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개막이 2주앞으로 다가왔다.역대 자연보전총회 사상 최초로 동북아 지역, 우리나라 제주에서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WC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회의로 전세계 180여개국의 정부기관과 NGO,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지구촌 환경 축제다.
도시농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을 통해 도시공원내 경작 허용과 농지제도 개선 등을 통한 공간확보 문제가 가장 먼저 해결되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이양주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법률’(이하 도시농업법) 시행에 맞춰 경기도가 추진해야할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과제별 대안 구상을 제안한
‘제8회 환태평양 커뮤니티 디자인 네트워크 국제컨퍼런스’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개최된다. ‘환태평양 커뮤니티디자인네트워크 국제회의’는 1998년부터 시작한 국제행사로, 공간환경분야에서 시대적 변화를 커뮤니티 관점에서 조망하여 새로운 실천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3
한강공원 관리에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체계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관리를 희망하는 기업, 아파트, 단체, 학교 등이 참여하는 ‘1한강공원 1CANs 만들기’ 추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공원 관리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1한강공원 1CANs 만들기’는 1개의 한강공원에 Company(기업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공원의 리모델링 개념을 도입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숱한 화제를 모으며 막을 내린지 1년 9개월 됐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노후화된 기존 공원에 전문가, 기업, 시민의 참여로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므로써 정원문화 확산과 공원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나아가 조성된 정원들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원 속 정원문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가 주관한 ‘제1회 부산조경포럼’이 지난달 22일 부산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환 부산시 환경녹지국장과 장대수 한국조경사회부산시회장의 축사에 이어 이양주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도시농업의 이슈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이양주 선임연구위원은
2010년 10월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옥구공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정원박람회가 개최됐다. 기존 박람회와는 다르게 기존 공원내에 다양한 형태의 정원 조성하고, 조성된 정원은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되는 리모델링 개념이 처음 도입된 행사였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관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바로 그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회의인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개막 2개월여를 앞두고 막판 준비 총력전에 돌입했다.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번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의 두 가지
한일 옥상녹화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옥상·벽면녹화의 최신동향과 도시텃밭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21일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린 ‘제5회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세미나’에서 옥상·벽면녹화시 안정성, 일본의 식용가든 및 옥상임대텃밭 사례, 한국의 도시농업이 풀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
국토환경디자인의 중요성 부각에 따라 각 중앙부처에서는 지자체의 건축도시공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도시·건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수립과 그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건축도시정책토론회를 올해 4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지난 2007년 창립한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제19대 국회 개원에 맞춰 11일 국회의원연구단체로 등록했다. 대표의원은 포럼 공동대표인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맡았으며 연구책임의원은 녹색연합 출신의 통합진보당 김제남의원이 맡기로 했다. 정회원으로는 포럼 공동대표인 김성곤의원을 비롯해 김용태, 김을동, 김태흠, 김희정, 김정록, 박덕흠, 박성효, 이노근, 이이재
용산공원 국제설계공모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네덜란드 대표적인 조경가인 아드리안 구즈 West 8 대표가 지난25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주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도시적 잠재력 개발을 위한 다양하고 실험적인 재구성(Reframing)’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아드리
“미래의 한국사회는 거버넌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조경계에서도 빨리 도시농업을 위한 거버넌스를 형성해야 된다” 지난 25일 ‘2012대한민국조경박람회’ 세미나 일정으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8호에서 열린 ‘도시농업 세미나’에서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 이양주 경기개발연구원 부장의 말이다.
수원 서호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한 시민참여형 지역축제가 돼야 하며, 이후에는 시민들이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수원그린트러스트를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수원의 역사를 담아내고, 한국형 주택정원 모델 제시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의 장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콘텐츠를 포함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세계적인 디자인도시로 조성된다. 인천구역청은 기존의 규제적 경관관리에서 탈피해 ‘IFEZ 경관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경관행정체계를 마련하여 적극적인 경관형성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인천구역청은 1단계 사업으로 디자인홈페이지제작, 경관DB구축, 경관협의체 활성화는 물론 경관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학교, 공공기관, 아파트 조경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제1회 도시정원 전문가 양성 교육’을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수목관리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과 인간 및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학과 교수가 ‘시
환경, 공원녹지 등 각종 도시문제에 있어서 시민의 참여나 제안 등 시민이 무대 앞으로 나선 것은 최근의 일이다. 60년대의 새마을운동이 관 주도의 경제살리기 운동으로 전 국민 참여에 큰 획을 그었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시민주체의 지역활성화, 환경보전 등의 참여운동이 대세를 이루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 국가나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수원시에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연생태 연구동아리’가 창립됐다.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소장 박흥수)에 따르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외부전문가 13명, 공무원 27명 등 총 40명이 참여하는 자연생태 연구 동아리를 지난 2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아리는 녹지, 공원, 산림사업을 생태적인 접근으로 동̶
‘김대중·노무현 대통령기념공원’ 조성이 추진된다. 기념공원이 들어설 장소는 광주광역시 도심 내 옛 기무사터, 옛 전남도청사거리인 아시아문화예술센터 부지, 옛 전남교육청 부지, 광주교도소 부지 등 4곳이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위원회(이사장 박석무․이하 위원회)는
부산시민공원의 시민참여 공간인 ‘참여의 벽’과 ‘참여의 정원’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결과 참여의 벽 부문에 이남진 씨(서울 송파구)의 ‘Interactive Media Wall’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민공원추진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는 부산시민공원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