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속히 대피하십시오.”어제 신문사가 입주해 있는 오피스텔의 방송 스피커에서 나온 말이다. 점심시간에 몇 번의 화재 경고 사이렌이 울려서 궁금하여 복도로 나와 보니 다른 사무실 입주자들도 궁금했던지 출입문을 열고 나와서 사방을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창밖을 둘러보아도 조용해서 아무 일도 없는 것 같아서 사무실로 다시
주간 개찰 현황(2015. 5. 6~ 5.12)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에서는 2015년 상반기 ‘순라길 역사 탐방’을 오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한다.2015년도 상반기 ‘순라길 역사 탐방’은 순라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옛길을 따라가며 역사와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현장답사와 강의를 결합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3주 동안 이
주간 개찰 현황(2015. 4. 8~ 4.14)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계석
주간 개찰 현황(2015. 3.25~31)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관수자재
서울시가 도시재생정책 발표에 이어 후속 조치로 SH공사 혁신안을 발표했다. 촘촘한 주거복지를 앞세워 도시재생에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도시재생 인재 5천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 SH공사는 11일 시민에게 최고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SH공사,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2000년대 관광자원 개발붐으로 지자체에서 발굴한 신팔경의 하나인 통영 8경 중 대표적 경관으로 2006년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8호로 지정된데 이어 문체부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섬’ 4곳 중 하나로 그 명성이 높다.매물도는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등대섬 등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1. 세계 3대 트래킹세계 3대 트래킹을 꼽는다면, 첫째가 스페인의 산티아고 트래킹(Camino de Santiago)이고, 둘째가 남미 페루의 마추픽추 트래킹이고, 셋째가 밀포드 트래킹이라고 한다. 굳이 하나 더 보탠다면, 티벳고원의 둘레길 차마고도(茶馬高道)를 들 수 있다. 필자는 운 좋게도 3년 전에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2년 전에 차마고도,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에 처음 조성된 생태공원이 ‘제14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논과 밭이었던 대상지는 1989년 일산신도시에 포함되어 성토한 후 1996년 일산신도시 준공시 경관녹지로 지정됐지만, 관리소홀로 인해 일부주민이 텃밭으로 사용하거나 쓰리기가 버려진 나대지 상태였다.대상지는 지하철 대화역에서 도보로 약 10
주간 개찰 현황(2014.11. 5~11.11)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놀이시설 인천도시공사 구월보금자리주택 2,3공구 조경공사 공사용자재(조합놀이대
“이번 박람회는 전시 제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면서 문화와 시민참여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조경문화박람회로 개최할 것이며, 아울러 조경을 일반인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리 될 것이다”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4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9일 제6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이하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했다.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우리나라 국토디자인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국토의 품격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2014대한민국조경문화박람회'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광장 북측광장과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원래에는 서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합동분양소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간적 제약 때문에 장소를 변경했다. 특히, 박람회장이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세종대왕 동상 앞 중앙광장 까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서울광장 사이트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걸어가는 휴양림'으로 알려진 울산 울주군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 상단지구의 시범운영 중간성과를 발표했다. '걸어가는 휴양림'은 새로운 산림휴양문화 확산을 위해 걸어서 도착하는 불편함이 가미된 대신, 숲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숲을 만끽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에서 여유를 찾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했다. 4월부터 7월까지
우리는 매일 여러 가지 식단으로 구성된 세끼 식사를 하고 자동차나 전철 등을 타고 출퇴근을 하며, 한낮에도 전등을 켜고 냉난방이 갖춰진 사무실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본다. 또한 매일 배달되는 신문을 읽고 TV를 시청하며, 때때로 친구를 만나 왁자지껄한 호프집에서 술 한 잔 나누고 밤늦도록 도시의 열기에 빠져보기도 한다. 귀가해서는 땀과 먼지와 음식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세월호 사고와 생존의 기로에 서있는 조경업의 치열함속에 갇혀있던 제 맘에 잠시 평화를 얻고자 조용한 산사(山寺) 선암사를 다시 찾았다. 산사로 들어가는 길은 숲속의 작은 오솔길. 차를 타고 가는 것보다는 조용히 걷고 싶은 길이다. 오솔길 옆으로 바위를 돌고 돌아 흐르는 물소리가 영혼을 깨운다.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은 어느새 거친 맹
‘생명토’와 대형수목이식으로 대변되는 (주)대지개발(대표 이동석)이 1983년 창업한 이래 올해로 31년을 맞았다. 대지개발은 조경업계에서는 30년이라는 세월을 견뎌온 몇 안되는 장수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998년 IMF가 시작되는 시절 창업주인 고 이철호 회장의 뒤를 이어 2세 경영 시대를 연지도 벌써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
환경부가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환경부는 지난 1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2회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참신한 생태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얼마 전 화려하게 개최되었던 여수세계박람회, 그리고 연 인원 1450만 명이 다녀가는 등 크게 성공한 박람회로 평가 받는 93년 대전세계박람회, 그러나 박람회 후의 모습에 대해 우리는 별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여수세계박람회가 끝난 지금 그곳에 가면 망가진 건축물과 여기저기 뒹구는 건축자재가 있을 뿐 사람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 대전엑스포공원부지도 더
얼마 전에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프랑스의 플뢰르 펠르랭 장관이 방한하여 한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에 대한 질문에 “지하철에서 4G 와 와이파이가 되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했다. 실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분야는 눈부신 발전을 해서 세계의 IT강국으로 등장했고 국가발전과 국격 신장의 견인차가 됐다. 그러나, 그녀가 한국의 지하철을 잠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