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안상수)는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세계신기술대전’을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건설사와 인천지역 건설사 및 자재 업체 등 국내외 10개국 120개 업체가 참가하여 토목, 건축, 환경 및 녹색성장, 상·하수도, 전력 분야 등에서 신기술을 전시·홍보하게 된다.

시는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인천지역 건설업체가 기술이전·양도 등 요청시 적극 협력, 인천 건설업체가 보유한 기술에 대해 신기술 등록 및 사업화에 적극 협력 할 방침이다.

또, 인천시는 한국건설신기술협회와 상호협약식을 갖고, 지역건설업체 기술발전을 위한 신기술 교육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세계신기술대전은 한국건설신기술협회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일환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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