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는 지름이 0.004mm 이하의 미세한 흙 입자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황토’가 바로 점토다. 이 소재는 수분과 만나 점성을 지니게 되며 건조시켜 고온에 구우면 강한 내구성을 갖는다. 구운 후 사용하면 쉽게 깨지지 않아 선사시대부터 토기, 벽돌 등 다양한 곳에 이용돼 왔다. 또 다른 특징은 배수가 안 되고 침수가 가
국내 최대 조경수 유통기업인 (주)수프로(대표 채일)가 남부수종 대중화에 발 벗고 나섰다. 수프로는 강진조경수생산자협의회와 손 잡고 전남 강진군에 난대조경수묘목 판매를 위한 농업회사법인 ‘그린메이커수프로(주)(이하 GMS)’를 설립한 것이다. 김정호 수프로 도시녹화생산사업부 과장은 “수프로가 강진군에 에그로파크를 조성 중인데
플러스파운틴(주)의 분수는 대부분 희망적인 노래를 중심으로 선곡한다. 어린이도 많고 때론 노숙자도 들르는 공원에 밝고 활기찬 노래를 들려줘 ‘희망’을 얻고 갈 수 있도록 하고 싶은 것이다. 후발주자였던 이 회사가 몇 년 만에 업계 1위의 자리에 올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또 정직하게 사업을
밑으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거꾸로 올라가는 분수는 없을까? 떨어지는 물방울을 눈으로 관찰할 수는 없을까? 내가 선곡한 곳 또는 내가 친 피아노 음악에 맞춰 분수가 움직일 수는 없을까? 글씨나 영상을 분수에서 볼 수는 없을까? 이런 독특한 기대들이 이제는 공원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입체적, 창의적인 생각”을 항상 강조한다는 플
히타치 코키의 공구에 적용된 ‘S-start (이지 스타트)’는 부드러운 시동을 위한 이상적인 방식으로 30~50% 적은 힘으로 시동이 걸려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브러쉬리스 모터인 e-모터’는 일반 DC모터의 단점을 보완해 오랜 시간 작업을 하더라도 출력 손실이 거의 없고, 브러시를 교체할 필요가 없
세계적인 전동공구 기업인 히타치 코키(한국수입원 ㈜툴원, 대표 김성훈)가 잔디깎기, 헤치트리머 등 10.8V로 12V의 파워를 내는 12V 피크(PEAK) 리튬이온 충전공구 1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12V 피크 리튬이온 충전공구는 ▲ 12V의 파워를 내는 10.8V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 ▲ 업계 최다 베어툴 호환성 ▲ 뛰어난 디자인
‘파라다이스’ 제품을 해부하다! ■ 자연 속 놀이터 재현 파라다이스는 현시대의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착안해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자연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놀이시설로, 산에 오르고 바위와 나무를 타며 자연 속에서 놀았던 옛 어린 시절의 꿈들을 재현해 낸 것
바닥을 향해 늘어진 줄기 즉 광섬유 조명이 신비함을 자아내는 ‘영혼의 나무’ 일명 아바타나무는 지난해 용인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장소였다. 특히 야간에 찾는 이가 더욱 많아지는 이 나무는 높이 13m, 둘레 5m의 나무조형물에 눈꽃과 조명을 활용해 아바타에 등장한 영혼의 나무를 재현했다. 최근 이와 같이 광섬유 조명의 응용분야
폐비닐의 분해 기간은 500년 이상이다. 만약 이를 개인이 소각한다면 독성의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해 대기 환경을 크게 저해하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농촌, 도시할 것 없이 폐비닐의 양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신화케미칼이 개발한 폐비닐을 이용한 ‘지주 받침대’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런 폐비닐을 재활용해
모든 간판의 수공예 제작을 고집하고 있는 오성씨앤디. 이 회사의 하남시 공장에 들어서면 메타세콰이아 나무의 신선한 향기가 코를 자극한다. 공장 한편에는 가공되지 않은 나무들이 가득 쌓여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서넛의 직원들이 분주하게 그 나무들을 가공하고 있다. 또 다른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공간이 드러난다. 이곳은 바로 간판을 하나하나 도색하고 후처
