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이 2021년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 조성 대상지에 대한 기본구상 및 설계 용역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2020년 그린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사업’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생활정원 및 주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한국수목원관리원은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 실시설계 용역을 선정해 4월까지 설계를 진행하고 5월부터 7월까지 정원을 조성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일상권역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이 2025년까지 234곳 조성을 목표로 올해도 추진된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이 2021년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 조성 대상지에 대한 실시설계 업체를 모집한다.2020년 그린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사업’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생활정원 및 주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한국수목원관리원은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 실시설계 용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가 발주한 화성봉담2 공공주택지구 조경공사 대행개발사업시행자 선정에서 55.994%의 저가로 수주한 ㈜에이치에스공영이 지난해 준공이 완료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수개월째 조경업체 10여 곳의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피해에 따른 기업체들의 속앓이가 심각하다.더욱이 에이치에스공영은 부도·파산을 피하기 위해 화의신청을 한 상태라 전체 피해업체 187개사는 공사에 들어간 원금조차도 건지기 어려운 실정으로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에이치에스공영의 모기업은 우경건설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해 2019 굿디자인 (퍼걸러 ZEP-232)과 충남 우수공공디자인 (퍼걸러 ZEP-213, 벤치 ZWB-517)에 선정된 ㈜자인(대표: 박주현)은 조경산업을 비롯해 산업가구,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다.환경을 중요시 하는 김범회 ㈜자인 경영기획팀 상무와 구민건 디자인팀 실장을 만나 자인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자인을 소개한다면.김범회 상무(이하 김 상무): 환경시설물디자인 그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자인을 시작하
봄이 온지 이미 오래다.그렇지만 올 해 봄은 여느 해 봄과는 많이 다르다. 코로나19라는 해괴한 질병이 온나라를 흔들고 있어서 서로의 안부가 염려된다. 질병의 창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가 너무 많아서 헤아리기 어렵지만 조경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 조경인들께 안부인사와 서로가 힘을 내자는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이 땅에 조경이라는 전문분야가 생긴지 50년이 다되어가고 그동안 많은 발전을 했지만 어려운 적이 수없이 많았고 지금도 어려운 형국이다. 이 시국에서 그나마 마음으로 위로가 되는 것은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조경인이 조성해놓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22회 올해의 조경인’ 및 ‘제2회 젊은 조경가’상에 문길동 서울시 조경과 과장과 박경탁 (주)동심원조경설계사무소 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환경과조경(발행인 박명권)이 주최한 ‘올해의 조경인’ 및 ‘젊은 조경가’ 상 시상식이 지난 18일(수) 그룹한빌딩 갤러리에서 개최됐다.‘올해의 조경인’상을 수상한 문길동 과장은 ‘서울, 꽃으로 피다’, ‘7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2018년 조경건설업 공사실적이 지난해 보다 1.84%(1219억 원) 증가한 7조29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7조 8614억 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2010년 청우개발이 식재와 시설물을 합쳐 1000억 원 실적을 기록한 이후 (주)다원녹화건설이 역대 두 번째로 식재(755억)와 시설물(252억)을 합쳐 1000억 원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공종별로 살펴보면 조경식재공사업이 지난해보다 1256억 원이 증가한 2조5574억 원을 기록하며, 본지가 조사를 시작한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2002년 (주)럭키조경에 입사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온 이재원 이사가 지난 5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몸둘 바 모르겠다”며 겸손하게 말하지만, 그는 작은 조경업체를 광주지역에서 2위 업체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2013년 광주야구장 조경공사를 계기로 100억 원의 실적을 돌파했고, 이후 민간시장에 진출하는 등 줄 곧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국토부가 추진하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따라 종합‧전문건설업간 칸막이 업역규제를 폐지하는 건설산업기본법안이 지난 연말 개정됐다. 시장의 혼란을 감안해 공공기관 발주공사는 2021년부터, 민간공사는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예정금액 2억 원 미만 전문공사는 2024년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업역규제 폐지가 시행되는 2021년부터 29개 전문업종을 10개 내외로 개편 추진하고 있어 조경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국토부가 업역폐지를 시행하는 2021년부터 조경식재‧조경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사입찰 시 저가입찰에 따른 부실 계약을 막기 위해 예정가격 중 순공사원가 미만의 가격으로 입찰한 업체는 낙찰될 수 없도록 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입법예고됐다.또한 지자체장이나 계약담당자가 예정가격을 작성할 때 계약수량 등 계약목적물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시세에 따른 적정한 금액을 반영토록 했다.김한정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현행법은 낙찰자 및 계약금액의 결정기준이 되는 예정가격의 산정 방법에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2017년 조경공사실적이 조경의 호황기라고 일컫는 2009년에 육박하는 것을 나타났다.7조 1617억 원으로 최근 10년 새 2번째 높은 실적이다. 조경공사업도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식재공사업은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개별업체 실적도 최고실적을 갈아치웠다. 조경공사업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한 두 업체가 1000억 원 실적을 넘어섰고, 식재공사업 1위 업체는 470억 원으로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이렇듯 역대급 실적호전이라면 잔칫집 분위기여야겠지만, 조경업계의 분위기는 어둡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2017년 조경건설업 공사실적이 역대급 기록이 나왔다.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지난 7월 말에 공개한 ‘2017년 건설공사 공사실적’을 살펴보면 전년보다 10.51%(6812억 원) 증가한 7조16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경계가 호황기라고 일컫는 2009년 이후 2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공종별로 살펴봐도 조경공사업이 3조 3264억 원으로 두 번째 높은 기록을, 조경식재공사업은 2조4318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설물설치공사업도 지급자재
