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꽃으로 피다 시상자 및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사진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서울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 시청본관 대회의실에서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 대상자는 총 31명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최선국 국제라이온스협회 3-4A지국 전 사무총장, 정윤미 금호타이어과장, 이경헌 현대차 상무 등 유공 기업 및 단체 관계자 6명을 비롯해 서울시민정원사, 나무돌보미 등 유공시민 및 단체 17명, 서울정원박람회 유공시민 4명, 강호균 한화그룹 상무,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 등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유공자 4명이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사진 지재호 기자>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축사를 통해 “조경과 정원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기업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는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125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울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정원문화를 만들어나가고,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로 도시 빈 땅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여러분이 있어서 아름답고 푸른 서울을 만들어나가는데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목과 동네마다 서울 곳곳이 꽃피는 서울 아름답고 정감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표창장을 수여 받고 있는 강호균 한화그룹 상무(우측) <사진 지재호 기자>

 

▲ 표창장을 수여 받고 있는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우측) <사진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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