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전문가 100명이 광복 이후 이 시대 최고와 최악의 건축물을 20개씩 선정했다. 동아일보와 건축전문 월간지 ‘SPACE'가 공동기획으로 설문 조사의 결과로 발표를 한 것이다. 그중에 최악의 건축물은 서울시 신청사가 39명 추천으로 꼽혔다. ‘주변과 조화되지 않고 외계의 건물 같다’ ‘일제마저도 특별한 공을 들
최근 중소기업 특히, 건설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사실상 임금체불 등 실제적으로 건설근로자에 도움이 되는 법률제정에는 소홀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고용된 건설근로자가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사업주의 임금지급 보증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4일 고용된 건설근로자 임금에 대한
국토해양부는 건설산업의 공생발전을 위한 하도급자 보호방안으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해 12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발주자, 원·하도급자, 건설근로자, 학계 등 민·관 합동으로 위원을 구성한 건설산업 공생 발전위원회에서 확정지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하도급 적정성 심사대상을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가 2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조경분야 발전을 이끌어온 8인에게 ‘2012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여했다.올해 수상자는 ▲강이호 (주)형진조경 대표이사 ▲고영창 현대건설(주) 부장 ▲ 김은성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가 조경분야 발전을 이끌어온 8명의 ‘2012 자랑스러운 조경인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올해 수상자는 ▲강이호 (주)형진조경 대표이사 ▲고영창 현대건설(주) 부장 ▲ 김은성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김형석 남해종합건설(주) 대표이사 ▲남상준 (주)현우그린 대표이사 ▲조정일 (주)도원도시 대표이사 ▲주
국토해양부가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인 업체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국토부는 건설업 등록․처분 행정기관인 시·도와 함께 9월 하순부터 우선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미달, 일괄하도급 위반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건설시장
생물체를 다 말려버릴 듯 뿜어대던 폭염과의 전쟁을 치르고 나니, 하늘이 구멍 난 듯 쏟아지는 물 폭탄에 태풍까지 하루하루가 불안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살갗을 스치는 공기의 느낌이 사뭇 다름을 보면서 인내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조경산업의 입장에서 볼 때, 이러한 예측 불가하고 급격한 기후의 변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직원이 꽃잔디 심기 등 가로화단 조성공사의 공공근로 참여자를 부풀려 수천만원대 인건비를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또 강릉시에서는 준공예정인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관련해 당초 계약보다 자연석 가격을 올려 설계변경해 공사비를 크게 푸풀렸다.서울에서는 오세훈 시장 시절 광화문광장 도로가 설계잘못으로 곳곳이 내려앉거나 파손된 사실이 문제시 됐다.감
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법이 통과됨에 따라 도입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거셌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가 2015년부터 시행된다.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을 심의·의결했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기업별로 온실가스 배출 허
국토해양부는 25일 제5차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적정 공사비 확보방안, 하도급대금 지급제도 개선방안, 부실업체 보증심사 강화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발주자와 원․하도급업체, 엔지니어링 업체, 건설근로자, 문화․홍보 분야 전문가 등을 포함
조경 건설업체들이 수 십 년간 해오던 ‘등산로 조성공사’를 더이상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산림자원법령에 따라 ‘등산로 정비사업’ 등을 시행하면서 조경 건설업자를 배제하고, 산림조합이나 산림사업법인 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제한해 이에 대한 변경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제도 개
앞으로 특허나 신기술 보유자는 발주자의 승인 없이도 건설공사 하도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는 건설산업 규제완화를 위해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 4월 1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현재 50억원 미만의 공사는 원도급자의 직접시공을 의무화하고, 직접시공 준수가 곤란한 경우 발주자의 서면승낙이 필요하다.하지만
조경분야가 국내에 자리매김한 지도 40년이 되었고 그동안 많은 발전과 공헌을 했으며 질 높은 국민건강복지 공간을 제공하는 성과가 있었다. 건설산업기본법에는 일반건설업과 전문공사업으로 구분되어 조경공사업과 조경식재공사업,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조경관련 건설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조경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가진 기술자가 일정 이상의 인력이 구성되
국토해양부는 27일 원도급업체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 혐의가 있는 6695건(1414개 업체)을 적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사실관계 조사와 시정명령 등의 처분을 하도록 통보했다.국토부는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을 통해 하도급공사가 진행중인 총 2만5221건의 보증서 발급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중 26.5%인 6695건
지난해 말 국토해양부가 건설산업기본법령 개정으로 올해 새로 도입될 '종합시공능력평가'가 건설업계에 큰 관심을 받고있다.현행 종합건설업종별로 건설업자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해 왔지만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업종별 공시 외에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건설업종을 합산한 결과도 평가·공시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현행 토건공사업 시평액에 근거한 건설업
건설교통부가 현재의 복잡·다양한 건설공사기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국제 표준에 적합한 선진형 건설공사기준 정립을 위해 건설기술연구원에 의뢰·제작한 ‘건설공사기준 재정비 로드맵(안)’을 놓고 조경업계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로드맵(안)은 기존의 건설공사기준을 재료별·시설별 유사성에 따라 새로운 카테고리
제정안의 용어와 기존 용어의 중복 사항 제정안의 사업내용 중 기존 사업과의 중복 사항 1) ‘도시숲법’ 제정(안)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의 공원녹지 관련사항과 많은 부분이 중복 2)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회장 강완수)는 ‘2011 조경인의 밤’ 행사를 지난 16일 부산서면 롯데호텔에서 100여명의 부산조경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이동흡 부산시 그린부산지원단장은 ‘2012년 부산시 녹지예산 계획’에 대한 발표를 통해 “내년도 부산시 공원녹지산림 예산은
공산품의 생산이나 건설, 조경 시공에 있어 하자 발생은 ‘공공의 적’이다. 하자란 결국 생산결과물의 결함을 의미하며 이는 생산주체에게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자율을 최소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완벽한 공정관리가 수반되어야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조경의 경우 생명이 있어 일괄적인 생산이 불가능하고 항상
현재 국회에 발의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11월17일 소관 상임위인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상정되어, 공청회 없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될 예정이었다. 우리는 국토해양부 주무부서 및 산림청을 항의 방문하였고, 국토해양부장관실 면담을 시도하여 국토해양부 추가 의견이 산림청으로 발송되게 하였다. 또한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