① 소재를 확인하자 소재 특징에 잘 파악해 디자인해야 모양도 예쁘고 오래도록 하자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비슷한 나이테와 색을 가진 나무들이 많지만 간판에 좋은 나무들은 메타세콰이아, 삼나무, 향나무 등 그리 많지 않으니 이런 나무들의 특성을 잘 기억해 두면 좋다.② 나무 건조 상태도 중요하다 소재 자체도 중요하지만 건조 상태도 잘 확인해야 한다. 하
시장 확대를 위해 건축자재업체들의 국제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해외에서 총 8개의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허 품목은 인조대리석, 타일, 창호, 인테리어 필름 등 LG하우시스의 주력제품 전반에 걸쳐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건축자재시장 규모가 크고 또 잠재력도 기대된다는 판단에
도시와숲은 ‘도시인들도 자연을 즐기며 살길 바라는 마음’을 사업으로 점차 성장해 온 기업이다. 그런 의도가 벽면녹화를 확장시키고 또 최근에는 식물정보를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QR코드 어플리케이션까지 이어졌다.나무와숲은 어떤 회사인가? 우리 회사가 이 분야로 첫 발을 딛게 된 계기는 남다르다. 처음에는 동물을 우리 안에 가둬 키우는
옥상녹화 등 인공지반 녹화 시 유용한 무동력관수장치 기술이 개발됐다. 미래농업개발(주)(대표 손용학)은 최근 ‘플로오트밸브’ 작동원리 그리고 ‘진공·중력제어’ 원리를 이용한 무동력관수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전기 또는 기계적인 에너지가 없이도 포트에 자동으로 관수 및 양액을 할 수 있는 이 기술은
“묘목도 아니고 조경수로 이용되는 관목, 교목까지 용기에 재배한다는 것에 놀라는 이도 많지만, 이 콘테이너 재배방식을 직접 경험해 본다면 장점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주)수프로(대표 채일)에서 수목생산 및 판매 업무를 맡고 있는 도시녹화생산사업부 문경민 차장은 포트 재배 방식이 향후 조경수 생산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조경수의 콘테이너 재배는 쉽고 간단하지만 효율은 오히려 높인 기술이다.“일반 토지 식재의 경우, 나무가 성장해 서로 경쟁하게 될 때까지 시
(주)아시아젠트라의 맨홀 뚜껑이 특허청 우수발명품으로 선정, 우선구매 추천을 받게 됐다. 우수발명품의 우선구매 추천제도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또는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매할 경우, 발명진흥법 제39조 ‘우수발명품의 우선구매’ 규정에 따라 특허청장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의 우수발명품을 우선 구매토록 하는 제도다.우수
(주)엘그린(대표 이성호)이 전국에 산재했던 농장을 통합해 전북 정읍에 10만평에 달하는 잔디농장을 조성했다. 전북 정읍시 감곡면 김제평야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이 잔디농장은 최근 착공해 오는 10일 내외귀빈 및 관계사 그리고 국내외 파트너사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약 10만평의 농지에 조성한 이번 1단계 사업은 시범농장으로 신품종 한국잔
최근 조경 현장에서 현무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내에 제주도 돌담길을 연상시키는 긴 돌담길을 현무암을 쌓아 만들고 그 위에 초화류를 배치했다. GS건설은 ‘고급화’를 지향해 만든 고양 식사지구 일산자이 위시티의 바닥석 및 디딤석으로 현무암을 사용했으며 LH는 용인 구성 3단지 휴먼시아에 현무암으로 담
석재수입 중 여전히 가장 많은 양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최근 인도네시아와 인도, 독일, 프랑스 등에서의 수입률도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조사한 ‘국가별석재수입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국내에 수입된 석재는 중국이 5억6965만 달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년 동기(200
(주)아트스톤(대표 김호)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새로운 석재 가공방식인 창살무늬공법을 이용한 ‘창살무늬석’이 한국전통 무늬인 창살 뿐 아니라 다양한 무늬로 주문생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창살무늬석이란, 물의 수압을 이용해 석재표면을 가공하는 방식으로 창살·방패창살·거북창살·궁창살·마름창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