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체계 구축으로 새롭게 태어난 ‘배다리생태공원’
물순환체계 구축으로 새롭게 태어난 ‘배다리생태공원’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8.12.03
  • 호수 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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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자연환경대상’ 수상작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 [사진제공: LH]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 [사진제공: LH]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 23일 열린 ‘제18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인 ‘배다리생태공원’은 경기도 평택시(비전동·죽백동·동삭동) 일원(303만 2170㎡ 규모)에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배다리생태공원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

복원사업을 위해 먼저 실개천 조성, 유지유량 확보방안 및 공급계획 구축, 물 순환 시스템 도입 등 배다리저수지·이곡천·통복천으로 이어지는 기존 물길을 고려한 물순환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탄소저감을 위해 물소리를 즐길 수 있는 ‘소리길’, 볼거리와 휴게시설이 있는 ‘느린길’, 자연수림 사이로 부는 바람을 맞으며 걷는 ‘바람길’, 수변을 바라보며 걷는 ‘물빛길’ 등 4개의 테마 길을 조성했다.

기존에 있던 당산공원(원생자연), 배나무공원(자연의 동경)을 비롯해 평택소사벌지구의 생태코어인 배다리공원(자연과의 공생)에는 생태환경을 특화하고 바람길 조성 등 생태문화공원으로 만들었다. 유기물, 미생물이 풍부한 표토(비옥토)를 활용해 식물의 양분과 수분을 공급하고 소나무 외 10종 847주 이식목 활용, 저류지면적 30% 상향, 사람들의 접근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생·수생 원형보전지를 조성했다.

아울러 생태통로를 확보해 법정 보호종인 금개구리, 황조롱이, 맹꽁이, 수원청개구리 등의 서식지를 조성하고 매년 개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배다리생태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고 영도건설산업(주)가 시공, (주)서영엔지니어링이 설계했다.

[한국조경신문]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 판넬 [사진제공: LH]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 판넬 [사진제공: LH]
배다리생태공원 기본계획도 [자료제공: LH]
배다리생태공원 기본계획도 [자료제공: LH]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 [사진제공: LH]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 [사진제공: LH]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 [사진제공: LH]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 [사진제공: LH]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 [사진제공: LH]
‘소사벌 MAB만들기(평택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 [사진제공: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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