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출범 예정인 (사)한국조경사회 차기(제17대)회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제17대 회장단은 정주현 회장을 중심으로 10명의 부회장과 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대한민국조경박람회 조직위원회를 회장 직속 상설기구화 했으며, 조직위원장에 황용득 부회장을 선출했다. 조경박람회 프로그램은 전년도 박람회 조직위와 합동회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이다.

(사)한국조경사회는 차기(17대) 회장단 상견례 및 간담회를 지난달 말에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 자리에는 정주현 차기회장을 비롯해 김은성 감사, 최신현 수석부회장, 최원만 부회장, 황용득 부회장, 진승범 부회장, 최병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17대 차기회장단은 정주현 회장을 비롯해 최신현 수석부회장, 김은성·최종필 감사가 확정됐다. 이외에 부회장은 최원만·박동천·황용득·최병순·김선미·진승범·황선주·유선희·장대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민우 현회장은 명예회장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조경사회 정관, 사업계획 및 위원회 명칭검토, 상임이사 및 이사 등 임원 검토, 박람회 조직위원회 등을 논의 했다.

한편, 조경사회 차기회장단은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의 교육문화회관에서 워크샵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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