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덕석 K-water 처장

양덕석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시화지역본부 도시경관팀장이 처장으로 승진했다.

K-water는 지난 2일 양덕석 팀장을 처장(2급(갑))으로 승진 인사를 발표 한 뒤 11일 본사 공간환경처장으로 발령받았다.

양 처장은 1989년 충북대 산림학과를 졸업하고 K-water에 입사해 경인아라뱃길 환경생태팀장, 공간환경처 경관문화생태팀장, 시화지역본부 도시경관팀장 등을 지냈다.

특히 경인아라뱃길 근무 당시 워터프런트공간 조성 및 이용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공간환경처 근무 때에는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경관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등 경관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시화지역본부 도시경관팀장 근무 때 글로벌네이밍인 ‘시화나래’를 선정해 수변 공간 활성화에 나섰으며, 올해 말에는 ‘안산수인선 금개구리 서식처 복원사업’으로 자연환경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생태경관의 보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양덕석 처장은 2015년 한 해 동안 한국조경신문 고정 칼럼인 조경시대 필진으로 활약했다.

한편 지난 7일자 부장(팀장)급 인사에서 강서병 시화지역본부 도시경관팀 차장이 부장으로 승진했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