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불법 하도급 및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한 ‘불법 하도급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iH 온라인 신고센터는 하도급 업체 및 노무자가 하도금대금의 지급 지연, 건설기계대여금 지급보증서 미교부, 불법 재하도급 등 하도급 관련 부조리 사항에 대해 직접 신고할 수 있다.신고방법은 iH 누리집 내 ‘불법 하도급 신고센터’를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전담 신고센터를 별도로 신설한 만큼, 기존보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 공사 대금 지급을 보증하도록 하는 의무에 대한 면제 사유를 축소·정비하는 내용의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 을 마련해 10월 21일까지 입법예고 했다.개정안 내용에 따르면 하도급법은 건설 위탁 시 원사업자가 하도급 업체에게 공사 대금 지급을 보증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시행령에서는 원사업자의 신용 등급이 우수하거나 직접 지급 합의(이하 직불 합의)한 경우 등은 그 의무를 면제하고 있다.이러한 문제 때문에 신용
필자는 지난 두 차례의 기고를 통해 조경공사 지급자재에 대한 공론화를 유도하기 위해 관급자재의 개념, 도급자 설치 관급자재, 관급자 설치 관급자재에 대한 정의를 통해 조경자재 업체들의 카르텔화를 통한 병폐가 조경건설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을 만큼 집요하고 치밀하게 진화하고 있는 실상을 지적했다. 나아가 관급자재 구매 적용대상 및 범위와 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에 대해 언급한바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지급자재 관련제도의 개선방안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조경건설 산업이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고 진화함으로서 지속가
국토부건축물 대지 안 공적공간, 건축물대장에 면적표시 의무 건축물 대지 안에 법령상 조성토록 되어 있는 휴게 시설 등의 공적공간(공개공지, 조경 및 건축선 후퇴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건축물대장의 현황도면에 면적 등 표시를 의무화해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도록 했다. 건설엔지니어링 업역 및 건설기술자 통합관리 설계․감리․
조경건설업이 위태롭다. 태동 40년 역사상 IMF 이후 최대 위기에 처했다. 최근 전문건설을 비롯한 선두 4개 업체가 동시에 쓰러진 상황에서 추가 도산이 이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가 안절부절이다. 안타까운 현실은 이 사태가 벌어진 원인을 일개 기업에게만 물을 수 없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원인에 있다는 것이다. 오래 버티고 곪아온 상처들이 끝내 터진 것이어서
조경업체 부동의 1위를 지키며 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었던 ‘청우개발(회장 이재홍)’과 300억원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열 손가락 안에 들었던 ‘동의종합조경(대표 박진흠·백승호)’과 ‘청아도시개발(대표 김태석)’이 8월 28일부터 9월 2일 사이 기업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함에 따라
앞으로 건설업 등록증을 타인에게 대여하는 것을 알선한 사람도 처벌을 받게 되고, 건설공사 원도급업체는 회사채등급과 관계없이 하도급업체에 대한 공사대금 지급보증서를 발급해줘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과 하위법령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처벌규정이 없었던 건설업 등록증 대여 알선자에
앞으로 1건의 공사금액이 1천만 원 초과할 시에 원사업자가 지급보증을 하도록 규정해 수급사업자(하도급자)들이 하도급대금을 제때에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하도급대금 조정협의와 관련된 신청요건 및 구체적 절차 등을 규정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지난 3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
정부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공정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4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거쳐 ‘건설산업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건설산업은 수주산업의 특성과 수직적·다단계 생산체계 등으로 인해 불공정 거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 분야였으며, 상대적 약자들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으로 추진돼 왔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사실상 좌초됐다.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주)는 12일 자정까지 갚기로 한 2000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이자 52억 원을 내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놓였다고 13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돈을 갚지 못하면 만기를 연장할
국토해양부는 건설공사 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 등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 최소화를 위해 개발지역의 자연순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는 저영향개발(LID)기법이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건설투자 감소로 국민 생활 불편, 기업활동 위축, 경제성장률 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생활형 SOC를 확충하고 공공기관 보증을 통해 PF 대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건설현장에서 열악한 지위에 있는 장비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비대금 지급보증제도 도입에 따라 보증금액 등 세부내용을 규정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20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도급계약 당사자는 보증서 발급비용을 국토부 장관이 고시하는 보증수수료 산정기준에 따라 도급금액 산출 내역서
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제7차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해, 건설산업 개선과제의 추진성과를 점검·평가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극화·수직적 업무관행 등 건설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자, 발주자·하도급자·업체·건설근로자단체 등의 현실적인 애로사
국토해양부는 25일 제5차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적정 공사비 확보방안, 하도급대금 지급제도 개선방안, 부실업체 보증심사 강화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발주자와 원․하도급업체, 엔지니어링 업체, 건설근로자, 문화․홍보 분야 전문가 등을 포함
국토해양부는 27일 원도급업체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 혐의가 있는 6695건(1414개 업체)을 적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사실관계 조사와 시정명령 등의 처분을 하도록 통보했다.국토부는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을 통해 하도급공사가 진행중인 총 2만5221건의 보증서 발급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중 26.5%인 6695건
지구단위계획 폐지 및 용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구역 지정 대상 확대 실시, 품격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도시개발법 개정안 추진, 국토계획평가 제도 시행 등 내년부터 국토개발 관련 법령이 다수 개정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7일 ‘2012년 업무 보고 자료’를 통해 ▲주택·토지 14건 ▲건설·수자원정책 4건 ▲국토
신기술 또는 특허 공법을 가진 건설업자에게 시공자격과 무관하게 도급할 수 있는 예외규정이 마련된다. 또 하도급계약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발주기관에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가 설치되며, 최저가 낙찰제 공사 중 낙찰률이 전년도 대비 하위 5% 이하일때 수급인이 포괄대금지급보증서 제출하도록 했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rsqu
직접시공의무제도 대상이 공사예정금액 30억원 미만에서 50억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페이퍼 컴퍼니 등 시공능력이 없는 건설업자가 도급받아 일괄하도급 등 편법을 통해 부실 시공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 3억원 미만인 공사는 예외적으로 전문건설업자의 도급이 가능토록 하는 소규모 복합공사의 범위를 신설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
건설공제조합은 내년부터 조합원의 신용도에 따른 보증한도차별을 강화하고 업체의 지급능력을 평가한 ‘기업가치’를 중요한 보증기준으로 적용할 방침이다.조합은 회원사인 건설사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보증한도시스템 개선, 융자금제도 개선 등을 포함한 영업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조합원
앞으로 하도급 거래가 구두나 약식이 아닌 문서화되고 지적재산권 및 영업활동에 유용한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기술자료는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하도급법이 한층 더 강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3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하도급 계약 추정제 등을 골자로 한 하도급법 개정안이 의결돼 오는 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도급계약 추정제는 구두위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