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7일 그린스타트 운동, WE Green 운동, 그린에너지패밀리 운동 등 민간 녹색생활운동 대표들과 청와대 및 관계부처 등이 참여하는 녹색생활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회에 계류 중인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안)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 ▲서머타임 도입 등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녹
환경부는 생물주권 확보를 위해 국외반출 승인대상인 생물자원 320종을 추가로 지정했다. 환경부는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으로 지정·고시되어 있는 822종(9월 현재)에 이어 생물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아 국가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320종을 추가해 총 1,137종을 지정·관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생물종은 한반도 고유종
한국수자원공사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선포식을 갖고 대대적인 실천운동에 들어갔다. 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는 지난 5일 본사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김건호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K-water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가의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다음 세대의 행복을 지켜주기 위
대전시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건축물 조경시설 및 공개공지 관리현황에 대한 시·구 현장실태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사용승인 된 대형건축물에 설치되는 조경시설물 57개소와 2008~2009년에 설치된 공개공지 14개소로 모두 71개소다. 점검결과 모두 16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다. 위법유형을 보면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던 강서구 ‘꿩고개근린공원’에 민속놀이마당과 벚꽃터널이 조성된다. 10일 강서구(구청장 김재현)에 따르면 불법주차가 많은 꿩고개근린공원 내 민속놀이마당과 도로 폭이 줄어든 곳에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벚꽃길을 만든다는 것. 그동안 방화동 산136-4일대인 김포교통~지온보육원 입구는 매일 40여대의
2010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신규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에서 식물자원조경 교사는 모두 11명을 선발한다. 9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와 부산, 충남, 제주 등 4개 시도에서 총 11명을 선발한다는 것. 각 시도별로는 ▲대구 4명 ▲부산 2명 ▲충남 2명 ▲제주 3명 등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1차 필
마곡지구 아파트 기본계획 설계경기 공모 당선작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의 금정산 남문 연못이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변신했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금정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남문 연못 일원(금정구 금성동 산67-11번지)을 최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는 것. 생태연못은 약 5,500㎡ 규모로 조성됐으며 1억8,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
농촌진흥청은 20피트 컨테이너를 이용해 만든 식물공장을 남극 세종기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되는 식물공장은 올해 말에 세종기지에 도착, 1월 하순에 설치해 시운전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식물공장은 5.9×2.4m의 20피트 컨테이너로 영하 40℃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두께 20㎝의 단열재를 부착했다. 또 컨테이너 내부는
정부가 재향군인회, 군인공제회 등 특정 단체에게 특혜를 제공했던 수의계약이 폐지된다. 또한 정부가 정해줬던 공사물량을 업체가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국가계약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심사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공포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복잡했던 수의
전남도 영암군 일대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개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원 919만6000㎡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을 기업도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승인하고 8일 고시한다. 이번 개발계획이 확정된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삼호지구) 사업은 지난 2007년 12월 서남해안레저㈜와 전남도가 공동으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학명은 Acanthopanax sessiliflorus이다. 속명 Acanthopanax는 그리스어로 가시라는 의미의 acanthos와 인삼이라는 의미의 panax의 합성어이다. 이 속의 식물은 동남아시아 등에 약 50종이 난다. 종명 sessiliflorus는 ‘꽃대가 없는 꽃&rsq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공산품처럼 식물을 생산할 수 있다면…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만나는 일도 이제 시간문제가 됐다. 농업분야 신기술인 ‘식물공장’ 기술이 미국과 일본에서는 거의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고, 우리나라도 부쩍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식물공장은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대량생산과 균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내년 생태관광 개발 및 새만금관광단지 조성 등 녹색관광 부문에 30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 286억원에 비해 7.3% 높게 책정된 2010년 녹색관광 예산안에는 새만금관광단지 42억원, 한국형 생태녹색광광 육성 51억원 등 신규사업계획이 포함돼 있다. 또한 폐광지역 관광상품 개발 50억원, 슬로시티 관광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물학자인 ‘故 이영노 박사 추모 특별전’이 9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국립생물자원관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추모 특별전에는 이 박사의 자생식물에 대한 70년간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저서와 논문, 친필원고를 비롯해 연구 활동을 담은 사진과 직접 채집한 희귀표본 등 12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금강산과
‘농어촌 저에너지 친환경 주택 표준도’ 설계경기 심사결과 금성건축이 제안하는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밝힌 심사결과에 따르면 금성건축안은 예산이나 공법, 유지관리, 융통성 확보 등 현실적인 제약조건을 설득력 있고 합리적으로 제시해 현실 적용이 가능한 우수계획안으로 판단되어 당선작으로 뽑혔다. 이와 함께
조경산업계의 위상확립과 조경인의 친목과 단결심 고취를 위한 ‘2009 조경인 골프대회’가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주최로 18일 경기도 여주 신라CC에서 개최된다. 공식적으로는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산하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 등 공식 6개 단체들이 참여하고 학계, 관계, 업계의 인사들
“디자인으로 서울을 먹여 살리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2기 ‘디자인 서울’ 정책을 발표하면서 ‘시민고객을 배려하는 돈이 되는 디자인’으로 지향하겠다고 선포하면서 내놓은 첫마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디자인을 통한 경제, 환경, 생활, 문화, 디자인 공감을 5대 정책과제로 선정하고 앞으로 세부
강원 원주시의 버스승강장이 ‘엣지’있게 변신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낡고 훼손된 구형 버스승강장을 원주시 공공디자인 심의위원회에서 표준디자인으로 선정한 승강장으로 신설하거나 이설할 예정이라는 것. 새롭게 설치되는 버스승강장은 푸른도시 이미지 구현과 지속가능한 유지관리가 가능하며 올해는 판부면 서곡리 서곡초교 앞 등 26곳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2년 임기의 건축위원회 위원 45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건축위원은 디자인 분야가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건축환경 6명, 도시설계 4명, 건축조경 3명, 건축방재 2명이 각각 선정됐다. 다음은 건축위원회 분야별 명단이다. ◇ 디자인 분야(26명): 강병근, 김홍일, 김우영, 김인철,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