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앞두고 전국대학 조경학과에서 ‘졸업작품전’이 한창이다. 부산대, 동아대, 동국대 등 부산지역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2013부산조경정원박람회’의 부대행사로 함께 치러진다. 또한,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는 ‘제11회 전통조경학과 졸업전’
지난 3월 광주의 푸른길공원 남광주구간이 준공되었습니다. 비로소 2002년 당초 지정된 북구 중흥동 광주역으로부터 남구 진월동 동성중 입구까지 8km에 이르는 푸른길 전 구간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2003년부터 시작되어 그야말로 10년에 걸려 이루어진 조성공사였습니다. 하지만 공원에서는 완성이 없다고 말하듯이, 푸른길공원은 조성과정에서 많은 과제가 있음을
올해 환경조경발전재단 산하에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하 나눔연구원)이 신설됐다. 나눔연구원은 재능기부 등을 통한 봉사활동을 통해 조경복지를 실현하고자 설립됐다. 조경분야의 기부활동을 나눔연구원으로 통합하고, 조경인은 물론 전 국민적 참여를 통해 조경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조경에 대한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눔연구원은 지난달 말 정년퇴임을 한
2013년이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중순 이후에는 “난 좀 지쳤으니까 쉬어 줘야 돼..”하고 자가진단 힐링 모드로 들어가 새해로 바뀌고 조금 더 버텨보지만 2주 정도까지는 잠수가 가능한데, 그 이상은 도저히 피해 다니기 불가능했답니다. 학사일정도 있고 외부위원회도 있고 학회일에 시민단체 일도 있고. 그렇
삼성에버랜드는 여름방학을 10일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송죽원에서 조경을 비롯해 푸드, 동물 등 각 분야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삼성에버랜드는 이번 재능 기부 행사인 ‘Love School’에는 회사의 각 분야에서 실제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 25명을 참여해 전문 역량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여름방학을 맞아 제3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글쓰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더워지는 지구, 어떻게 하면 될까요?’와 ‘미래의 농촌 모습’이며 산문, 운문 모두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6일∼내달 10일까지이며 양식, 방법
서울시가 5일 노들섬 도시농업공원과 서울숲 곤충식물원 등을 활용,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먼저 용산구 한강대교에 위치한 노들섬 도시농업공원(노들텃밭)에서 매 주말마다 토요농부교실, 어린이 농부교실, 노들섬투어, 울력농부체험 등이 개최되며 노들텃밭에 참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 생물자원학교’와 ‘생물자원 주니어 큐레이터’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개설, 11일부터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생물자원학교’는 생물‧환경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생물다양성과 인간, 멸종위기 조류 탐구
도시내기인 내겐 여름방학이면 으레 놀러가던 시골 외갓집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그리움이 남아있다. 앞뒤가 툭 트인 대청마루에서 삶은 옥수수를 먹거나 뒤꼍을 향해 앉아 뒷동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고, 우물가에 피어있던 봉선화 꽃잎으로 손톱을 물들이며 첫눈이 올 때까지 고운 주홍빛이 남아있기를 소망했던 기억, 외갓집 뜰엔 오동나무, 감나무, 밤나
지난달에 우리 대학 3학년 학생들과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여행으로는 모처럼 해외로 여행지가 결정돼 태국 방콕과 파타야 지역을 여행했다. 전에도 해외로 여행을 가겠다고 졸업여행을 추진했던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진행과정에서 논란이 많아 결국은 국내 여행으로 수정해 진행하곤 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당연히 그렇게 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지하철 6호선 신당역이 생태체험장으로 조성돼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 교육장소로 6호선 신당역 곤충·파충류 생태체험장을 소개했다. 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사와 부안
생태학에서 ‘Ecological Suicide’를 줄여서 Eco-cide라 하고 ‘생태적 자살’이라고 번역한다. 생명의 진화 초기단계에서부터 유래한 오래된 생명의 생존 수단의 하나이다. 초기 단세포 생명시절, 미약하기 그지없는 작은 생명체는 주어진 환경에 의해 가혹한 시련을 겪으며 존재해왔다. 조금만 외부 기온이
서울시는 무더워지는 여름밤 가까운 공원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가족나들이를 위해 서울시내 주요공원 및 공원 내 편의시설 등에 대해 7, 8월 두 달간 야간개장을 확대한다. 이용이 확대되는 공원은 과천 서울대공원이며, 서울의 주요공원에 바비큐장, 유모차 대여, 매점 등 편의시설과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야간시간까지 운영된다. 우선 과천 서울대공원은 오는 16일부터
경기도는 이달부터 두 달동안 대학생들과 함께 화성시 제부도에서 ‘경기문화보물섬 시즌 2’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서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다. 도는 ‘탐사원정대’라는 이름으로 사전 선발된 대학생들은 탐사단과 미술단으로 나눠 본인의 전공과 특기에 따라 취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심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아빠‧엄마와 함께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는 ‘어린이 자연학교’를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초등학생 가족이 멀리 지방까지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서 농업과 자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1일 무료체험
고궁을 주제로 한 최초 특별전 ‘창덕궁, 아름다운 덕을 펼치다’가 개최됐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의 역사와 의미, 궁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8월 2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정보검색실과 2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덕궁은 1405년(태종 5) 축조된 이래 조선시대 국정운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코레일이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저가 특별상품 '내일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내일로(Rail路)’의 ‘내일’은 철도를 상징하는 ‘레일(Rail)’과 미래를 뜻하는 ‘내일(Future, My work)’의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암사 선사주거지와 선사체험마을은 향후 강동 그린웨이 그리고 서울시 르네상스사업의 하나인 한강과 연결돼 생태·역사·문화가 숨 쉬는 최고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암사동 선사주거지 인근에 원시시대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이 5일 시작했다. 이 역사체험지는 구내 생태네트워
서울시 암사동선사주거지내 ‘선사주거지 체험마을’이 지난 4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장했다. 2만3208㎡ 규모로 조성된 ‘선사체험마을’에는 현대와 과거로 이어지는 시간의 길, 기억의 길, 움집군락, 어로체험장, 수렵체험장, 발굴체험장, 체험마당, 선사체험실, 선사언덕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전국 12개 ‘습지방문자센터’가 습지인식증진사업의 공동 추진 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는 27일 전북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에서 전국 12개 습지방문자센터와 함께 ‘전국 습지방문자센터(Wetland Visitor Center) 네트워크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개별 습지센터의 인식증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