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경관법 개정안을 통해 토지 소유자 등의 4/5 이상 합의로 완화됐던 경관협정 체결요건이 입법예고 후 제출된 일선 지자체 의견을 수용, 다시 현행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경관법 개정안 입법예고시 제출의견 검토결과’를 공개했다. 당초 국토부는 협정체결자의 100% 합의는 경관개선사업의 원
8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관학회에서 주관한 경관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장소는 지난해 세도나이 국제예술제가 시행되었던 다카마츠와 세토나이가이 일대로, 내해와 주변에 분포하고 있는 7개 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대 예술을 경험해보기 위함이었다. 학회답사가 늘 그렇듯이, 정해진 공식행사를 치르고, 보고 싶은 장소를 찾아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하는 일이 참가
우수 경관을 발굴해 홍보하고 지역의 경관 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경관대상’ 공모전이 개최됐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경관법 제정(2007년)으로 지자체의 경관계획 수립 및 경관사업 추진, 주민참여를 위한 경관협정 도입 등 경관향상을 위한 제도적 여건은 마련됐으나, 지역성을 반영하지 못한 천편일률적인 경관이
(사)한국경관학회(회장 안재락)는 ‘2011년 하계 경관답사’를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다카마츠, 나오시마 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답사는 일본 나오시마의 아름다운 섬 만들기 프로젝트와 도시재생 관련된 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10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관학회 사무
(사)한국경관학회(회장 안재락)이 사무국을 독립 개소했다. 그동안 경관학회 사무국은 서울시립대 경관계획연구실에 마련돼 대학원생들과 함께 지내왔었다. 이에 학회는 (주)스페이스톡 내에 독립 사무국을 개소했다. 이전한 사무국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17-38번지 우명빌딩 2층이고 전화번호는 02-585-5034이다. 한편, 경관학회는 사무국 이전과 함
안재락 (사)한국경관학회장이 2009년에 이어 올해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지난 29일 고려대 미래융합관에서 개최된 ‘2011년 (사)한국경관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안 회장의 연임을 알리고, 2010년 결산보고 및 경과보고,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회장단 및 이사추천의 건 등을 토의했다. 안재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d
(사)한국경관학회가 ‘2011년 정기총회 및 특별세미나 춘계학술발표대회’를 오는 29일 10시부터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안) ▲기타 토의사항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한국경관협정사업의 현황과 문제점&rsq
제정된 지 3년 만에 전면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경관법’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내년 초 본격적인 개정작업에 착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가의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중앙경관위원회 설치’가 포함되고, 지자체 예산 확보를 위해 ‘경관특별회계’를 설치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여기에 현재까지 임의
‘경관법 개정에 관한 공개토론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치동 SETEC 컨벤션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국토연구원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2007년 경관법 제정 이후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새롭게 경관법의 수정보완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다. 주제발표는 김진욱 건축
“조경의 주도하에 건축과 도시계획의 협력을 통해 도시를 계획하고 설계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 19일 서울대에서 ‘통합적 경관설계: 동탄2 신도시 워터프론트 설계공모 리뷰’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2회 신경관포럼’에서 발표자들의 공통된 발언이다. 특히 최정민 순천대 교수(전 동심
(사)한국경관학회(회장 안재락)는 ‘2010 특별세미나 및 학술발표대회’를 지난 12일 경상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특별세미나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민수 경성대 교수는 ‘건축물 높이관리와 도시경관-부산시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에서 “경관관리 정책은 건축정책, 도시정책, 경제정책 등이 따로
(사)한국경관학회는 오는 12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 406호관에서 2010년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경관학회 학술위원회가 주관하고, 경상대 환경 및 도시발전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특별 세미나와 학술발표대회, 경관답사 순으로 진행된다. ‘도시경관과 건축물의 높이’를 주제로 개최될 이날 특별 세미나에서는 ▲김민수 경성대 교
해양경관 훼손하고 있는 아파트, 역사문화경관을 해치는 주변 건축물,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지 못해 오히려 흉물이 된 공원묘지 등 국토경관을 해친 건축물에 대한 허가가 제한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경관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LH공사와 공동으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8월초부터 9월 중순까지 ‘국토경관 훼손사례 사진공모’를 추진해 지난
대규모 국책사업의 실시 (문화중심도시사업과 ㅇㅇ만들기 정책) 지난 번 글에서 서술하였던 기업도시, 혁신도시 외에도, 참여정부 시기인 2003년부터 2008년까지는 경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법률과 정책이 만들어졌다. 우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2006년 9월 27일 제정, 법률7992호)’에 의해 광주지역을 대상으로 아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사)한국경관학회·(사)한국도시설계학회·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경관법 개정’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인 ‘경관법 세미나’가 지난 15일 중앙대 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경관법 개정에 따른 국토경관의 통합적 개선방안&
(사)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양윤재)는 ‘창립10년, 도약20년, 분야30년’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기조연설은 온영태 한국도시설계학회 고문이 ‘우리나라 도시설계의 성장과정과 현재, 앞으로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이어 주제
“동대문은 에너지 넘치는 도시로 밤 문화 역시 활동적이다. 쇼핑몰의 이런 에너지 넘치는 경관을 동대문디자이플라자에 그대로 이어가려 했으며 한국 전통 정원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난 9월 3일 서울대 201동 대강당에서는 ‘자하 하디드가 만드는 건축경관’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신경관포럼&rsquo
(사)한국도시설계학회 경관연구위원회(위원장 이정형)는 경관법 개정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경관법 개정 세미나’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 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이정형 위원장이 ‘경관법 개정의 배경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차주영 건축
‘경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조경, 건축, 도시설계, 공공디자인 등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경관에 대한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바로 ‘신경관주의’에 대한 논의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20일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주체, 한국경관학회ㆍ한국도
“거시적인 안목에서의 경관계획과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신경관주의는 지자체별 정치행정으로 자칫 낙오될 우려가 큰 경관계획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뭉쳐 심미적ㆍ생태적 경관으로 통ㆍ융합해 가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그 실행력 강화해 가자는 것이다” ‘신경관주의’라는 용어를 처음 언급한 임승빈 서울대 교수는 산