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디자인 필드(Design Field, 대표 윤영주)는 지난 2016년 12월 2일에 설립된 이제 1년 반 된 신생 조경설계기업이다.사내 근무자는 현재 윤영주 대표를 비롯해 장보혜 대리, 이수민, 이혜민 사원 등 총 4명으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눈빛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올 만큼 가깝다. 사진 촬영할 때도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이 바라보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를 정도였다.디자인 필드에서 사실 윤영주 대표의 이름이 사명(社名)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을 공모한다.이번 박람회에 전시될 정원 주제는 ‘서울피크닉’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도심에서의 작은 여유’와 ‘일상의 휴식을 선물해주는 정원’, ‘가족과 함께 소풍가는 즐거운 정원’ 등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조성하면 된다.이번 공모는 국내외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정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정원디자인학회(회장 홍광표)는 지난 15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했다.홍광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5년 서울정원박람회를 처음 개최할 때 주관을 했고 순천 한평정원박람회, 이번 태화강정원박람회까지 주관하면서 정원박람회와 관련해서는 학회만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단체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정원문화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조세환 고문도 축사에서 &ld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서울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 시청본관 대회의실에서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상 대상자는 총 31명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최선국 국제라이온스협회 3-4A지국 전 사무총장, 정윤미 금호타이어과장, 이경헌 현대차 상무 등 유공 기업 및 단
조경모색(造景摸索)의 주최로 오는 20일 오후 7시 을지로3가역에 위치한 작은물에서 ‘스스로의 길을 모색하는 이들의 이야기 - 경청 시간’이 개최된다.이날의 주제 발표자로는 랜드스케이프 아트 스튜디오(LADIA) 김지환 소장이 ‘100가지 줄넘기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조경모색은 지난 2016년 광주에서 자
2018년도 서울시 푸른도시국 예산은 4155억으로 전년보다 300억 원(-6.74%) 감소했다. 다만, 2017년도 연초예산(3991억 원)에 비교하면 4.11%(165억 원) 증가했다. 연도별 예산을 분석해 보면 지난 2011년 3000억 원대로 감소한 이래 7년 만에 4000억 원대로 올라섰다.올해 푸른도시국은 올해 개원 예정인 서울식물원 조성과 미집
내년 처음 개최되는 ‘LH가든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마감 예정인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 운영관리용역 공모’에 대한 제안서 제출 확약서 접수가 임박했다. 그러나 마감을 이틀 앞둔 현재까지 확약서를 제출한 업체가 예상보다 적은 상황이어서 주최하는 LH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최종 마감 결과
월드컵공원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한다.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내년 1월 31일까지 월드컵공원 내 난지유아숲체험마당에 대형 케익, 겨울동안 시들지 않는 꽃이 핀 나무, 억새 눈사람, 털옷 입은 나무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한 ‘이상한 겨울나라’를 운영한다.2014년에 개장한 난지
‘2018 LH가든쇼’가 내년 세종행복도시 무궁화공원에서 열린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5일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 운영관리용역 제안서 공모’를 공고했다. 이번 가든쇼는 세종행복도시 입주민의 정원문화 욕구 해소 및 무궁화공원의 명소화를 위해 추진한다.이번 공모의 과업범위는 LH가든쇼 주제선정부터 작품공모
[월간가드닝=2017년 12월호] 올해 여름 조성된 포항 장성동 카페정원은 안기수 작가(에이원 대표)와 김지환 작가(라디오 대표)가 공동 작업한 결과물로, 오래 전 미군유류저장소로 쓰였던 장소를 전원생활과 동시에 상업적인 공간으로 연출되기를 원한 정원주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해 조성했다. 글 이수정 기자 자료제공 에이원 올해 여름 조성된 포항 장성동 카페정원
2018년 서울시 공원녹지 정책은 올해와 비슷한 정책적 기조의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공원녹지의 정책목표인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공원일몰제 해법 모색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에 개원 예정인 서울식물원 조성에 중점을 두고, 올해
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언제일까? 라는 질문을 받았다. 아마도 계절의 여왕인 5월이 아닐까하는 답이 나올듯하지만 그 말은 정답이 아닌 것 같다. 아무리 꽃이 많이 피고 계절이 아름답다고 해도 정원은 5월만이 아니라 매일 매일 다른 모습으로 아름답기 때문이다.최근 정원 관련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 봄에 열리는 코리아가든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을에 열리
오ㅇ영(10월 11일)도시공원에 울창한 숲을 만들기 위해 많은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나무를 심어 기후변화 대응과 문화 건강 힐링공간으로 이용되게 해야 합니다 이제 나무가꾸기의 중요성도 함께 공감해야 합니다. 10월 19일 오후2시 만석 공원에서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가꾸기 행사가 있습니다. 시민이 가꾼 나무가 50년 후 문화관광 자원이
26일 ‘서울정원박람회’의 일부 프로그램 ‘나는 조경가다 시즌5’가 여의도공원 가든센터에서 있었다. ‘당신의 정원을 디자인해 드립니다:여성조경가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곳의 대상지를 5명의 조경가가 직접 디자인 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지 선정
지독하게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예전부터 오랫동안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며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남자의 계절로 불러왔다. 그만큼 좋은 계절이고 추석이 속해있는 결실의 계절이라 풍요롭고 각종 축제도 풍성하다. 그러던 가을에 몇 년 전부터 정원이 슬며시 찾아오더니 빠른 속도로 가을의 손님자리를 주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가을의 시작
서로 다른 모습까지포근하게 안아준다.바람도 풀도 햇빛도너를 따스히 받아들인다.그렇게 너를 담아내다.그렇게 너를 나에게 담다.미제 자작시에 ‘너를 담다’라는 제목을 부여하고, 이를 모티브 삼아 정원으로 풀어냈다. 이 작품이 바로 ‘2017서울정원박람회’ 작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은주·정성훈 작가의 &
‘2017 서울정원박람회’ 작가부문 대상에 정은주·정성훈 작가의 ‘너를 담다’가 수상했다.금상은 윤호준·고대웅 작가의 ‘아빠와 나(험한 세상 버팀목)’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원종호·조진영 작가의 ‘삶의 풍경’, 김지윤 작가의 &lsqu
▲ 지난 22일 개막한 ‘2017서울정원박람회’가 오는 26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펼쳐진다. 국립수목원에서 조성한 '정원 한스푼'에서 시민들이 쉬고 있다. ▲ 지난 22일 개막한 ‘2017서울정원박람회’가 오는 26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펼쳐진다. '정원 한스푼' 정원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정원박람회 일환으로 진행된 작가토크쇼가 지난 24일, 여의도 공원 가든센터에서 열렸다. 토크쇼는 ‘정원! 마음을 닮아가다’를 주제로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정원을 보여줘’에서 작가들은 자신들 작품을 소개하고, 2부 ‘내 마음을 알아줘’에서 4팀으로 나뉘어 정원을 둘러보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는 오는 22일부터 26일 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되며 ‘너, 나, 우리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통합과 화합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아 80여 개의 다채로운 정원을 조성한다.22일 개막식은 오후 2시 40분부터 시작되며 이번 행사 기간중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