지난 11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11대 심왕섭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과 양경복 대한전문건설협회 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장을 만나 조경협의회가 안고 있는 현안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심왕섭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은 “단기적으로 업역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장기적으로 환경, 산림, 조경분야가 장벽을 허물고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참여 기회는 확대하면서, 건전한 경쟁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 상품의 2단계경쟁 시 최저가 낙찰제 폐지와 공개제안제도 도입 및 불공정 업체 등에 대한 납품기회 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2단계 경쟁은 중소기업자가 경쟁물품
조달청이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개정 내용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조달청은 오는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8개 지역에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조달청은 지난해 12월 다수공급자계약 시장 참여를 위한 인증획득 부담과 실적요건 등을 완화하고, 창업기업과 해외시장 진출유망기업 우대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설공사 가격경쟁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가 건설산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중소건설업체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조달청(정양호 청장)은 고용항목 평가확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간 공동수급체 구성 시 가점지원 제외, 현장대리인 경력인정 기준 완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해 20일
또 한 해가 밝았다. 유독 힘든 작년을 보낸 터라 악몽을 떨쳐버리는 마음으로 새해가 반갑기 그지없다. 정유년은 12간지 중 ‘붉은 닭’의 해에 해당한다. ‘붉다’는 ‘밝다’와 같은 의미로 총명하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된다. 새해 모두가 총명하게 사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닭이 가지는 좋은 의미
송동근(11월 30일)제주도 생각하는정원^^ 이곳을 보면 시간과 정성이 명품조경을 만드는 걸 느낀다. 하지만 우린 매번 공사를 하고 준공을 하지만 촉박한 공기 그걸로 인한 하자발생 여유 있는 공기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 이 부분이 개선 되지 않으면 조경업계는 발전이 없을 것 같다. 최저가 보다 짧은 공기 선행공정 지연 이게 더 나쁘다.주신하(11월
최고가치는 개인이나 기업, 제품, 경영, 브랜드 심지어는 인간성 회복에도 적용이 된다. 고대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치를 윤리, 법률, 종교, 정치, 사회, 미학, 경제의 7가지 분야를 가치의 대상으로 구분하였다. 최고가치란 어떤 대상에 대하여 고객이 기대하는 성능수준을 만족하는 기능을 명확하고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을 의미한다.문화재청이 문화재
서울시의 공공구매 시장이 바뀌고 있다. 시는 29~30일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2015 서울시 사회책임조달 박람회’를 열어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이 거리에 나와 구매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장이 열리는 것이다.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을 포괄하는 용어로서 구성원 상호 간의 협력과 연대 등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의 발전, 기타 공익에 대한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이중 사회적기업은 현재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쳐 ‘인증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다. 각각은 차등이 있긴 하지만 고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 및 사업개발에 대한 비용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고 있다.행사에 참여하는 상담 기관은 시청실국본부(28개), 투자출연기관(19개), 교육청 본청 및 지원청(5개), 자치구(25개), 직속기관 및 사업소(28개 기관) 등 110개 동에 달한다. 시는 행사부스(20개)와 전시 및 회의 부스 등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서울시 푸른도시국 산하 25개 구청에서도 이번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경 및 공원녹지 분야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예산규모는 약 500억 원에 이른다. 공원녹지분야 사업 중 공원유지관리, 녹지대 및 마을마당 관리, 가로수관리 등 유지관리업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숲 체험프로그램, 도시농업 활성화 등 시민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사업들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이번 박람회는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구매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의 획기적 신장을 유도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시는 일반 시민,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매개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준비함으로써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공공구매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책임조달 확산을 위해 시민, 공무원, 전문가, 이해관계자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집단지성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앞서 서울시는 사회적 가치에 기반을 둔 공공조달을 확산하고 활성화하고자 지난 7월 시 교육청과 전국사회연대 지방정부협의회, 구청장협의회, 24개 자치구와 민관협의체 6개 기관 등 총 34개 기관과 사회책임조달 MOU를 맺은 바 있다. 시는 이 같은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사회책임 조달 박람회 등을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