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이건무)에서는 ‘조선왕릉 40’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조선왕릉 40기’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총 9건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유네스코는 등재평가 보고서에서 ▲조
인천시(시장 안상수)에서는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세계신기술대전’을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건설사와 인천지역 건설사 및 자재 업체 등 국내외 10개국 120개 업체가 참가하여 토목, 건축, 환경 및 녹색성장, 상R
소방방제청(청장 최성룡)에서는 무더위에 노출된 건설사업장 등에 대한 폭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 ‘2009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발표, 9월말까지 추진한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은
서울시(시장 오세훈)에서는 광진교 4차로 중 2차로를 보행로와 휴식공간으로 바꿔 광진교를 걷고 싶은 다리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온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 조성사업은 기존 3m이던 보행로를 10m로 확보했으며, 2.5m의 자전거 도로도 확보했다. 또 1,921㎡ 규모에 관목류와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광역시 녹지관리사업소(소장 두연언)에서는 초대형 꽃 조형물(높이 14m, 너비 30m)을 인천광역시청 앞에 설치했다. 인천시 도시브랜드 'Fly Incheon'과 인천세계도시축전의 마스코트 '아름별이'를 형상화한 이 작품은 (주)이지탑에서 설계와 시공을 맡았다.
▲ 두연언 인천시녹지관리사업소장 인천광역시청 앞에 길이 30m, 높이 14m 규모의 아치형 꽃 조형물이 설치되어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꽃 조형물은 인천의 도시브랜드 ‘fly incheon’ 과 2009인천세계도시축천의 마스코트인 ‘아름별이’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임파첸스 45만본이 식재됐으며, 야간조명을
▲ '서울대공원 재조성 추진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800여명의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홍구 시민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서울대공원 재조성추진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800여명의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세환 한국조경학회장이 '서울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형 동물원을 만들어주세요.” “한국전통 문화 공간과 다문화전통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주세요.” 서울시에서 서울대공원 재조성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과정으로 실시한 ‘시민제안공모’에서 나온 제안들이며, 이외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
“조경의 컨셉은 모든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조경의 원칙은 디자인 프로세스를 결정하는 것이며, 디자인 컨셉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지난 22일 용산역 CGV 9관에서 열린 초청강연회에 네덜란드 조경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의 말이다. 발리옹은 “조경은 자연, 녹색 뿐만아니라 그 이상의
▲ 지난 22일 용산역 CGV 9관에서 네덜란드 조경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과 네덜란드 건축가인 '벤 판 베르켈'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네덜란드 조경가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강연을 하고 있다. ▲ 지난 22일 용산역 CGV 9관에서 네덜란드 조경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과 네덜란드 건축가인 '벤 판 베르켈'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네
25년 된 서울대공원의 재조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테마가 있는 공원,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 되야 한다는 의견으로 일치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테마파크로 조성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테마가 있는 파크로 조성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주제발표로 나선 안동만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에서는 ‘용산공원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환예정지인 용산 미군기지(246만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 전문가,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 간 협력적인 작품 구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선 오는 7월 21일까지 공모전용 홈페이지(www.y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친환경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대상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에 소재한 ‘도농4호 어린이공원’(1,500㎡), 전북 전주시 진북동에 소재한 ‘느티나무 어린이공원’(1,329㎡),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공원조경분야에서 어린이놀이시설업종의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한국어린이공원시설협동조합'이 창립총회를 갖고 노영일 예건산업(주)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 황선주 (주)유니온랜드 대표와 이봉경 두하엔터프라이즈(주) 대표가 선출됐으며, 이사에는 이세근 콤판코리아(주) 대표, 한승호 (주)한설그린 대표, 이재홍 청우개발 대표, 김요섭 (
잔디 생산 및 유통, 장비, 자재업체들의 단체인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성호)가 사무실을 오픈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 과천시 주암동 엘그린빌딩 1층에 협회 사무실 오픈하고, 이정훈 사무국장(협회전무)의 임명으로 조직적인 틀을 갖췄다. 더불어 한국잔디협회 홈페이지(www.ktia.or.kr)를 오픈하여 온라인을 통한 회원들과의 커뮤니를 강화
손팻말, 패러디 열풍이 불다? 가장 화려한 입장식을 연출한 참가업체에게 돌아가는 입장상을 받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동원된 손팻말(피켓)이 등장했다고. 패밀리가 떳다를 패러디한 ‘동심원이 떳다’(동심원),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 한 ‘꽃보다 신화’(신화컨설팅), 거북이 달린다를 패러디 한 ‘토문이 달린다
김진우 (주)법보종합조경 대표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지부장 윤용민)에 불우출소자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5일 열린 갱생보호사업 지원금 전달식에서 김진우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게 당연하며, 좋은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임정근 강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김자영)에서는 ‘조경수(병충해) 전문관리 워크샵’을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충남산림조합도지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경수 생산을 위한 전문기술 및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은 조경수협회 회원, 산림조합원, 유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자영 한국조경수협회
생태공원에서 사람의 간섭이 필요할 것인가? 일정정도의 간섭은 필요하다는게 중론이다. 다만, 생태와 공원에 대한 분명한 선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생태공원의 목적과 목표 설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이는 ‘생태공원 10년, 길동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길동생태공원 10주년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이다. 이외
▲ 지난 12일 잠실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조경인체육대회'에 참석한 김경윤 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 어깨동무하고 경기전 몸풀기를 하고 있다. 700여명의 조경인들이 모여 잠실 한강공원을 뜨겁게 달궜다. (사)한국조경사회가 주최한 ‘제19회 조경인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잠실한강공원에서 54개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