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정원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인 ‘2016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열렸다. 첫날 테이프커팅식 모습 ▲ 조경·정원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인 ‘2016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조경·정원산업의 트랜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6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23일 개막식을 가졌다.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식 및 교류의 장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최적의 마켓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에는 이근희 부산시 기후환경국장, 송유경 (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코리아가든쇼 역대 참여 정원작가 간담회’가 20일 국립수목원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이해주 국립수목원 전시교육과장, 정대헌 한국조경신문대표, 박용준 (사)고양국제꽃박람회 팀장, 코리아가든쇼 역대 참여작가 등 약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됐다.이유미
(주)한국조경신문이 주최하는 6월 뚜벅이투어는 남해로 다녀왔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정원투어를 중심으로 이틀간 진행된 뚜벅이 투어는 첫날 노량해전의 역사를 간직한 남해바다의 시원한 풍경이 있는 바래길을 시작으로, 정원이 있는 펜션단지 빛담촌 펜션마을과 구불구불 곡선의 다랭이논 지형을 살려 주변환경과 조화로움을 이룬 민간정원 ‘섬이정원&rs
㈜한국조경신문사가 주최하는 남해 뚜벅이 투어에 초대를 받아 들뜬 마음으로 새벽길을 나섰다. 지난 2016고양국제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되었던 코리아가든쇼의 정원해설사로 함께 한 인연의 끈이 이어져, 남해의 푸른 바닷길과 녹색풍경들을 맘껏 둘러보고 느껴볼 수 있는 행운으로 돌아온 것이었다. 5시간 버스의 흔들림은 잠시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전사한 이순신장군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와 벡스코가 주관하는 ‘2016 부산 조경·정원박람회’가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 1층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장 ▲다양한 정보수집을 위한 관련 최신 트렌드 총망라 ▲생활 속 조경정원의 저변확대를 위한 체험현장 마련
2016 코리아가든쇼(Korea Garden Show)가 지난 15일 1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정원의 원형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과 한류문화 콘텐츠의 재발견이라는 찬사와 함께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정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세계화를 향한 발판마련이번 코리아가든쇼를 시작으로 새로운 한류문화
▲ 코리아가든쇼 ▲ 코리아가든쇼 ▲ 코리아가든쇼 ▲ 코리아가든쇼
2016년 코리아가든쇼 대상작품인 윤지동 작가의 ‘한시원(韓詩園)’이 국립수목원으로 이전된다. 이로써 3년 연속 코리아가든쇼 대상작품이 모두 국립수목원에 영구 존치하게 됐다.이전설치 장소는 국립수목원 내 신규건물인 ‘종합연구동’ 및 10월 개원을 목표로 조성중인 ‘DMZ 자생식물원’ 중 한곳으
조경인뚜벅이투어 5월 행사로 지난 14일 고양 호수공원에서 열린 ‘2016 코리아가든쇼’ 답사를 실시했다.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투어는 코리아가든쇼에 대한 소개와 작품 관람 그리고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자율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작품관람에 앞서 고양꽃전시관 컨퍼런스에서 코리아가든쇼 제안자인 정대헌 한국조경신문 대표가 정원문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민간 외교관들이 꽃과 정원을 주제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로 5년을 맞는 이들의 교류는 ‘가깝지만 먼 이웃’인 양국 관계에 ‘꽃의 다리’를 놓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의 정원은 무엇일까? 고유한 문화 속 소재들을 이용하는 게 한국의 정원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아니면 말하지 않아도 구성된 정원만으로 느낄 수 있는 풍경을 담아내는 게 한국의 정원일까?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한국의 정원은 고유의 색(色)이나 향(香)이 없었던 것인지... 우리 민족은 바람과 꽃, 그리고 시(詩)를 즐겼다. 거기에 풍류를 즐기며 누구보다 자
주신하(5월 11일)'감사합니다.'졸업생이 보내준 스승의 날 기념 꽃입니다.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저의 아주 오래된 희망이었습니다. 중간에 여러차례 좌절도 있었지만, 주변 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지금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할 일이지요. 학생들하고 있으면 참 즐겁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로 입학해서 의젓하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정원문화포럼이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시민정원사 대회가 지난 6일 고양국제꽃전시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이날 송정섭 (사)정원문화포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사대회는 이 자리를 참석하신 분들이 우리나라 정원산업을 이끌어 가는 주체이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우리나라 정원산업도 행복해 진다”며 &ld
K-가든의 바람을 일으키며 정원문화 확산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리아가든쇼(Korea Garden Show)를 산림청과 (재)고양꽃박람회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든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것임을 밝혔다.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난 코리아가든쇼 시상식장에 참석한 자리에서 “터키 안탈리아에 한국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코리아가든쇼
한류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 속에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 코리아가든쇼가 연일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남모를 고민에 빠졌다.주된 고민으로는 사진 촬영으로 인한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꽃을 보는 문화가 아닌 꺾어서 집으로 가져가는 일들이 다반사였다면, 최근에는 IT산업의 발달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누구나 현장에서
양재수(게이트준 과장) 작가의 출품작 ‘고봉(高捧)“은 이번 2106코리아가든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고봉을 ’곡식을 되질하거나 그릇에 밥 등을 담을 때에, 그릇의 전 위로 수북하게 담는 방법‘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고봉은 밥을 수북하게 담는 것이다. 양 작가는 청동그릇에 꽃잔디를 수북하
1. 작품소개.컨셉트를 조각보에서 찾아봤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전통적일 수 있지만, 서양에서 볼 때는 퀼트일 수 있다. 우리식으로 의미를 두었고, 오방색에 대한 의미를 새겨봤다. 검정색은 물로 표현했다. 입구가 3곳이다 보니 여러 방향에서 볼 때 리듬감을 주기 위해 노랑색을 이용했다.가든의 입체감과 볼륨감을 주기 위해 3가지 타입의 블록으로 높이를 주었다
1. 작품소개한국의 전통적 사랑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경관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이를 위해 한옥의 처마선을 부각시키는 연인문은 자연스럽게 녹이 생기도록 특별히 마감을 하지는 않았으며 돌담도 처음 계획과는 달리 가지런하기보다 거칠게 쌓았다. 평상도 먹을 이용해 오랜 시간의 흔적을 담고자 했다.정원에서 의도한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은 안타까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