에 발주해 도시건설, 주택공급 등 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아울러, 선금지급을 활성화 하는 등 투자 목표를 달성해 LH가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주계획에 대한 세부내역은 LH누리집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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