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름다운 조경·정원사진 공모전’에서 박재형씨의 ‘연꽃길사이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연꽃길사이로’는 경남 함안 가야읍에 위치한 함안 연꽃 테마파크에서 아침 무렵 연꽃 밭 사이로 자전거 산책을 나선 동네 어르신의 모습을 담은 한여름 연꽃 밭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김ㅇ필(9월 13일)한남금북정맥. 정맥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북을 중심으로 한 한남금북정맥의 가치에 대해 생태학적인 접근, 인문학적인 접근은 물론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청주KBS,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도의회, 도청 산림녹지과, 충북생명의 숲, 충북연구원 등 시민들과 언론이 함께 답사하면서 그 가치의 인식은 물론, 훼손지의 복원
정원 문화 확산이 국내에도 한창이다. “들판의 허브와 숲속의 나무들을 열정적이고 다정하게 돌보는 일이 얼마나 큰 육체적 즐거움을 주며 인간의 정신을 고양시키는지, 어떤 말이나 사상으로도 그 변화의 가능성을 다 설명할 수는 없다.” 영국의 미술비평가 존 러스킨은 정원에 대해 깊은 조예를 가지고 이런 말을 남겼다. 국내에도 정원디자이너라는
오래된 공원의 리모델링 및 도시정원의 확산을 취지로 진행하는 ‘서울정원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가 ‘너, 나, 우리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80여 개의 다채로운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12개의 우수작가 정원과 창의적이고 독특한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최종필)가 주최하는 ‘나는 조경가다 시즌5’에 참여할 5명의 조경가가 확정됐다.이번 시즌은 여성조경가 특집으로 진행되며, 남은희 한울림조경설계사무소 소장, 김수연 (주)인터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강연주 (주)우리엔디자인펌 대표, 서미경 (주)해안건축 수석, 최혜영 성균관대 교수 등 5명이 참여한다. 사회는 안세헌
온ㅇ진(8월 27일)좀 늦었지만, 오늘은 서울로 개장 100일입니다. 계기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었구요. 허나 제가 무엇보다 감읍한 건 만리동 램프 위 육교부지에 횡단보도가 설치된 것이었습니다. 자이와 한라아파트 공사가 마무리된 덕이겠지만, 주변 지역간 연결이 하나둘 마무리 되어가는 의미가 큽니다. 사진 속 육교도 곧 철거되겠지요. 결국 서울로는 보행허브입
올가을 서울, 부산, 경기 안산, 경기 동탄(2)신도시, 인천, 전남 순천 등에서 시작되는 정원속 꽃향기가 전국으로 퍼져나갈 전망이다.다음달 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전국에서 6개의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며, 이 기간에 작가정원 및 초청정원 52개를 비롯해 총 235개의 정원이 조성되어 전시될 예정이다.정원전시 이외에 정원산업전시회, 다양한 학술행사, 체험프
서울시와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2017년 제2차 시민조경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시민조경아카데미’는 조경·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증진하고 시민의 녹화의식 함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아카데미는 오는
서울시가 ‘2017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전시할 작가정원 12개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선정된 작품은 ▲푸른문(The green door)(김민지), ▲아빠와 나(부제: 험한세상 버텀목)(윤호준·고대웅), ▲따로 또 같이, 어룰林(김미진) ▲너를 담다(정은주·정성훈 ▲렛잇비:가든 아메리카노(김지환
서울시는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정원박람회 포미터가든 공모’를 실시한다.‘너, 나, 우리의 정원!’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미터가든 공모는 학생과 시민에게 조경 및 정원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시민참여형 정원모델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정원생활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분야는 포미터가든(4㎡)과 더블
수상소감서울정원박람회를 비롯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도 참여해 봤다. 코리아가든쇼는 처음인데 주최 측에서 편하게 작업을 진행 할 수 있게 배려해 줘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지난해까지 KnL 환경디자인스튜디오에서 일을 했는데 김용택 대표님의 아낌없는 지도에 감사의 말도 꼭 전달되었으면 좋겠다.사실 정원 일을 약 5년 정도 했는데, 코리아가든쇼 주제가
콘셉트정원 ‘B612’는 소설 어린왕자 이야기를 모티브로 기획되었다. 소설 속 장소와 명대사를 떠올리며디자인 되었고, 이용자가 이 정원을 통해 관계 맺음과 길들인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기대했다.정원을 조성하는 과정을 통해 나는 'B612' 정원과 관계를 맺고, 관람객은 B612로 형상화된 정원에서어린왕자 이야
콘셉트바쁜 사회를 사는 누구나 세상의 근심걱정으로 벗어나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 혼자만의 위로가 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장치로써 어렸을 적 놀곤 했던 마을 한 곳 공사장에 쌓여있던 수로관을 떠올렸다. 산업화된 도시에서 상처받기 쉬운 현대인의 마음을 상징하는 정원의 콘크리트 소재는 풍부한식재와 조화를 이룬다. 도시와 자연이 대비 되도록 거칠고 딱딱한 콘
콘셉트한국정원 본연의 가치를 담은 정원이면서 과거의 정원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현대적인 정원을 우리의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세심원’은 대나무숲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고택의 작은 정자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대나무숲을 형상화한 좁은 대나무 담길을 따라 들어가면 대나무 담 사이로 스며드는 빛과 바람이 물확의 수면을 변화시키고
전문가 그룹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인수 그륀바우 대표를 만나 이번 제4회 코리아가든쇼 심사 소감과 작품에 대한 평을 들어 보았다. 작품 구현의 어려움 커지난해와 올해 두 번째로 심사를 맡았다. 지난해에는 K가든에 관해서 진행되었기에 구체적이었다면 올해는 다소 추상적인 주제라 작가들이 표현하기에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작품 구현에 있어 표현
서울시가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2017서울정원박람회’에 전시될 12개의 작가정원 작품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정원 문화 확산과 노후 공원을 재생하고, 새로운 정원 디자인 트렌드 소개 및 창의적인 디자인 발굴을 위해 추진한다.공모주제는 ‘너, 나, 우리의 정원’이다. 이는 정원박람회 개최지인 ‘여의
새봄을 맞아 4월 16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을 열고 있다.2013년도부터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전개 하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조경아카데미, 시민정원사 등 체계적인 교육 등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은 시민녹화 우수사례 전시, 실생
한국인의 삶 속에 녹아든 정원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코리아가든쇼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과거에 서울정원박람회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는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코리아가든쇼에서는 처음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되었다. 이번 가든쇼에서 ‘세심원, 마음이 쉬는 자리’라는 작은 주제 정원을 보여 드리게 되었다. 출품할 정원에 대해 구상
“학회가 산림청 연구개발 과제인 ‘융복합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에 선정됐다. 연구개발과제는 관상용 정원인 ‘가든볼’로 정원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25일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 주최로 월드컵공원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심포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우리가 함께 한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시민과 각급기관과 단체, 기업 등 총 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뮤지컬 배우 최수형과 오진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단체와 기업 등의 지난 해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