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인 환경시설물 디자인그룹 (주)자인(대표 박주현)의 2014년 키워드는 ‘전통의 계승’과 ‘실용적 가치’이다. 오래도록 전해져오는 우리나라 전통의 계승과 공간의 실용적 가치에 중점을 줘 ‘한-스토리’라는 테마로 퍼걸러, 벤치, 플라워 포트 등 제품을 출시했다. 퍼걸러(ZHP-103)는
“북유럽국가인 스웨덴과 핀란드는 개발정책을 억제하고, 자연자산과 문화자산을 보전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린인프라 정책 일환으로 국가도시공원을 조성하는데, 이들 국가의 국가도시공원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생태공원운동과 시민청원의 결과물이다.” 지난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가도시공원 인천민관네트워크 발
‘지구촌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개막이 2주앞으로 다가왔다.역대 자연보전총회 사상 최초로 동북아 지역, 우리나라 제주에서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WC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회의로 전세계 180여개국의 정부기관과 NGO,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지구촌 환경 축제다.
핀란드 로바니에미 지역에 본사를 둔 LAPPSET의 주요 제품은 놀이시설물, 휴게시설물, 스포츠시설물로 세계시장 3위, 35%이상의 점유율을 자랑한다고 한다. 1970년에 설립된 LAPPSET은 북극제로지점에서 8Km뿐이 떨어져 있지 않다. 유명한 산타크로스 마을이 본사 근처에 있다. LAPPSET은 지난 2010년 산타크로스 마을을 인수해서 이 마을의 연
엥? 앵그리버드가 놀이터로? 매일 3억분에 달하는 게임시간. 2012년 6월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건 달성. 핀란드발 화난새 ‘앵그리버드’가 이번에는 스마트폰 게임이 아닌 한국의 놀이시설물에 상륙했다. 애니메이션, 책, 캐릭터 판매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핀란드 모바일 게임개발 전문업체 로비오사(Rovio Entert
지난해 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 41회 국제기능올림픽’을 마치고 온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11월 63빌딩에서 전경련 허창수 회장 초청 오찬으로 17번째 종합 1위의 쾌거를 만끽하며 피날레를 즐겼다. 반면, 조경 종목은 이 대회에 참여하지도 못했다.제 41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조경 종목은 빠졌던 것. 38회 첫 출전을 시작으로 40회
조경하는 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목재. 과연 조경인들이 목재를 제대로 잘 알고 사용하고 또 관리하고 있을까? “생각보다 조경 전문가들이 목재에 대해 이해도가 낮다. 사용법, 목재별 특성, 관리법 등을 너무 모르고 있는 이들이 많아 아쉽다”라고 말하는 조탐환 (주)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 대표. 그는 오히려 H1
한국관광학회는 오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워커힐호텔에서 ‘2011 국제 녹색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수변자원과 지역개발의 연계를 통한 녹색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외국의 선진 사례와 국내 우수사례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그간의 녹색관광정책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
■2007 공공디자인 엑스포 문화관광부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된 첫 번째 공공디자인 엑스포는 ‘소통의 문화·우리들의 공간, 디자인으로 걷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당시 문광부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힌 바
세계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하는 ‘리브컴어워즈 송파대회’가 27일 개막해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1997년 설립돼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리브컴어워즈 대회’는 환경적으로 활기차고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도시의 우수사례와 혁신 사례, 리더십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제대회로
“500에이커(약 60만평)은 도시에서 미래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보돼야 할 최소한의 면적이다. 그 정도의 면적이라면 녹색들판의 숨결과 아름다움, 그리고 자연의 향기와 신선함이 함께 있는 공원과 유원지를 펼쳐 놓기에 충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 8일 대전 시청에서 개최 된 국가공원 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 전략수립 전국순회 심포지엄에
지난해 우리나라의 임목축적(산림의 나무 총량)은 10년 전에 비해 2배 증가해 기존보다 울창해졌다. 산림청은 ‘2010 산림 기본통계’를 토대로 우리나라 산림면적은 전년(2009년)에 비해 1461ha가 줄어든 636만9000ha였고 총 임목축적은 약 8억㎥, 1ha당 평균 임목축적은 125.62㎥로 각각 나타났고 산림면적이 줄어드는
‘함께 사는 지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서울환경영화제가 18일 서울 상암동 CGV상암에서 8번째 막을 올렸다. 2004년 첫발을 디딘 이 영화제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국제영화제로, 매년 세계 각국 100여 편의 우수한 환경영화를 발굴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한편 더불어 사는 미래의 환경을 가꾸기 위한 대안과 실
국토해양부는 유럽 선진국의 도시재생 경험을 토대로 우리의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지역자력재생을 위한 중앙정부의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유럽 선진국들이 취했던 정책들을 조명해 우리 도시재생정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공공디자인엑스포’가 올해로 4회째 행사를 치렀다. 지난 15일부터 닷새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 엑스포는 우선 외형적인 면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단독으로 주최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면서 ‘안전디자인&rsqu
‘에코어드벤처’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2008년 6월 대구 허브힐즈에 국내 최초의 ‘에코어드벤처’를 설치하면서 부터다. 이곳에는 성인들의 위한 4단계 코스뿐 아니라 유아, 어린이 전용시설도 함께 꾸며졌다. 성인코스는 초·중·상·초고급자로 난이도를 두어 이용
드디어 ‘2010 대한민국 조경박람회’의 대막이 올랐다. 16일부터 5일간 진행될 이번 박람회는 어느 행사장보다 성황이었다. (사)한국조경사회 창립 3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 ..?? 했다.올해 역시 유니온랜드, 예건산업, 콤판코리아, 데오스웍스, 조인조경 등 시설물 업체들의 색색의 다양한 모양의 놀이시설물이 단연 돋보였다. 또한 게임
노인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 예상보다 더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준비상황은 너무나 미흡한 상황이다. 구보코포레이션의 전영창 대표는 우리나라의 공원 행정이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지 못하고 있음에 ‘큰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향후 ‘노인건강놀이터’의 미래에 대해서는 매우
노인들을 위한 건강놀이터 제품이 우리나라에도 도입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구보코포레이션(대표 전영창, 이하 구보)는 노인과 주부가 즐기는 파크골프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안착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 노인용 레포츠 시설인 ‘노인건강놀이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보는 지난해 야외놀이시설의 세계 선두 그룹인 핀란드
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⑨ - 제10대 회장 김기성 / 내가 한국조경사회 20주년을 맞이하던 제10대 회장을 맡았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나 30주년 행사를 개최 한다니 감회가 새롭다.내 임기 때에는 우리나라가 IMF 관리하에 있었으므로 사회적으로 우리 분야는 물론 모든 산업분야가 경제적으로 그리 녹녹치 않은 시절이었고, 개인적으로도 단체의 운영에 대한 경험과 재능이 비재한 내가 맡아 선대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