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도시민을 위한 스마트 공원·녹지 사용방안을 제시하는 ‘스마트 공원·녹지 컨퍼런스’가 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Green Stage(컨퍼런스룸 5)에서 열렸다.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1부에서는 스마트 공원·녹지를 위한 제언과 세션 발표가 2부에서는 ‘도시공원·녹지로 스마트해지는 법’이라는 주제의 패널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기조연설은 배정한 서울대 교수가 맡았으며, 세션은 박철수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기획팀장, 최병주 화성시 공원조성과장, 이동흡 부산광역시 파크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회장 홍광표)가 지난 17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2019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를 갖고 제3기 회장단을 출범시켰다.홍광표 학회장은 개회 및 인사말에서 “지난 5년이라는 짧은 연혁이지만 학회가 열심히 뛰어 온 결과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올해 중요한 사업으로는 학회 연구지를 연구재단에 등재시키는 것으로 오는 9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본다”며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또한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 복구사업을
국토부가 올해 조경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해 조경지원센터와 함께 조경진흥단지의 제도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6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고 18개 조경관련 단체가 주관하는 제15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기념식에는 서주환 단체총연합 총재를 비롯해 박영선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이강대)가 1967년12월 5일 산림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으면서 조경분야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단체가 됐다. 한국조경신문에서는 오는 12월 5일 11시부터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열릴 예정인 ‘사단법인 한국조경수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행사를 앞두고 ‘특집연재 - 한국조경수협회 50주년
지난 10월 3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한국조경학회 2014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사회, 임시총회, 특강, 학술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신입회원 인준, 4대강 재자연화 연구 특별회원회 인준, 차기 집행부 인준, 2015년 정기총회 인준 등 4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4대강 재자
황용득 동인조경마당 대표가 (사)한국조경사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정주현)는 지난 17일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황용득 대표를 차기회장으로, 진승범 이우환경디자인(주)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최종필 (주)필코이엔씨 대표를 선출직 감사로 추대했다. 회장선거는 애초에 최종필 후보와 황용득
“조경은 지난 40년간 양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이제 양적 성장기를 마무리하고, 미래를 위해 질적 성숙기로 전환할 시기이다.” 지난 5일 열린 ‘한국조경사회 제33회 정기총회’에서 정주현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조경의 질적 성숙기로의 전환을 강조하면서 법적제도 마련과 야외 가든쇼 개최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l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우리 조경의 모든 것을 담아내는 조경계 최대 축제인 ‘대한민국조경박람회’도 올해 어김없이 찾아온다. 올 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3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사)한국조경사회 주최, 리드엑스포 주관으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lsqu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민우)는 ‘제33회 정기총회’를 오는 4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주현 한국조경사회 감사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다. 정주현 신임회장은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조경부 전무로 퇴직한 후 현재는 경관제작소 외연 대표이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
4월 3일 출범 예정인 (사)한국조경사회 차기(제17대)회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제17대 회장단은 정주현 회장을 중심으로 10명의 부회장과 18개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는 기존의 회장단에 비해 부회장은 2명이 늘어난 반면 위원회는 3개가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대한민국조경박람회 조직위원회를 회장 직속 상설기구화 했으며, 조직위원장에 황용득 부회장을 선출
시상내역 이름 및 단체명 소속/직위 자랑스러운조경인상 정의화 국회의원(새누리당) 박찬용 영남대 교수 한승호 (주)한설그린 대표 국토해양부장관상 임승빈 서울대 교수 김학범 한경대 교수 황선주 (주)유니온랜드 대표 김형석 남해종합건설(주) 대표 이대성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위원장 / 임원개발(주) 대표 이용훈 (주)그룹21 대표 박명권 (주)그룹한어소시에이트
한국조경이 40주년을 맞았다. 1972년 4월 18일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에서 ‘조경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같은해 12월 29일 한국조경학회가 창립한 이래 40년이 흘렀다.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는 ‘한국조경 40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오늘(27일) 오후 1시 3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 불과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경기 침체로 인하여 송년의 분위기는 가라 않고 있지만, 5년간의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통령을 뽑는 대선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상황이라 마음은 더욱 바쁘기만 하다. 우리가 대선 후보를 잘 선택해야 함은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국민들의 열망을 이루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순천시 동천변에서 열린 ‘2012년 한 평 정원 경연대회’에서 순천황천초교 6학년 1반의 ‘푸른 숲을 가꾸는 희망 나무들’이 금상을 수상했다. ‘2012년 한평정원 경연대회’는 순천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정원문
약속하지 않아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의 변화 앞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물결치는 농촌의 황금 들녘과 티끌 한 점 없이 푸르른 하늘가에 만발한 코스모스 향연을 바라보며, 안개 속 업계 상황도 계절의 변화처럼 맑게 개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누차 적시 하였지만 조경업은 기존의 자연환경에 존재하는 생명체를 생태적, 기능적, 경관적으로 복원하고 조
생물체를 다 말려버릴 듯 뿜어대던 폭염과의 전쟁을 치르고 나니, 하늘이 구멍 난 듯 쏟아지는 물 폭탄에 태풍까지 하루하루가 불안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살갗을 스치는 공기의 느낌이 사뭇 다름을 보면서 인내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조경산업의 입장에서 볼 때, 이러한 예측 불가하고 급격한 기후의 변화
모처럼 하늘에서 단비가 내렸다. 최근 두 달동안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시공한 조경수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조경인들 가슴은 바싹바싹 타들어 갔다. 올 봄 가뭄은 1908년 서울 기상청에서 관측한 이래 104년 만의 가뭄이라고 한다. 오호츠크 연안의 고기압이 우리나라의 무더운 지열 때문에 상공에서 넘어오지 못하고 정체 되어서라고 한다. 뉴스 보도에서는
가뭄에 따른 조경수 피해를 막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으로 내습성이 뛰어난 흙으로의 환토와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조경업계에서는 가뭄이나 폭우 등으로 인한 조경수 고사가 시공사의 하자보수 책임으로 떠 넘겨지는 현장 애로사항 등을 토로하며 하자보수 관리 시스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조경 환경 향상과 조경
혹한을 견뎌 낸 수목들이 저마다 신록의 향연을 펼치는 것을 바라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경계도 다시 소생하리라는 싱그러운 희망을 가져 본다.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적 한파와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마저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이면서 기후에 민감한 자연 재료를 다루는 조경업계에도 초비상이다. 이에 따른 조경산업의 생태적 특성을
‘춘삼월’이란 말을 무색하게 만든 기상청의 한파 예보는 두꺼운 옷을 챙겨 입게 하지만 어깨 위에 쏟아지는 햇살은 그 느낌이 사뭇 다르다. 베란다엔 철쭉이 만개하였으니 꽃샘바람이 제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마음만은 이미 봄이다. 봄볕의 에너지는 만물을 소생하게 하여 경칩에는 동면하던 개구리가 튀어나오고 마른가지는 잎눈을 틔운다. 이러한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