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만금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에 접수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새만금 사업 추진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도와 산림청은 2일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 새만금 수목원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해양형 국립수목원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마이크 몬더 미국 플로리다대 교수가 ‘해안형
경남 합천군에 정원테마파크와 분재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군은 용주면 영상테마파크 옆 15만㎡ 부지에 총사업비 323억원을 투자해 정원테마파크와 분재공원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총 153억원이 투입되는 정원테마파크는 세계정원을 비롯해 영화촬영세트장, 펜션단지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 기념 정원테마파크 조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부지 매각이 확정됨에 따라 국가기관의 지방이전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14일 제126차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지방으로 이전하게 되는 수원·화성지역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 소속 8개 기관이 보유한 13개 부동산을 한국농어촌공사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각대상 부지는 약 300만㎡
국토부가 재정보강 대책 일환으로 SOC사업 ‘민간 선투자’ 제도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신속한 혁신도시 이전사업을 위해 4천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국토부는 10일 열린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와 같은 추진 방향을 밝혔다.‘민간 선투자’는 하반기 경기 활성화를 위해 민간 건설업자가 금융기관에서 조달한 자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가 통합된 새로운 환경영향평가제도가 본격 시행됐다. 환경영향평가사 국가자격제도 새롭게 신설됐다.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이 1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2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전면 개정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종전 환경정책기본법상의 사전환경성 검토 규정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소규
정부가 올해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해 60개소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올해 예산 1조 1060억원의 60%인 66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하는 등 재정 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둑 높이기 대상 113개소중
충북 음성군에 화훼유통센터, 강원 강릉․인제에 백합종구 전문생산단지가 각각 조성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5월 수립한 화훼산업발전대책의 일환으로 거점산지 화훼유통센터와 백합종구 전문생산단지 건립을 추진한고 밝혔다.충북 음성군에 건립하게 될 ‘화훼유통센터’는 화훼류의 수집, 보관에서 포장, 배송, 경매 기능까지 갖춘 화훼전용
국민들은 농산어촌의 난개발에 크게 반발하는 한편 유럽 선진국과 같은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데 오히려 세금을 더 지불할 의사가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토지이용 실태에 대한 일반국민의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자의 61.4%가 우리나라 농어촌의 경관이 아름다운 것으로 인식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농어촌 마을 개발을 총괄 조정하는 ‘총괄계획가’를 모집한다.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산어촌 개발 사업에 총괄계획가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총괄계획가는 시장군수의 위촉을 받아 농어촌마을개발사업 계획수립의 전 과정을 총괄 진행·조정하는 전문가를 말한다.농어촌 마을개발 사업의 시범지구로는 원주
서울의 중심부인 한강 노들섬에 국내 최대규모의 도시농업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서울시는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에 시민을 위한 농업 공원을 임시로 조성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취임초기부터 오세훈 전 시장의 토목중심 개발사업의 재검토와 함께 친환경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혀왔다.박 시장의 정책 상징성이 크게 부각되며 최근 주목받게 된 사업이
지난해 귀농인구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기업이나 공직 등에서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이 급증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2011년 도별 귀농인구를 예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귀농 가구 수는 6500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2010년 4067가구보다 무려 60%가 증가했다. 지난 2002년 769명 불과했던 귀농인구는 꾸준히 늘어나
새 농촌진흥청장에 박현출(55) 전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승진 발령됐다. 행정고시 25회 출신인 박 청장은 농림수산식품부 내에서 정책통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남 무안 출신으로 목포고,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1982년 농수산부에서 관료생활을 시작했다. 농림부 협동조합과장 등을 거쳐 국장 승진 후 축산국장,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
주간 개찰 현황(2011.12.7-12.13)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테마공원 도시숲 조성 가로등주 구매 [특
강원도가 지난 5일 산촌생태마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운영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산촌생태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한 개선‧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주민소득증대 등 산촌마을 활력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이번 조사는 2009년까지 조성이 완료된 도내 42개 산촌생태마을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마을당 평균소득은 2
농촌진흥청은 식품산업과 농업의 연계강화를 위해 농식품 지역 클러스터 정책방향과 지역특산작목을 이용한 농식품 가공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진청은 지난 28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농식품 연구회와 공동으로 ‘지역 농식품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식품 연구회는 지난 20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경관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농림부는 농어촌 경관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정책여건 변화에 따른 시도 및 시군 경관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동강시스터(영월군)에서 16일~1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추진한 농어촌 개발사업 중에 경관사업과 경관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도시텃밭 및 주말농장 8000개소(3000ha)를 만들고 전체 인구의 500만명 이상이 참여토록 해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0년까지 건물옥상, 학교부지, 공공유휴지 등에 도심텃밭 7200개소(2700ha)를 조성해 녹색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 기준으로 200개소인 도시
전국 농어촌 관광지에 등급제가 도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어촌 관광사업의 운영실태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등급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또 지방분권촉진위원회에서 지방이양업무로 확정된 ‘도농교류 교육과정 인정’ 등을 시·도지사에게 이양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으로 친환경유기농자재 제품의 공시 및 품질인증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행령에서는 농식품부장관이 할 수 있는 친환경유기농자재 제품의
귀농이나 귀촌인구가 해마다 증가세를 보여 지난해 4067가구, 9723명(가구당 2.4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귀농·귀촌인구는 지난해에는 다소 주춤했지만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01년 880가구, 2004년 1302가구에 불과했지만 2009년에는 4080가구, 2010년에는 4067가구를 넘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