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산업의 위상 확립, 조경인 친목과 단결심 고취를 위한 ‘2009 조경인 골프대회’가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회장 권오병) 주최로 18일 경기도 여주 신라CC에서 개최된다.

공식적으로는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산하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 등 공식 6개 단체들이 참여하고 학계, 관계, 업계의 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21개팀 84명이 경기를 치르게 되며 다양하고 전문화 되고 있는 조경계와 조경인들의 상호 교류와 결속을 위한 친목의 장을 제공하고, 나아가 조경계의 대외적인 위상제고를 위한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행사의 주최측인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권오병 회장은 “전반적인 경기회생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협회 회원사는 물론 전 조경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화합으로 어우러지는 조경계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업계 전체가 상생하는 장으로 활용되는 즐거운 친목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주관사인 (재)환경조경발전재단에 감사드리며 매번 아낌없는 협찬으로 대회를 빛내주시는 협찬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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