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은 현대 도시계획의 시대적 화두다. 이론적으로 도시재생은 쇠퇴하는 도시의 지역역량을 강화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일이다. 궁극적으로는 지역 공동체 회복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다.도심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방식으
지역별 도시재생 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활성화 방법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서울 중국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세미나를 총 3회(25일, 11월 8일 및 29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거버넌스 구축과 핵심콘텐츠 발굴사례(부산 서구, 인천 강화군) ▲도시재생 선도지역 우수사
도시의 공공공간의 혁신적인 운영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서울시는 ‘2016 공공공간 운영혁신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회의실에서 갖는다.‘서울과 뉴욕, 공공공간 혁신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날 심포지엄에는 서울역 7017프로젝트, 문화
도시의 공간과 조직, 개발과 재생, 건축과 기술, 도시 환경, 도시 경영과 연대 등은 우리 시대가 다시 물어야 할 중요한 도시의 의제다. 역사와 전통, 경제와 문화, 정치와 이념 등 도시를 만드는 모든 요소가 뒤섞인 도시인 서울에서 이런 논의 마당이 열린다.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Seoul Biennale of A
서울시는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계획’을 통해 서울 400년 역사가 압축돼 있는 도성 한복판의 명성을 되찾고 숨어 있는 역사와 이야기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 기반이자 주민의 먹고 살 거리가 되는 재생사업을 만들어가기로 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계획수립부터 추진,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주민 거버넌스 중심으로 추진해 지역의 역사성과
경기농림진흥재단(재단)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조경가든대학‘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재단과 경기도시공사는 주민참여를 넓히고, 자연친화적 신도시에 걸맞게 임주예정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조경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조경사업의 전 분야에 주민이 참여할 수
땅속 깊이 6m가 넘는 지하공간에서 각종 식물 3000여 가지가 자란다면 상상일까? 현실일까?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코웃음 칠까? 정답은 곧 현실로 다가온다는 것이다.서울시가 ‘서울역 7017 프로젝트’, ‘다시세운 프로젝트’,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 사업’ 등 과거 산업화 시대
개인과 공동체들이 마을의 다양한 사례 및 접근방법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이하 마을대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달ᄒᆞ 노피곰 도ᄃᆞ샤 전국 마을 비추오시라’는 슬로건 아래, 정읍사문화공원을 비롯한 정읍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서울시는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주민공동체 발굴과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한다.‘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주민 주도 재생사업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인적 인프라 강화 사업이다.해당 지역은 서울시가 2015년 12월 공고한 ‘2025 서울시 도
그동안 다른 지역에 견줘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던 낙원상가·돈화문로 지역이 주민공동체 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다.서울시가 13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한 곳인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에 주민들이 주도적·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올해 총 3억 원을 들여 ‘공동체 재생사업&rsquo
서주환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사)한국조경학회 제2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서주환 차기회장은 경희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조경학과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1988년 경희대 조경학과에 임용된 후 조경학과장, 수원캠퍼스 학생지원처장, 예술디자인대학장, 경희대 부설 예술디자인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1991년 회원으로
서주환 경희대 교수가 (사)한국조경학회 제2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성균)는 ‘2016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5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23대 학회장 선거에서 총 251표 중 152표를 얻은 서주환 후보가 99표를 얻는데 그친 김남춘 후보를 제치고 차기회장으로
서울시는 ‘세운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공공간 조성 공사’ 1단계 공사 시공사를 (주)성보종합건설로 선정하고 지난 4일 착공하는 등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 일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세운상가 활성화를 위해 ‘다시세운 광장&r
존경하는 한국조경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이번 제23대 한국조경학회 회장에 입후보한 경희대학교 서주환입니다.저는 지난 30여 년간 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조경학회 부회장, 편집위원장, 총무이사,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 감사 등의 활동을 통해 봉사하며, 조경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조경계의 염원이었던 조경진흥법의 제정을 위
한국조경학회 차기회장에 서주환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와 김남춘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교수가 각각 입후보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이상석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가 단독 출마했으며, 감사는 입후보자가 없다.(사)한국조경학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윤제)는 지난 2일 제23대 회장, 수석부회장 선거 입후보자 명세서를 공고했다.기호 1번 서주환 후보자는 &ldq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오는 2025년까지 30만ha로 확대되고, 단절된 백두대간 마루금(능선) 생태축 50곳이 복원된다.산림청은 백두대간을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2016~2025년)’을 수립‧확정 발표했다.기본계획은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rsq
정원정책, 정원산업, 정원문화와 관련된 사업추진으로 지자체 모범사례로 조명 받고 있는 이들의 ‘땀’과 ‘열정’에 대해 취재했다.
용산공원 시민포럼 준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용산공원 국제심포지엄에서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내놓은 답은 ‘시민 참여로의 용산공원 조성’에 모였다.
서울형 도시재생이 선도적으로 추진될 13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하나인 ‘해방촌(용산구 용산2가동 일원, 면적 33만2000㎡)’의 사업 활성화 물꼬를 틀 마중물 사업 8개가 확정됐다. 지역주민 조직인 ‘해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선정 주축이 됐다.주민협의체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거쳐
행정자치부가 공동체 회복에 집중한다. 중앙정부 지원 마을공동체사업의 현재와 나아갈 길, 한발 나아가 전국 시군구 마을단위의 세부 자원 가치 활용까지 객관적 지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항아리로 담을 공동체발전국민포럼도 최근 개최했다. 포럼에선 전국현황진단 및 중간조직임무 등 되새길 지점들이 적지 않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토론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