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도시숲의 체계적인 조성·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도시숲·가로수 관리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측정평가를 시행한다.향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도시숲 조성·유지·관리계획에 반영키로 했다.우선 올해 신규사업으로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의 4개 지역의 측정·평가를 위해 국비 18억을 지원키로 했다. 도시숲 등의 측정·평가는 「도시숲법」이 시행되면서 지자체장이 매 5년 주기로 지자체의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산림청은 도시숲과 가로수를 평가할 수 있는 과학적 지표로 각각 4개 부문, 11개 지표, 21/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달 27일(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받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되면 도시숲 등의 효율적 관리 및 이용을 위해 국민참여 활성화,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해 민간협력체계를 구축에 필요한 중간관리조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도시숲지원센터는 산림청 또는 지방자치단체 장이 지정한다.지난 2021년 산림청이 생명의숲(지정번호 제1호), 한국산지보전협회(지정번호 제2호), 국립세종수목원(지정번호 제3호)을 도시숲지원센터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숲 조성과 관리에 있어 도시숲이 전부 또는 일부가 탄소흡수원으로서 법적 명시된다.8일(목) 제400회 제14차 국회 본회의에서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도시숲법」)에 대해 수정가결 시켰다.가결된 「도시숲법」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가 탄소흡수원으로서 기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법 제정 목적에 명시키로 했다.또한 광역시의 군수는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계획의 수립 및 시행을 하지 않아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8월 임상섭 산림청 차장의 임명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대 조경학과 출신으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산림산업정책국장, 기획조정관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지난 2018년 10월에는 남북산림협력 소나무재선충 공동방제를 목적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가진 ‘제2차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에 참석할 정도로 임 차장은 현장에서의 활동이 돋보였다.본지는 지난 25일(수) 산림청 임상섭 차장실에서 김부식 본지 발행인과의 차담 시간을 가졌다. 지방정원의 증가 &ldquo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생명의숲 도시숲지원센터가 ‘모범도시숲 인증제’에 근거해 모범적으로 조성 및 관리되고 있는 전국 도시숲 현장을 평가할 평가단을 모집한다.지난 3월 모범도시숲등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생명의숲이 현장심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시숲 관련 전문가, 조경관련 기술인, 퇴직 공무원, 단체 종사자, 공원 자원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금)까지 ‘2022 모범도시숲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범도시숲 인증제&rsquo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이 가로수 정책 방향에 있어 그동안 만족할만한 개선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국민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산림청은 가로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가로수 조성·관리를 위해 올해 추진할 정책 방향을 담은 ‘2022년 가로수 조성·관리 계획’을 28일(월)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숲속의 도시, 아름다운 가로수 조성·관리’를 비전으로 ▲가로수 관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공동 지정기관인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조병철)와 도시숲지원센터 운영관련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22일(화) 체결했다.도시숲지원센터는 미세먼지 저감, 열섬 및 폭염 완화 등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민의 생활권 녹색공간으로 안식처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숲의 효율적인 조성·관리 및 모범도시숲 인증 등 정부사업의 일부를 대행하거나 시민&m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숲지원센터의 사업 수행범위에 지자체가 관할하는 도시숲 등의 측정·평가를 추가하고, 탄소흡수 기능과 효과를 고려해 전부 또는 일부를 탄소흡수원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숲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입법 예고됐다.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충남당진)이 대표 발의한 「도시숲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가 탄소흡수원으로서 기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 할 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도시숲 등 조성 관리업무를 하게 될 ‘도시숲지원센터’로 제1호 생명의숲, 제2호 한국산지보전협회, 제3호 국립세종수목원을 지정했다.도시숲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도시숲등 관리지표 운영, 도시숲등 관리 및 이용프로그램 개발·보급, 도시숲등 관리·이용 실태조사(모니터링), 모범 도시숲등 인증, 도시녹화운동 추진 및 민간협력, 기부채납사업, 도시숲등 실태조사·통계관리 등이다.앞으로 도시숲지원센터별 전문성과 법정사업 등을 고려해 사
