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튬이온 잔디깎기(위)와 리튬이온 헤치트리머(아래)
세계적인 전동공구 기업인 히타치 코키(한국수입원 (주)툴원, 대표 김성훈)가 잔디깎기·헤치트리머 등 10.8V로 12V의 파워를 내는 12V 피크(PEAK) 리튬이온 충전공구 1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12V 피크 리튬이온 충전공구는 ▲12V의 파워를 내는 10.8V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 ▲업계 최다 베어툴 호환성 ▲뛰어난 디자인 밸런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10.8V 리튬이온 충전공구 출시 등이 강점이다.

리튬이온 배터리 12V 피크 기술이란 10.8V의 제품으로 12V의 힘을 내는 것으로, 일반적인 리튬이온 배터리가 완충 후 사용시간에 따라 평균 전압이 점점 하락하는데 반해 이 회사 제품은 10.8V 이상의 전압을 유지하며 최대 12.4V의 전압을 낼 수 있다.

또한 10.8V의 동일 전압에서 1.5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수명이 10~30% 가량 늘어났다.

특히 배터리 하나로 잔디깎기, 컷쏘, 헤치트리머, 리튬이온 충전 드라이버 드릴, 작업등, 미니 그라인더 등 12종류의 공구를 호환해 사용할 수 있어 불필요한 배터리 추가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히타치 코키 담당자는 “히타치 코키 리튬이온 드라이버 드릴의 경우 지난 달 전국 딜러망을 통한 사전 예약 판매에서 이미 판매율 100%를 달성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조경용 공구인 잔디깎기와 헤치트리머 역시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2월부터는 기본 트릴 하나에 잔디깎기와 헤지트리머 날 2개를 넣은 세트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이 분야의 판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히타치 코키 헤지트리머는 가지치기, 정원수 및 울타리 손질에 유용한 무선 전동공구로 본체와 칼날을 포함해도 무게가 불과 1.0Kg으로 가볍고 손잡이의 착용감이 좋다. 잔디깎기 역시 가볍고 넓은 면적을 손쉽게 정리할 수 있으며 구석과 돌 사이 등의 잡초를 제거하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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