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트스톤(대표 김호)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새로운 석재 가공방식인 창살무늬공법을 이용한 ‘창살무늬석’을 한국 전통무늬인 창살 뿐 아니라 다양한 무늬로의 주문생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창살무늬석이란, 물의 수압을 이용해 석재표면을 가공하는 방식으로 창살·방패창살·거북창살·궁창살·마름창살 등 창살무늬 7종, 곡선무늬 6종의 디자인 등이 표준무늬로 생산되고 있다.

또한 고압수를 이용한 이 공법은 창살 및 곡선무늬를 다양하게 낼 수 있으며 가공두께도 10m/m까지 가능해 특수무늬를 새겨 넣을 수 있다고 아트스톤 측은 밝혔다.

더욱이 이 가공방식은 고온 가열을 통해 만들어진 버너구이 공법과 달리 석재 고유물성의 변화 및 강도 변화가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적용대상도 화강석 뿐 아니라 대리석도 가능하며 가공 시 천연석의 색바램이나 융착에 대한 걱정도 필요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트스톤 관계자는 “창살무늬석은 새로운 질감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천연 가공무늬석으로 조경, 산책로, 건축물 내외장재 등 다양한 곳에 새로운 디자인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면서 “특히 창살무늬석은 미끄럼방지 효과가 높아 바닥분수, 경사로, 목욕탕 등에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