2021년 6월 10일,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숲법)」이 시행되었다. 도시숲법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제도 정비, 정책 발굴, 사업 시행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도시숲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실직적인 정책은 부재하고, 장기비전 없는 단편적인 사업만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더불어 도시숲 조성관리의 불확실한 목표와 실현지표의 부재, 현실과 맞지 않는 도시숲 현황 통계, 유지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공개공지와 공동주택 등 사유지 녹지, 가로수 가지치기의 미흡한 기준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일(월)부터 14일간 도시숲지원센터 지정계획을 산림청 누리집에 공고하고, 9월 24일(금)부터는 도시숲지원센터 지정신청 접수를 한다.도시숲지원센터는 도시숲등의 효율적 관리 및 이용을 위한 정부사업의 일부를 대행하거나 시민·기업·단체 등이 조성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해 민간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조직으로써 산림청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정 또는 설치·운영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내년이면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정원박람회의 향후 극복 과제를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발전방안 연구’를 발간해 향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발전방안을 구상하고 정원 정책과 비전을 논하며, 10대 전략을 제시했다.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우리나라 국내외 정원박람회의 초석이 되었고, 이후 경기도를 넘어 정원박람회가 전국으로 확산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대표 이미지 부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이 지난 2월에 입법 예고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하 「도시숲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본지 지령623호 보도)에 대해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 이하 발전재단)은 소속 6개 단체와 함꼐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국토부 녹색도시과에 의견을 제출했다고 지난 6일(화) 밝혔다.발전재단에서 제출된 의견서에는 시행령 중 부칙 제4조에서 단서규정을 삭제한 부분에 대해 우선적으로 「법령입안심사기준」에 위배되며 타법 개정의 한계를 벗어나 위헌 소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가로수를 조성·관리하는 도로의 범위에 관한 규정과 도시숲 조성 관리사항에 관한 규정, 기본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규정, 조성 관리계획의 수립 내용 및 방법에 관한 규정 신설안을 담은 도시숲법 시행령 제정안과 가로수 조성 관리에 관한 규정, 도시숲지원센터 지정기준 규정, 도시숲지원센터 지정 취소 등에 관한 규정, 모범 도시숲등의 인증기관 지정 및 인증기준 규정 등을 담은 도시숲법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시행규칙 제정안에 따르면 도시숲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도시숲법안’은 조경계와 산림청이 지난해부터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제정법안이다.법안에는 도시숲 범위에 도시공원을 포함시킨 반면, 도시숲 조성시 조경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다만, 도시숲 설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산림기술용역업(녹지조경)에 등록해야
조경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법안으로 규정하고 조경업계에서 반대하고 있는 ‘도시숲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숲법)’이 지난 22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되어 논의되는 과정에서 갑작스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처리문제가 불거지면서 회의가 중단됐다. 이날 한나라당의 기습적인 FTA 처리로 민주당에서 모든
도시공원은 법률상 ‘도시숲’ 돼선 안돼 ‘숲’ 이미지 가져온 허구적 언어논리 불과 조경 전체 존립기반 흔들…역대 최대 위협 요즈음 ‘이름바꾸기’가 대유행이다. 사람 이름바꾸기부터 시작해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이름은 물론 법률상 용어에 이르기까지 마구잡이식 새 이름이 창작되고 있다.
‘도시숲 조성관리법’이 당초 7월 토론회에서 공개됐던 초안과 상당부분 다르게 입법발의되면서 논란이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3일 김효석 국회의원(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숲조성관리법) 제정안’에는 초안에 없던 도시숲조성사업, 도시숲관리사업, 도시숲이용사업 등을 명시하면서
앞으로 도시내 국영도시숲과 민간도시숲이 조성되며, ‘도시숲운영관리사’를 취득한 기술자가 도시숲 운영관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도시숲 조성 및 관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행사를 주최한 김효석 국회의원(민주당)이 “8월로 예정된 임시국회에 법안을 상정해 최대한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