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 백만 송이 코스모스길이 4,200㎡ 규모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성남시는 지난 8월 말 뿌린 코스모스 씨앗(50㎏)이 자라 최근 하나둘 꽃을 피워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바람결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는 쪽빛 가을하늘과 어우러져서 장관을 이룬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2곳을 만들어 놨다.태평 습지생태원 코스모스는 오는 18일을 기점으로 만개해서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코스모스길이 있는 태평습지생태원은 총 2만7,600㎡ 규모다. 급격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 자연환경대상 대상작에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이 선정됐다.(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허영진)이 제22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지난 25일(금)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올해 공모전에는 사업부문 26개 작품, 설계부문 13개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현장심사 및 영상을 통해 심사한 결과 총 25개 작품을 선정했다.김남춘 심사위원장은 “중규모 이상의 도시생태복원사업, 택지개발지구 내 근린공원, 보호지역 훼손지복원 등의 다양한 자연환경복원사업과 도시 및 인공지반 분야 출품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가 봄꽃·문화 축제와 봄에 가볼 만한 국내 농촌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 농촌여행지는 전국 6개 권역에서 봄 체험이 가능한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아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6곳은 ▲경기 노승산우무실마을 ▲강원 봉황마을 ▲충청 매화둠벙마을 ▲전라 왕인박사마을 ▲경상 하범곡마을 ▲제주 가시리마을 등이다.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하는 경기 ‘노승산우무실마을’은 마을 곳곳이 체험장이다. 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 23일 열린 ‘제18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가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작인 ‘배다리생태공원’은 경기도 평택시(비전동·죽백동·동삭동) 일원(303만 2170㎡ 규모)에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배다리생태공원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복원사업을 위해 먼저 실개천 조성, 유지유량 확보방안 및 공급계획 구축, 물 순환 시스템 도입 등 배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정종선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생태복원 정책·지원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정 정책관은 지난 23일 열린 '제18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계 복원이란 말이 생소했지만 이제는 정부와 민간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예산을 투자하지 않으면 주변에서 건강한 자연을 찾아보기 힘들다. 환경부에서는 생태계보존 반환사업, 자연마당, 생태놀이터 등 다양한 정책도구를 활용해 도로로 인해 끊어진 지역을 생태통로로 이어주고 도시민들이 쉴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간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중앙공원 2단계 내 금개구리 서식지를 포함한 조정안을 마련하고, 세종시가 서식지 외 공원계획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정안에서는 ‘금개구리 보전지역’의 면적을 기존 52만㎡에서 21만㎡(논 13.5만㎡, 습지 7.5만㎡)로 축소하고, 그 외 공원계획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중앙공원’으로 조성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했다.세부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인공조명이 아닌 자연이 선사하는 위대한 쇼가 펼쳐진다. 오는 23일까지 인천대공원 내 습지원 반딧불이 서식지가 개방돼 환상적인 드라마를 선사한다.인천대공원사업소는 사람과의 일정한 거리를 확보해 멸종위기동물인 금개구리, 맹꽁이, 반딧불이 등 여러 생물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습지원을 개방하여 한여름 밤 청정인천에서의 추억을 선사한다고 밝혔다.인천수목원의 반딧불이 서식지는 2007년부터 조성이 논의됐다. 2012년부터 본격적인 서식 가능성을 확인하고 증식 기술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금개구리와 2급수 지표종인 은어가 서식하는 하천으로 바뀌게 되고, 사업 전인 2005년에 비해 어류는 21종에서 27종으로, 조류는 25종에서 67종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성남시 탄천이 환경부 우수사례 경연에서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 되었다.건강 회복한 성남시 탄천 환경부 최우수 하천 선정환경부는 '2017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아파트 가격에 문제가 생긴다는 이유로 자연생태가 밀려나고 있다’, ‘생태보존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개체 수 확인이 선행되도록 해야 한다’세종시 중앙공원은 지난 5월 18일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최종안을 발표했다.최종안을 보면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서식지는 지난 2007년 국제공모 당선작인 &lsquo
서울대공원은 29일 오전 11시 구로구 궁동생태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Ⅱ등급인 금개구리의 서울 도심공원 내 복원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해 금개구리 100마리를 시험 방사하는 기념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서울대공원에서 증식한 금개구리를 구로구와 함께 시험방사하는 것으로, 앞으로 서울시 도심 내에서 금개구리의 복원가능성에 대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및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의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6 국회환경포럼’이 ‘멸종위기종,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4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환경복원기술학회지 100호 발간 기념 특집 포럼으로 이강운 (사)환경복원기술학회 회장, 이승제
양덕석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시화지역본부 도시경관팀장이 00000처장으로 임명됐다.K-water는 지난 2일 양덕석 팀장을 처장(2급(갑))으로 승진인사를 발표한 뒤 9일 0000처장으로 발령을 냈다.양 처장은 1989년 충북대 산림학과를 졸업하고 K-water에 입사해 경인아라뱃길 환경생태팀장, 공간환경처 경관문화생태팀장, 시화지역본부 도시경관
‘제15회 자연환경대상’에 ‘안산 수인선 폐철도변 금개구리 서식처 복원사업’(K-water/(주)효림조경/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이 사업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27일 서울 가든파이브 TOOL관 10층 대회의 실에서 열린 이번 ’제15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은 앞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열린 ‘2015년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안산 수인선 폐철도변 금개구리 서식처 복원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해당 공모전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생태복원 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힌다.서식처 고립과 환경약화 등으로 절멸 위기였던 멸종 위기종 2급 금개구리의 서식환경을 개선해 수련, 흰뺨검둥오리, 버들붕어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사는 생물 서식처로 탈바꿈시켰다.아울러 서식지 주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최한 ‘2015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15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가든파이브 TOOL관 10층 대회의 실에서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이승제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회장, 황용득 한국조경사회 회장 등 교수 및 업계 관계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추계심포지엄’과 2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이승제)는 ‘2015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15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송파구에 있는 가든파이브 Tool동 10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제1부 심포지엄에서는 김승민 송림에코원 이사가 ‘익산자연마당 사업성과’에 대해, 구본학 상명대 교수가 ‘..
‘재15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안산 수인선 폐철도변 금개구리 서식처 복원사업’(K-water/(주)효림조경/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이 대상(환경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이승제)는 자연환경대상 수상작으로 사업부문 15개 작품과 설계부문 12개 작품 등 총 27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반환사업(생보금사업) 공모에서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생보금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많거나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사업을 하는 사업자에게 부과했다가 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했을 경우 사업비를 반환해주는 제도이다.이번에 선정된 &l
자연마당, 생태놀이터 등 환경생태 분야를 추진하는 부처가 환경부 자연정책과다. 자연정책과는 생태축 구축, 자연환경보전 및 이용시설, 생태계복원, 생태계보전협력금, 습지보전관련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정책과에서 담당하는 분야가 조경계와 관련성이 크다. 특히, 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생태휴식공간확충’ 사업은 조경업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신경준)는 지난 21일 가든파이브에서 ‘제15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신경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가을철 큰 행사 중 하나인 ‘자연환경대상’은 해가 거듭될수록 자연복원에 대해 관심이 높아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